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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사상충약 다들 먹이시나요?

애견분들 보세요. 조회수 : 827
작성일 : 2009-06-12 14:53:30
심상사상충약의 계절이 돌아왔네요..
심장사상충이 크게 알려진것도 몇년 되지 않았었고,
지금의 큰 아이(12살,요키)도 몇년 전부터 매해 이른 여름부터 늦가을까지
사상충약을 먹이고, 바르고 했는데요.
이제는 나이도 들고, 몸상태도 좋지 않아 예방접종부터 심장사상충까지 접종,예방약을
하는게 오히려 몸에 더 부담이 가진 않을까 싶어 고민이네요.

1.애견을 키우시는 분들.. 심장사상충약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2. 그리고 노견을 키우시는 분들.. 예방접종 해마다 맞히시나요?
3.잘 활성화된 애견까페 아시는 분은 소개좀 해주세요^^
IP : 221.139.xxx.17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6.12 2:57 PM (220.71.xxx.144)

    그냥 심장사상충약만 달마다 먹입니다.

    구충제라 생각하고요.

  • 2. 네.
    '09.6.12 2:57 PM (220.126.xxx.186)

    저는 정기적으로 병원에 다녀서....
    병원에서 알아서 관리해주네요

    예방접종도 해마다 맞추고있고
    약도 먹기전에 검사하고 먹이고있습니다

    사상충 약은 꼭 먹이셔야......모기를 견뎌내죠.

  • 3. 일산 아줌마
    '09.6.12 2:57 PM (125.142.xxx.209)

    다음에 반려견 사랑 까페 가보세요.
    저는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요.
    심장사상충 약은 논란이 많긴하지만
    워낙 치명적이라 먹이는 게 낫다는 게 대세입니다.
    근데 노견이고 모기가 많지 않은 지역이라면?? 글쎄 조언이 필요할 것 같네요.
    까페에 오셔서 상담해보세요.

  • 4.
    '09.6.12 2:58 PM (220.126.xxx.186)

    사상충약.......
    병원서 검사하고 먹여야하는거 아닌가요?
    독하다던데

  • 5. No..
    '09.6.12 3:14 PM (211.204.xxx.34)

    8살에 레볼루션하고 피부병 치료를 같이 한 후 쓰러진지 3년인데 아직도 건강이 안 좋아요.
    특히나 간이 안 좋은데 이렇게 독한 약은 간에 무리가 많이 가니까요.
    게다 고층에 살아서 모기는 구경도 못하고 여름엔 산책도 안 하기때문에 굳이 필요성을 못 느끼겠네요.
    또 발병 초기엔 치료가 그렇게 어렵지않고 심장사상충 약 역시 100% 막을수 없다는 연구결과도 있구요..
    대신 초기발견을 위해 가끔 혈액검사를 해주는게 좋다더군요.
    독한 약대신 블랙월넛이라는 허브추출물로 대신 예방하시는 분들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구요.
    생활 환경과 건강상태에 맞춰서 선택하세요.

    참, 예방주사도 저는 안 맞춰요.
    6살까지는 꼬박꼬박했는데 주사만 맞으면 애가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아져서 이후 패스했는데
    예방주사의 유해론도 요즘엔 만만치않게 나오더군요.

  • 6. 저도
    '09.6.12 3:30 PM (210.57.xxx.241)

    11살 요키 키워요.나이대도 비슷하고 반갑습니다..ㅎㅎ
    전 약이 독하다 해서 안먹인지 몇년됐어요.
    실내에서는 거의 모기에 노출될 일도 없기에 굳이 찾아먹이지 않아요 .
    여름지나고 사상충검사 한번해주면 될것 같아요.

  • 7. 원글
    '09.6.12 3:31 PM (221.139.xxx.175)

    저희 아이가 레볼루션(에드보킷) 을 목덜미에 바르고 나면 다음날 까지 입속에서 독한
    약냄새가 풍기더라구요. 그래서 넘 독한거같아서 꺼려집니다.
    그전엔 하트가드를 먹였는데 초기엔 잘 먹었었는데, 나이도 들고, 몸이 좋지 않아지니까
    통 안먹어서 바르는것 뿐이 없었거든요.
    예방접종도 의사선생님한테 물어보면 애매한 대답만 하시고..
    12년동안 꾸준히 예방접종했으니, 괜찮지 않을까 싶고, 일단 기력이 딸리는 아이라서,
    몸에 부담이 가는 건 하기가 겁이 나네요.
    저처럼 노견을 키우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 8. 13살되는
    '09.6.12 3:41 PM (220.90.xxx.223)

    소형견 키우는데, 올해는 전 심장사상충약을 건너뛸까 생각중입니다.아니면 모기 한두마리라도 아파트 안에서 보이는 7,8월 정도만 먹이든지요.
    다른 때였음 5월말부터 6개월이나 먹였을 텐데 사실 저 약이 너무 독한 건 사실이에요.
    저게 예방차원의 약이 아닌 사후약에 들어가거든요.
    저거 먹는다고 사상충이 예방되고 안 걸리는 게 아니라, 혹 사상충에 걸렸을 경우 그 충을 체내에서 약의 독한 성분으로 죽여서 배설시키는 약입니다. 한마디로 약을 먹여도 모기많은 환경일 경우 사상충 걸릴 수 있어요.
    예방주사와는 좀 차이가 있다고 해요.
    다만 언제 사상충이 걸릴지 모르니까 그냥 걸렸을 때를 대비해 미리 처방시키는 겁니다.
    그러다보니 사상충 안 걸린 건강한 애들이 몇 달이고 계속 있지도 않는 사상충 죽인다고 독한 약을 계속 간에서 해독시키는 과정을 겪은거죠.
    사상충 잠복기간이 한달 정도다보니 기 기준으로 한달동안 사상충 걸렸을 경우를 대비해 그걸 죽이는 약을 먹이는 거지요.
    모기 많은 집 경우면 먹이는 게 좋겠지만 산책도 안 시키고 집에 모기도 거의 없는 경우라면 일년 내내 먹이는 건 좀 재고해보셨음 해요.

  • 9. ...
    '09.6.12 3:41 PM (125.130.xxx.95)

    예방접종 안하셔도 되구요.
    사상충은 여름 끝날무렵 피검사 한번 해주시면 됩니다.
    빈대잡다가 초가삼간 태운다고 노견은 심장이나 간에 무리가 가면
    치명적입니다.

  • 10. 잎싹
    '09.6.12 7:59 PM (59.187.xxx.102)

    추가 예방접종은 안하고요 모기보일동안 한달에 한번 사상충약은 먹입니다. 걸리면 워낙치명타이고 치료비가 비싸서 예방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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