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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죽고 싶어요

... 조회수 : 1,284
작성일 : 2009-06-15 00:39:05
아이들과 너무 힘들고

남편은 너무 집안에 무신경하고

죽고 싶어요

아이가 잘 안풀려요...

뭔가 아무 생각 없는듯 앉아 있질 않나

제가 오랫동안 우울증이 있었는데

아마도 그 영향인듯도 싶고요

강하게 살아야 하는데, 왜 이리 여우 같지도, 않고 미련 곰 같은지

그런 성격은 엄마인 저를 그대로 닮고,

친구들이 ...앞으로 아이가 잘되냐에 따라 니 인생도 다 달려 있다고 하네요

이 아이와 어떻게 세상을 헤쳐나갈지 무서워요

힘들고

그냥 수면제를 자주 복용하고 아무 생각을 하지 말까요..
IP : 121.148.xxx.9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울증
    '09.6.15 12:41 AM (218.237.xxx.189)

    이신 것 같네요. 병원에 가서 상담한번 받아 보세요. 엄마가 힘내야죠. 그리고 가능하면 남편이랑 같이 가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2. 낭만고양이
    '09.6.15 12:43 AM (125.142.xxx.28)

    이릉... 친구 언능 불러내셔서 공기좋은 수목원 같은데 가셔서 맑고 깨끗한 공기 마시면서 수다 좀 떠시고 맛있는 거 사드시고 오세요. 가족중에 우울증 있으면 옮습니다. 한번 사는 인생, 최선을 다해 봐야죠. ;)

  • 3. ..
    '09.6.15 12:43 AM (222.235.xxx.31)

    에구..힘내세요..남편분이 좀 더 도와주시면 좋을텐데...
    무언가 성취감을 느낄만한 취미를 갖는건 어떨까요? 뭘 배워본다던가..
    아이도, 아이가 좋아하는 무언가를 하도록 해주시면 어떨까요?
    숙제를 다하면 게임을 한시간 하게 해준다던가...
    무서워마시고 힘내세요~

  • 4. ssamie
    '09.6.15 12:48 AM (116.120.xxx.13)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십니다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고

    평소 친한 지인에게 속마음을 다 쏟아 내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부디...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 5. ...
    '09.6.15 12:52 AM (222.236.xxx.134)

    저도 우울증이 있거든요. 안좋은 생각하지 마시고 병원에 꼭 가셔서
    치료받으세요. 그리고 화분이나 등산 등 취미생활 하시고 자녀랑 같이
    쇼핑도 다니시고 하세요
    님보다 더 힘든 사람들 생각하시고 좋은 생각 하셔야 돼요
    부정적인 생각이나 말은 사람을 더 힘들게 할뿐 아무 도움이 되지 않아요
    힘내시고 이겨내세요!!

  • 6. 춤추는구름
    '09.6.15 1:26 AM (116.46.xxx.152)

    C"est La Vie

    전 그냥 좀 긍정적인 쪽으로, 그냥 어찌 어찌 되겟지 뭐 이런 쪽으로 생각 할려고 해요.
    살다보면 다 힘들고 문제 많겟지만, 그리고 또 한가진 힘들고 짜증나는 일은 그냥 잊어버릴려고 하고... 나름대로 인생을 살면서 실패하고 또 좌절하고 하면서 배운 대처 방법이라고나 할까
    하여간 마음에 부담을 최소한으로 줄려고 하면서 살고 있네요.
    그럼 좀 괜찮아 지기도 하던데요.
    뭐 왜면한다고 해서 다 해결되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문제를 붙들고 있어도 해결되는것도
    아니니까...
    그리고 또 한가진 진인사대천명이라고 그냥 열심히 하고 안되는 문제는 하늘에 맞기자라고 생각합니다.
    일종의 이게 내 운명이라고... ^^
    그리고 위에 C'est la vie... 이건 불어로 뭐 아실지도 모르겟지만, 그게 인생이야... 인생은 다그래 ... 뭐 이런 뜻이래요.
    프랑스 사람들이 하다가 일이 안풀리거나... 인생이 꼬일때, 그냥 넋두리처럼 하는말...
    우리도 가끔 그런말은 하면 좋을듯 하네요.
    인생이 뭐 다 그렇지... 힘들때는 그냥 자신을 좀 풀어나도 좋을듯 합니다.

    한번 그냥 웃어 보세요... 넘 힘들땐, 그냥 한번 웃어요...

  • 7.
    '09.6.15 3:10 AM (220.125.xxx.82)

    저도 어제 베란다에서 뛰어내리고 싶은 것 참느라 혼났어요
    떨어져도 아플 것 같은 느낌이 안드네요
    베란다 나가기가 무서워요

  • 8. 다시 시작
    '09.6.15 8:39 AM (59.4.xxx.202)

    세라뷔, 사는게 다 그렇지뭐.. 기타둥둥
    사람사는거 다 비슷한가 봅니다.
    그래요, 사는게 별건가요. 그냥 대충 살다가 남보다 빨리, 또는 더디 가지만 결국엔 다 가는거..
    그냥 그러려니 해보세요.
    아이의 미래에 따라 내 미래가 결정된다고요?
    아이는 아이, 나는 나..
    우리는 자식과 엄마의 운명이 공동운명체로 엮여있어 좋을땐 좋지만 힘들땐 모두 다 힘든듯 합니다. 우리도 이젠 좀 떨어뜨려 생각해봐야해요. 언제까지 공동운명체로 엮어 있을건지.
    아이는 나와 개성도 성격도 몸도 다른 타인입니다.
    그걸 인정하시고, 다시 시작하세요.
    사랑을 듬뿍 주세요,
    자신이 우울증이 있다는걸 잊어버릴 정도로.

  • 9. .
    '09.6.15 10:15 AM (211.243.xxx.231)

    우울증이면 호르몬 이상일 수도 있어요.
    그냥 기분전환한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호르몬 이상이 고쳐지지는 않아요.
    병원에 가서 진료 받으세요.
    몸의 병처럼, 마음의 병도 병원에서 치료 받아야 하는거 맞습니다.

  • 10. 엄마되기
    '09.6.15 10:37 AM (115.161.xxx.226)

    쩝님, 원글님 걱정되서 그러니 제발
    병원에 가서 진료 받으세요...걱정되어요

  • 11. 저도
    '09.6.15 2:14 PM (220.88.xxx.190)

    원글님과 같은데요..
    세상만사 다 귀찮네요
    아이와 시간내서 여행한번 같다오시면 괜찮지 않을까요?
    저도 가끔 아이와 바람쐬고 오면 좀 나아지더라구요

  • 12. 원글
    '09.6.15 7:04 PM (121.148.xxx.90)

    겨우 일어나서, 애들 밥주고 다시 잠을 자요
    이세상이 싫어서, 다시 저녁을 해주고, 밤에는 술을 먹고, 수면제를 먹고 자요

    이게 제 일상입니다.
    감사해요
    모두들
    어짜피 언젠가는 죽을 인생..조금 더 재미있게
    사는거 별거 아니고 그까짓거 대충 대충 살아 볼렵니다
    감사해요...
    모두들
    복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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