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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요가, 라마즈 호흡법 출산에 도움되셨어요?
살도 많이 찌고(벌써 12kg ㅠㅠ) 직장다니면서 따로 운동도 못하고
몸이 많이 무거워요.
둘째인데 첫째 때는 15kg 불었었구요. 임산부 요가니 라마즈 호흡법이니 아무 것도 모르고 출산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출산할 때 16시간 동안 고생 많이 했구요.
마지막 2시간은 아마 조선시대였으면 저는 죽었을 듯.. ㅠㅠ
복식호흡하라고 하던데 고통스럽기만 하고 잘 안 되더라구요.
그리고 평소에도 골반이 약간 비틀어져 있다는 느낌이었는데
출산하고 나서 산후조리를 못한 것도 아닌데 1년 정도 온 몸이 아파서 고생했어요.
처음에는 허리, 그 담엔 골반, 다리 순으로..
32주라 약간 늦은 감은 있지만 어제 첨 임산부 요가 시작했는데요.
요가나 호흡법 배운 게 출산할 때나 출산 후 몸조리에 좀 효과가 있으셨는지
선배님들께 여쭤봅니다.
1. 셋낳은맘
'09.6.11 4:32 PM (59.10.xxx.48)첫애때 친구 추천으로 라마즈호흡법 배웠는데요..저는 도움 많이 되었어요. 1박2일 진통하면서 아플때마다 좋았던거 떠올리려고 애쓰고, 숫자 세고 호흡하고 하며 잠깐잠깐 기절해 가면서...^^ 그땐 무통도 안해서 와....진짜로 죽는 줄 알았어요. 그래도 라마즈호흡법이 도움 많이 된거 같아요.
둘째 셋째는 무통분만 했는데, 그래도 아플만큼 아파야 무통 주는거지만 첫애에 비하면 와우...
암튼, 호흡법은 중요해요, 엄마에게도 아이에게도 산소부족이 되지 않게 해주고 마음을 편하게 해주니까요...물론 임산부 요가도 좋은거 같아요. 할 수만 있다면 마지막주까지 꾸준히 해 보세요.
힘내시고요...2. 둘째임신중
'09.6.11 4:37 PM (61.102.xxx.107)저 첫애때 2박3일 진통 했는데요... 조기파수로 입원해서 유도 하느라.... 주말이 끼어서 유도 주사를 놓았다 말았다... ㅡ.ㅡ 아무튼 긴시간 아파 죽다 살아났는데 막상 자궁문 열리고 아기 낳는데는 정말 3~4시간 밖에 안걸렸어요,. 막달까지 15키로 정도 저도 쪘는데... 애갖고 직장 야근에 정신이 없었는데도 직장맘 요가 가서 호흡법. 씨디 꾸준히 듣고 연습했는데요. 저는 그게 큰 도움이 되었어요. 아플때도 천천히 요가때 음악 들으며 호흡 가다듬고... .. 둘째는 조기파수만 안된다면 정말 순풍 낳을 자신 있는데 요즘에는 직장도 안다니면서 요가도 안하고 있어 살포시 걱정 되네요. 그때 그 호흡법과 요가 다시 배워야겠어요. 순산하세요~
3. 도움되었어요..
'09.6.11 5:12 PM (118.32.xxx.78)진통이 오기시작하면 내쉬는 숨을 길게 쉬시면서 배를 쑥 집어넣는 느낌으로 배를 넣으셔야해요..
물론 만삭 튀어나온 배가 들어가진 않지만... 들어가는 느낌으루요.. 똥꼬에 힘 팍 주시구요...
진통이 오다가 쉬다가 오다가 쉬다가 하잖아요..
쉴 때는 자연스런 숨 쉬다가 진통 시작되면 숨 내쉬고.. 더 이상 내 쉴 수 없을 때 다시 들이쉬고.. 이런식으로 하면 확실히 진통이 줄어듭니다..
전 그렇게 무통 주사 안맞고 7센티까지 벌어졌어요..
아이가 안내려와서 결국 수술했지만요.. ㅠ.ㅠ4. 사세
'09.6.11 6:16 PM (221.139.xxx.118)라마즈 호흡법은 잘 모르겠고 임산부요가는 골반을 넓혀줘서 좋다고 하네요...친구가 극 추천했는데..저는 첨에만 조금하다 말았는데...얼마전에 병원가니까 안쪽 골반이 작아서 아기 낳을때 시간이 좀 걸리겠다고 하네요 ㅠㅠ 진짜 임산부 요가를 꾸준히 할껄 그랬나봐요 ㅠㅠ
5. 제이미
'09.6.11 9:02 PM (116.39.xxx.144)정성어린 답변들 고맙습니다. 이번엔 열심히 해 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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