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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복도 없는 저..
너무 감사해요..
써주신 댓글 너무 감사해요...
1. 꼭
'09.6.15 8:39 PM (59.7.xxx.66)힘내세요 인생 아직 모르잖아요 사랑하는 아이가 있고..남편도
내편으로 만드시고 무엇보다 내건강 내가 챙기세요 몸건강이 우선이예요
그래야 나도 지키고 내아이도 지키죠 힘내세요 .2. ..
'09.6.15 8:43 PM (112.72.xxx.226)친정엄마는 지워버리세요 남편도 그냥 이용한다생각하세요 이혼보다는 낳을테니까요
아이들키우려면요 --아무리 바보같고 돈못벌고 그냥있다해도 엄마의 그늘이 어딘지 모르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꼭 지키세요 아이들 --혼자서기 연습도 하시면서요3. 미녀와야수
'09.6.15 8:50 PM (59.3.xxx.235)토닥 토닥~~~
그럴수록 더 열심히 그리고 나를 더 사랑하세요...
내 인생은 친정부모님도...
남편도 아니고
바로 내 자신이 것이니까...
힘내세요..
또 내가 있어야..
사랑하는 딸을 지킬수있고 상처받지 않고
이쁘게 자랄수있으니까..
화잇팅요....
그리고 딸한테는 사랑 듬뿍주세요..4. 무비짱
'09.6.15 9:08 PM (115.143.xxx.26)에고...토닥토닥....힘내세요..^^/
힘들때는 책을 많이 읽으세요...씨크릿 다락방의 꿈들...선물 ....등등...
원글님에게 긍정의 마음을 심어줄 수 있는 이야기가 필요한것 같아요...5. 진서맘
'09.6.15 9:19 PM (116.121.xxx.28)왜 나만이러나...왜 나만 이렇게 복이 없나 생각하시면 더 슬퍼진답니다.
더 못한사람도 훨씬 많구요..
그래두 난 다행이다 생각하세요 .이쁜 천사 아이가 둘이나 있잖아요^^
친정엄마에 미움도 저버리시고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가 되주세요.마음속으로 응원할께요~~^^6. 자기연민
'09.6.15 9:43 PM (125.178.xxx.31)원글님.....
이제 자기 연민에서 벗어나세요~~
하루 날 잡아......진하게 엉엉 울고 확~~ 털어버리세요.
그 다음에는.......어짜피 주워진 인생
다른 사람 탓하지 않는,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사세요.
엄마에게 등 떨밀리고,
남편에게 막히고
자식의 미래에 쏫아낼 불평에 그만 휘둘리시고
온전히...이기적으로
본인만을 위한 삶을 사세요
님은 님 인생의 주인공이고
님 친정부모님, 남편, 아이들은 조연일 따름입니다.7. 자신감
'09.6.15 10:06 PM (59.3.xxx.161)자존심을 회복하시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 하세요. 그럼 할일도 많고 우울증에 덜 시달립니다.
뭐든 좋게 생각하세요.
내게 없는 것 보단 있는것으로 만족 하시다보면
행복하게한것들이 많으실것입니다.
친정 어머님이 계신것으로도 만족하시면 안될까요?8. 저도
'09.6.15 10:31 PM (124.56.xxx.161)비슷한 부분이 많은 장녀랍니다
그래도 몸건강하고 큰탈없는거로 위로 받아요.
동네 친한 엄마가 암수술했거든요.. 님도 건강하게 탈없이 지내세요..~~9. 잊으세요
'09.6.15 10:39 PM (211.109.xxx.14)과거의 일은 잊으세요.
저 역시..심한 친정엄마..밑에서 당하고 산 사람으로서
지금도 엄마를 보면 연민과 애증이 교차합니다.
님은 500만 원이라도 받았죠.
저는 제 돈으로 오로지 혼수 준비하고 예단 준비하고
청담동에서 한복 안 맞춰주면 결혼식 안 들어간다는 엄마
빚내서 혼수 준비하는 와중에 엄마 한복까지 카드로 그어서 맞춰줬습니다.
축의금 들어온 건 다 가져가시고
그 때 참석한 친지분들 잔치 있을 때는 저보고 받아먹은 돈 토해내라도 해서
그후에도 제가 엄마 친지분들 잔치 축의금 냅니다.
당연히 아이도 안 보아 주시죠.
그런데 웃긴 건.
오빠 아이는 둘이나 봐주시고요
언니 아이도 한명 봐주시고요
언니 아기 낳을 때는 병원에서 하루종일 기다리시던 분이
제 아기 낳을 때는 집에서 우아하게 뜨게질.
동생에게는 가게 차리라고 돈도 해 주면서
저에게는 시집 가더니 용돈 안 준다고 제 남편 불러내서 당당하게 뭐라고 해서
저 엄청나게 울었습니다.
잊으세요.
엄마로 인해 불행했던 과거를 전 일부러라도 잊고 삽니다.
엄마를 용서하리라고 매일 다짐하면서도 예전의 엄마 행동을 생각하면 슬프고
그러면서도 내 엄마라 그런지 늙어가는 모습이 가엾습니다.
님보다 못한 사람도 있으니..
잊고서 앞만 보고 사세요.
전 제 딸에게 뭐든 다 해줄 거에요.10. 휴우...
'09.6.15 11:06 PM (203.152.xxx.106)글로쓰면 님보다 더하면 더했지 절대 덜하지 않은 1인
저도 사는데..... ㅠㅠ
우리 열심히 살아보자구요 사람 앞일 알지 못합니다
언젠가는 꼭 좋은날 올꺼예요
꼬옥!!!11. 구름에 달가듯
'09.6.16 12:09 AM (118.222.xxx.99)원글님 읽으면서 가슴으로 울고 있어요
왜냐구요????????
그런 수렁에서 헤어나지 못한 바보이기에 말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철저히 나를 위해 살고 싶어도
어떻게 사는것이 나를 위한것인지를 몰라서 이렇게 살고 있답니다.여전히~~~
복이라는 말은 어떤 상황에서 쓰이는 것인줄 모르겠어요
친정은 먼산이고 시집은 어깨를 누르는 짐이에요.
이민을 가고 싶어도 해먹을 짓이 없어서
죽으려고 해도 목숨을 어찌못하는 용기에 굴복해서
지금도 바보 같이 살고 있어요
아무도 모르는 산속에서 조용히 사는것이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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