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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SBS좋은아침 보다가

맥빠져 조회수 : 1,785
작성일 : 2009-06-16 10:47:02
탤런트 맹호림씨의 그림같은 남해마을의 집..
(별로 유명하지 않아도 그케 돈 많이 버나??)

김청씨의 넓다란 집..이건 별로 못봤지만
요즘 방송출연하는 것도 못봤는데
뭘 해서 먹고살길래 그리 큰 집에서 잘살까...

마지막 염장, 에이미의 집..
테레비보다가 벌떡 일어나 검색해봤다. 에이미가 뭐하는 애인지..
게다가 제목이 대한민국의 상위 1%는 다르다구??

나원참...
외할머니에 엄마에 그렇게 고대로 내려오는 부를...
별 노력없이도 그냥 잘 태어난 것만으로도 누릴수 있는 부를..
그걸 내려받는게 그리 좋은지..말끝마다 지껄여대는 에이미..
그래..좋긴 하겠드라만...엄마에게 물려받아 좋다는 의미는 뭐야..
결국 엄마 사후의 일 아닌가..?   내가 너무 꼬였는지. ㅠㅠ

나처럼..열나게 벌어도 그 집 벽장에 진열되어 있는 금테두른 그릇 하나 못사고 사는데..


보고있자니..화가 나더라구요....
방송사에서 이렇게 해줄게 없나요? ㅠㅠㅠㅠ
IP : 211.177.xxx.18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6.16 10:51 AM (211.217.xxx.112)

    전 화나는것 보단 좀 천박해 보여요. 그정도 사는사람 한둘이 아닌데
    맨날 티비에 나와서 집자랑 돈자랑 하는거 보니 좀,,,

  • 2. 저도
    '09.6.16 10:52 AM (115.139.xxx.226)

    집 구경이나 인테리어 워낙 좋아해서 그 방송 봤고
    현재의 제 형편으로는 그런 좋은 그릇, 좋은 가구 갖춰놓고 살 지 못하지만 화는 안나던데...

    그런 방송 보면서 화 난다는 분 솔직히 잘 이해가 안돼요. ^^;;;
    저만큼은 안돼도 나도 열심히 살아서 어느정도 이루고 살아야지 하고 생각해요.

  • 3. 인천한라봉
    '09.6.16 11:02 AM (211.179.xxx.58)

    예전에 부동산 한참 날릴땐 언론에서 모모씨를 몇백억 부자라구 띄워주더니..
    요새는 모모모씨가 주식 몇십억 부자라고 띄워주는거 보면.. 참..
    한두번도 아니구 재탕해서 방송나올때마다 ..
    답답해요.

  • 4. 매번
    '09.6.16 11:07 AM (218.51.xxx.155)

    보면 아침방송은 늘 거기서 거기네요...방송 3사가 모두...
    어쩔때는 같은내용 같은 사람이 동시에도 나오고...
    오늘 방송도 뭐...한동안 안보인다 싶던 연예인들은 다들 집자랑에 이사하면 한번씩은 다 나오나봐요..특히나 sbs는 진행자 바뀐뒤로는 더 안보게 되네요...

  • 5. ..
    '09.6.16 11:08 AM (210.205.xxx.95)

    저도 윗분하고 비슷한데 방송에서 그런 내용 내보내는게 별로 좋아보이진 않지만
    매일 매일 방송꺼리 만들려니 골치 아파서 편한 방식을 취한다는 생각이...한마디로 소재부족이고 좀더 발로 뛰지 않는 게으름이죠.

    제 성격인지 금테 두르고 잘사는거 봐도 부럽지도 화나지도 않네요.
    에이미가 그런 부모 갖고 태어난것도 결국엔 지복이니....

    그것보단 전 오히려 빚좋은 개살구 과에 속으론 빚에 허덕이면서 겉으로 체면땜에
    있는척해야하는 부류들을 많이 봐서인지........보여지는 그 모습들이 온전히 다라고 생각되지 않더라구요.

  • 6. - -
    '09.6.16 11:11 AM (221.163.xxx.144)

    씨방새가 원래 자극적이잖아요..아무 생각도 없이 흥미 위주에....그거 보고 또 헉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 7.
    '09.6.16 11:20 AM (211.212.xxx.229)

    저렇게도 해놓고 사는구나 그냥 눈요기 해요.
    에이미로 태어났으면 좋았을 것을 하면서..ㅋ

  • 8. 전...
    '09.6.16 11:24 AM (124.54.xxx.176)

    요즘 화초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전원생활 하시는 분들이 무척 좋아보여요.

  • 9. 에이미
    '09.6.16 11:27 AM (116.40.xxx.63)

    아무것도 모르는 온실에서 자란것처럼 조금
    모자란듯한더군요. 순진하다못해..
    저런거 자랑하듯이 드러내놓으면 반응이 어떠리라는거 모르고
    나중에 엄마 내쫓고 남편이랑 그집에서 살거라고 하는거 보면.
    참 교육을 어떻게 시킨건지 싶더군요.
    아무리 농담이래도 너무 철딱서니 없더군요.
    송병준이 외삼촌이란것도 자랑스러운지..
    장자연사건도 모르는지..
    근데 혼혈아인가봐요? 아버지 얘긴 없고..돈은 많을지 모르나 웬지
    ....???

  • 10. ..
    '09.6.16 12:08 PM (211.108.xxx.17)

    시티홀에서 민주화가 신미래한테
    태어날때부터 금숟가락 물고나온 자기랑,
    맨입으로 나온 신미래랑 같을 수는 없다고..하던 말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 11. ..
    '09.6.16 1:17 PM (114.203.xxx.44)

    겉을 봐서는 모르죠
    멋지구리하게 살아도 속은 어떤지 누가 압니까????????

  • 12. ^^
    '09.6.16 1:59 PM (110.10.xxx.198)

    난 그 남자아나운서가 더 밥맛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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