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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이 얼마나 되시나요?
언젠가
여기서 글 읽다가
" 제가 좀 법니다 " 란 문구가 있어
우리나라에서 여성이
" 좀 법니다 " 할 수 있다는 것은
연봉이 얼마쯤일까 ?
궁금했어요.
개인차가 있겠고
전업주부이신 분도 계시겠지요.
제가 궁금한 것은
두 딸을 두고 있는 마당에
두 딸의 장래가 궁금해서이니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전 연봉 5천입니다.
1. 오오
'09.6.11 1:10 PM (114.129.xxx.52)원글님 쫌 버시네요..^^
2. 네
'09.6.11 1:12 PM (121.160.xxx.58)좀 버십니다.
3. 교사
'09.6.11 1:12 PM (122.153.xxx.10)6년차, 작년에 세전 3천 안되더라구요.
4. 오오
'09.6.11 1:14 PM (114.129.xxx.52)아 저도 보태자면..
5년전 직장생활 처음할때(대기업 사무직) 초봉 2400이었어요.
전 쫌 버는 편은 아니었어요..ㅋㅋ5. ..
'09.6.11 1:16 PM (59.5.xxx.27)전 좀 많이 못법니다.
그래서 밝히기 부끄럽습니다6. 글쎄
'09.6.11 1:20 PM (211.45.xxx.253)금액도 금액이지만 그보다는 여자는 근무조건이 얼마나 우호적이냐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직장생활 12년차인데 정말 가정과 회사의 양립이 함께 인정되는게 중요하더군요.전 제가 그리 만들고 있다고 보지만(물론 눈꼴시린 사람들 많을 겁니다.^^)7. .
'09.6.11 1:21 PM (125.128.xxx.239)전 실수령액 연봉 2100 만원이네요..
8. n.n
'09.6.11 1:21 PM (125.251.xxx.66)실례지만 무슨일을 하시는지요?
부러워요.9. 전
'09.6.11 1:26 PM (210.92.xxx.2)천육백!
그냥 저혼자 먹고 살만해요10. ---
'09.6.11 1:34 PM (116.34.xxx.213)삼성그룹 96년도 입사 대졸초임 1800만원이었어요...
11. 돈?
'09.6.11 1:38 PM (125.246.xxx.2)사회생활 이제 조금 있음 삼십년이 되려하네요
연봉 6000정도
얼마 버는 것보다 잘 쓰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12. ^^
'09.6.11 1:40 PM (115.94.xxx.14)전 7년차 3,700요
중소기업 사무직이에요.13. 18년차
'09.6.11 1:46 PM (210.205.xxx.195)연봉 6천입니다. 이게 좀 버는 수준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년차에 비해 많이 받는것 아닌듯 합니다. 이제 돈을 떠나서 좀 쉬고 싶네요.
14. 5년차
'09.6.11 1:49 PM (198.28.xxx.5)세전 6천이요. 제약회사..
15. .
'09.6.11 2:06 PM (121.134.xxx.30)IT기업 기획 10년차 세전 5천2백이요. 외국계 IT에서 6500 받다가, 미국 경제위기에 회사가 망해서 다른 회사 취업했더니 5200 주네요. 업계 다른데는 보통 4500 정도 주고요
16. 에효
'09.6.11 2:14 PM (115.94.xxx.219)출판계 15년차인데.....ㅠㅠ
명함도 못내밀겠어요.17. 묻어서..
'09.6.11 2:25 PM (203.244.xxx.6)대기업 전자계열이고 연구직 대리 말년차 세전 4200이요..
짠편이에요..18. 전.
'09.6.11 3:14 PM (166.104.xxx.9)7년차 작년에 4500정도
전 이것도 모자라요..19. 희망측면
'09.6.11 3:19 PM (118.103.xxx.32)잘난척한다고 돌 맞을까봐 겁은 나지만 따님들의 장래에 희망을 주는 차원이라면 저는 외국계 기업 14년차에 세전 1억 5천 정도구요, (중간 2년은 유학하느라고 돈과 시간을 좀 많이 투자) 제 친구들 중에는 투자은행에서 인수합병하면서 본봉+보너스 5억 정도 받는 사람도 있고 (올해부터는 보너스가 줄어서 이 정도는 힘들답니다), 외국계 기업에서 2억 정도 받고 근무하는 사람도 있어요. 국내기업의 경우에는 잘 받으면 8천~1억 정도 사이더라구요.
대신 라이프 스타일은 많이 엉망이예요. 출장이 엄청 잦고 하루에 최소 14-5시간은 일한답니다. 밤마다 새벽마다 각종 국제 전화 회의 하느라 리듬도 엉망이구요.
방금 위는 좀 많이 받는 월급쟁이들 얘기구요, 그 반면 제 또래에서 5,6천 정도 받는 사람들도 많은 듯 합니다.
장기적으로 연봉을 결정하는건 능력도 중요하지만 몸담은 업종이 어떤지가 제일 중요하답니다. 똑똑하고 말고, 일을 덜 열심히 하고 말고 이런 요소야 어디서나 중요하지만 업종마다 임금 수준이 천차만별이거든요. 금융,의료,컨설팅이 많이 센 편이죠.20. ^^
'09.6.11 3:20 PM (202.20.xxx.254)그래도 좀 번다 할려면..직장인들에게는 꿈의 연봉인..억이 넘으니 그런 말 하셨겠지요. 부러워요.. ^^
21. 일반
'09.6.11 3:36 PM (203.233.xxx.130)사람들한테는 금융과 컨설팅 쪽이 가장 좋은 직업이라고 봐요.. 연봉으로만 봤을때에요..
22. 문득
'09.6.11 3:54 PM (122.153.xxx.130)희망측면님
외국계 기업은 어떻게 들어 갈 수 있나요?
너무 막연한가요?
유학을 해야 하나?
아님
본토 대학만 나와도 조건이 되면 들어갈 수 있나?
그렇다면 준비는 어떻게 하면 좋은가요?23. 남편은
'09.6.11 3:59 PM (222.238.xxx.176)5천이 안되고 식품회사연구소다니는 딸아이는 3천이 안되고...(신촌에있는 대학에 대학원까지나왔는데)
24. ㅠㅠ
'09.6.11 4:03 PM (121.133.xxx.234)전 결혼후 애 키워놓고 다시 취업해 이제 연봉2000이네요 7년차
그래도 시간과 여러모로 편리를 봐 줘서 다닙니다.
우리 애가 엄마도 돈 좀 많이 벌라고--;;25. 희망측면
'09.6.11 4:14 PM (118.103.xxx.32)저는 대학 졸업후 줄곧 외국계 기업을 다녔는데요 (업종이 바뀌어서 지금이 세번째 업종이예요) 외국계 기업이라고 돈을 무조건 많이 주는 것도 아니고 그 업종에서 요구하는 자격을 갖추는게 제일 중요하죠. 이를테면 저는 졸업할 때 공채로 (좀 규모가 있는 회사라 그당시에는 필기/면접의 과정이 있었죠) 외국계 대기업에 들어갔구요. 신입으로 들어가서 하던일이 인연이 되어 다른 업종계열의 회사로 옮겼고, 유학후 지금 일하는 회사는 개인적으로 알아봐서 들어왔어요. 제가 계속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이유는 한국 기업 문화와는 근본적으로 안 맞는걸 스스로 너무 잘 알기 때문이랍니다.
요새는 제가 사회 생활하던 시절보다 좀 더 분명한 자격을 요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엄청 박봉이지만 화려한걸 꿈꾸는 여성들의 꿈의 직장인 P&G나 로레알은 대학부터 각종 마케팅 컨테스트 참가에다 여름마다 인턴까지 해가면서 꼼꼼하게 준비하구요 (근데 이런데는 환상대비 현실의 차가 참 크더라구요) 소비재 업종은 세계적으로 임금이 제일 짠편이기도 하구요.
어디든 일단 기본적인 바탕을 쌓는데 집중하겠어요. 이를테면
영어: 그냥 의사소통하는 정도 말고 아주 능숙하게. 요새 학생들 어학연수 안 다녀온 사람 없고 다들 몇 마디씩 영어 못하는 사람이 없지만 솔직히 말해서 외국사람들하고 빡세게 일할 수준으로 영어하는 사람 아직도 굉장히 드물답니다.
프리젠테이션 능력: 의사소통 능력도 기본이죠. 대중앞에서 합리적으로 조리있게 자신을 표현하는 거 중요하죠. 이것도
기본적인 사무능력/분석능력: 파워포인트, 엑셀, 간단한 데이터베이스 작동 이런건 기본으로 갖춰져 있어야 일을 좀 맡길 수 있답니다.
여기다가 요새는 대학생부터 부지런하고 본인이 하고 싶은 걸 찾고, 거기에 맞춰 기본적인 지식과 업계동향을 이해하고 열심히 문을 두드리는게 제일이랍니다. 신문에 나오는 업종, 기사화된 화려한 환상만 쫓지말고 (정말 신문에 나오는 성공 여성들 스토리 대다수가 얼마나 부풀린 구석이 많은지) 실제로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본인의 진로를 정하는게 중요하죠.26. 그래서
'09.6.11 4:19 PM (121.160.xxx.58)결국 희망측면님의 업종은 안밝히셨어요.
27. 15년차
'09.6.11 4:28 PM (210.9.xxx.254)연봉 8천이구요 이런저런 보너스까지 합치면 한 일억쫌 넘겠네요
28. ..
'09.6.11 5:29 PM (121.188.xxx.181)교사님 정말요?
29. 문득
'09.6.11 7:33 PM (59.8.xxx.172)희망측면님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30. 새댁~
'09.6.12 5:42 AM (116.33.xxx.101)저도 많은 편은 아니지만 어린나이에 게임회사 입사해서 다녔구요 근 5년 경력인데 보너스 포함 3000정도 였어요.. 나이에 비해서는 많이 받았지요... 지금은 아이때문에 전업주부됐어요~
31. 교사 12년차
'09.6.12 10:18 AM (116.42.xxx.43)세전 연봉 3천 넘은지 얼마 안됩니다..
어디가서 연봉 말하기 챙피합니다..여기와서 보니 더 심하게 챙피하네요
방학도 있고 편하고 어쩌고... 하시던 분들 연봉 들으면 그런말 쏙 들어가더군요 ^^;32. 그래도
'09.6.12 11:36 AM (163.152.xxx.46)교사님 방학이 어딘데요..
오히려 제 주변 교사들은 연봉이야기 하다가 방학 이야기 나오면 쏙~ ^^33. 저희남편
'09.6.12 11:41 AM (121.162.xxx.217)년봉 이것저것 합쳐서 1억정도 되는데 지방대출신에 전공관련일을하는데 외국바이어들과
새벽2시까지 국제통화는 기본이고 잦은출장에 업무스트레스 장난이아니에요...
영어는기본이고 아침6시에 중국어학원1년 러시아학원1년 다녔어요..자기개발에도
부단히 노력해야하고 남편이 하는일에비하면 년봉이 그리많지않은것같아요...34. 잠시
'09.6.12 11:58 AM (124.56.xxx.37)외국계 회사에 몸 담았었는데.. 돈 많이 주고 그만큼 확실히 일 시키고. 그런거 같아요.
지금 전업주부인데.. 때되면 통장에 돈 찍히던 그 때가 그립네요. 무지하게. ^^;35. 까만 물고기
'09.6.12 12:06 PM (59.16.xxx.84)여자로서 쫌 번다고 하면 세전 5천정도일거 같아요
그러면 세후에는 360정도가 될거니까
이정도는 되어야 쫌 번다고 할수있지 않나요?
원글님 쫌 버시네요36. 대단들...
'09.6.12 12:13 PM (59.5.xxx.136)우리 남편보다도....훨~씬 많이 버시네요....쩝~~~
37. 25년
'09.6.12 12:17 PM (125.241.xxx.98)겨우 5천
38. 10년
'09.6.12 12:23 PM (119.69.xxx.84)4천만원이지만,,
회사에서 입지 든든하고,, 일은 약간 루즈한 편이구,,
모시는 회장님,, 당신 아들에게 경영권 물려줄때까지 같이 일하자고 하시고,
아이들 육아때문에 자리 비우는거 양해해주시구,,
돈에 비해 저는 제 일에 만족합니다~~ 더 다녀봐야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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