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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 소리 들었어요..ㅠㅠㅠㅠ
신문 보라고 현금 내밀더라구요..
전 '조중동' 안봅니다.. 라고 했어요.
근데 그 아저씨 무슨 말인지 못알아 들었나봐요.
있다가 다시 또 와서 그러길래 다시 한번 더 말했더니..
아, 그말이었구나.. 하면서 돌아서 가데요.. 그러면서
"에이, 빨갱이들..."
헉,,, 너무 놀라서 가슴이 벌렁거리더라구요,
너무 기분나쁘기도 해서 돌아서 그 아저씨보고..
그렇게 살지 말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니가 나 먹여살릴거냐"며 고함을 치더라구요..
자전거에 울 딸 태우고 있었는데, 따라올 기세여서 무섭기도 하고
얼른 페달 밟아서 열심히 달렸네요..ㅠㅠ
아직도 가슴이 벌렁거립니다..
전 그런 아저씨들.. 정말 생계문제이기에 더 이상 그 사람들에게 뭐라고 한적도 없는데,,,
오늘 그 말 들으니 정말 순간적으로 튀어 나오더라구요..ㅠㅠ
정말 황당하고 기분나쁘고...
지금 밥 해야 하는데, 기분이 안좋아서 여기 들어왔어요,,ㅠㅠ
너무 너무 기분 나쁘고 속상합니다..ㅠㅠㅠㅠㅠㅠ
1. d
'09.6.15 6:43 PM (125.186.xxx.150)누가 그짓해서 먹고살라든? 해주지 그랬어요-_-
2. ..
'09.6.15 6:45 PM (115.140.xxx.18)친일파놈들이라고 해주지 그랬어요
그것들 입에 게거품물고 지롤해야 가만있어요
더러운것들.3. 그아저씨
'09.6.15 6:45 PM (112.148.xxx.150)주딩이 함부로 놀리다가 개망신당할려고 환장했네요
울아파트장섰을때 조선일보 보라고 아저씨가 상품권들고 흔들길래
조작신문 안봐요 그러니깐 뭐라구요?...그래서
소설쓰는신문 안봐요하고 소리치니...그럼 경향이나 한국일보 보세요하고 달려들던데요
울동네 아저씨는 신문 다들고 다니면서 영업하더군요4. d
'09.6.15 6:49 PM (125.186.xxx.150)저희집에도 왔길래, 조선안봐요. 했더니, 한겨레 경향도 있어요 하길래, 조선이랑 같이 하는집서는 안시켜요했죠
5. 도도새
'09.6.15 6:49 PM (61.78.xxx.156)하 ~~ 그사람 개인을 욕하는게 아닌데
그사람들은 그렇게 똘똘 뭉쳐가네요...먹고 사는걸로
자기와 다른 생각을 하는사람은 다 빨갱이로 몰고 가면서...
섬뜩 하셨겠어요...더럽다 생각하시고 피하세요...6. ㅎㅎ
'09.6.15 6:51 PM (122.36.xxx.144)저는 빨갱이라고 하는데요. 스스로~ ㅋ
그런 아저씨보면..한겨레 보고 있어요~~! 이러구요.
그럼... 그냥 상대를 안하거나... 에효~또야, 이러거나... 뭐가 글케 좋아요? 그러거나...그래요.
그아저씨 오늘 인진이 안 좋았나봐요.7. ...
'09.6.15 6:57 PM (125.137.xxx.182)기운내고 풀어버리세요..요샌 빨갱이 소리가 정답게까지 들린다니깐요..
무식한 놈~8. 세상에나
'09.6.15 6:59 PM (110.10.xxx.223)별 미친놈....현금내미는거 사진찍혀 신고당해 밥줄 끊기길....
원글님 떵밟았다 생각하시고 얼른 잊으세요.9. 친일파들..
'09.6.15 7:04 PM (123.99.xxx.232)무식한 아저씨 같으니라고.. 젊은 여자분이라 그런거예요.. 그냥 무시하시고 잊어버리세요.. 함부로 돌리면 경찰에 고발해 버린다고..난 그러니 안오던데...
10. 음.
'09.6.15 7:05 PM (121.151.xxx.233)차라리 그 돈을 받아서 고발하세요.
상금도 받고, 욕도 안얻어 먹고 ......11. 윤리적소비
'09.6.15 7:05 PM (210.124.xxx.22)요즘은 2mb정부랑 의견이 틀리면 바로 빨갱이예요.
오히려 개념있다 뜻으로 들리네요.
그래도 여자라 우습게 보고 험악하게 원글님한테 달려들어 무서우셨겠어요.
마음푸시고 이번 정부에선 '빨갱이 = 개념있는 사람'으로 통하니 원글님 기운내세요.12. 분당 아줌마
'09.6.15 7:11 PM (59.13.xxx.225)젊은 여자분이라 만만해 보여서 그러죠.
그런 넘은 저한테 걸리면 딱인데.....13. 그아저씨
'09.6.15 7:29 PM (221.138.xxx.39)요즈음 살 맛 안나 포악해졌나 봅니다. 너도 나도 조중동 안본다 하니 ....
14. 저도 빨갱이
'09.6.15 8:02 PM (121.153.xxx.252)어쩌면 진짜 빨갱이분들께서 보시면 어처구니 없는 상황들이 벌어지지요.
저는 같은 아파트에서 한겨레신문 본다고 빨갱이신문 본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 말.
"제 피가 빨개서 저 빨갱이예요."15. 신문판촉원
'09.6.15 8:27 PM (124.199.xxx.231)오래전에 한겨레신문지국을 했던 경험이 있어서 신문계통을 좀 알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판촉원이라 부르는데 신문 한 부 확장하면 지국하고 신문사에서 수당을 나누어서 줍니다
한겨레신문이 창간되었을 때는 뜻을 가진 판촉사원들이 많았었는데 세월이 갈수록 어려우니까 다들 떠나가고 지금은 오직 돈벌이를 위해서 수단방법
가리지 않는 사람들 많습니다
조선일보 판촉했다가 한겨레 판촉하기도 하지요 ㅎㅎㅎ
거의 수준 낮은 사람들이 많은 편입니다 꾸하지 않는 게 최선의 대처입니다16. 뭔 말을
'09.6.15 9:09 PM (58.121.xxx.7)못하게 해요. 말만 하면 빨갱이래요.
경상도 시댁에서 울 남편은 몇 년 전부터 노무현 좋아하는 빨갱이였습니다.17. 작년부터
'09.6.15 9:19 PM (125.178.xxx.63)일반 국민이 빨갱이라쟎아요...
그래도 꼴통,친일파,매국노보다는 빨갱이 소리듣는게 100배 낫습니다.18. ..
'09.6.15 9:38 PM (124.5.xxx.63)요즘은 빨갱이라는 말이 개념인이라는 뜻이에요
마음 푸세요..
저도 빨갱이소리 들음..그래 난 빨갱이다. 이 친일파 새끼들아~한답니다
신경쓰지 마세요..그리고 다음에 또 그러면 고발해버리고 30만원 받으세요19. 토닥토닥
'09.6.15 9:42 PM (61.106.xxx.78)지금쯤 진정이 되셨겠죠?
신겅쓰지 마세요.
그저 할말 엾으면 빨갱이래~에혀20. 중앙일보
'09.6.15 10:48 PM (121.188.xxx.228)구독 권유하는 사람한테 저도 들었어요
그것도 교육받나봐요21. ..
'09.6.15 10:51 PM (222.235.xxx.11)신고하시면 됩니다.
아래링크글 보시면, 구독 권유할 경우에도 신고할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articleId=2373244&bbsId=...22. 무식한놈
'09.6.16 1:04 AM (211.212.xxx.229)요샌 빨갱이 소리가 정답게까지 들린다니깐요.. 222
젊은 여자라 만만히 보고 그런 모양인데
정말 저런 황당무식한 일 당하면 법 이전에
완력으로 줘패주고 싶죠.23. 난
'09.6.16 1:07 AM (121.166.xxx.3)며칠전 죽전서 중아일보 보급소에서 나와 7만원 봉투 내밀기에 고래고래 박살을 내버렸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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