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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오빠가 통풍이래요..

통풍 조회수 : 1,545
작성일 : 2009-06-10 19:08:58
제 오빠 인데요..
등치는 있지만 부실해서 항상 걱정이 많아요..

요번에 놀러갔는데. 갑자기 엄지발가락이 부으면서 이상하길래..
병원가니..

통풍이라 하덥니다..

평상시 술은 거의 안먹고 고기도 참 안먹어서 걱정이었는데.. ㅠㅠ
이게 알아보니 현대판 귀족병이라 해서요..

워낙부실하다 보니.. 엄마 아빠두 걱정이 많으시거던요..

성격이 워낙 남을 배려하고 걱정할까봐 쉬쉬하는 성격이라..

엄마 아빠두 모르구. 새언니두 모른다 합니다..

제가 자꾸 물으니. 너한테만 말한다 하는데..
정말 가슴이 아파요. ㅠㅠ

고통이 심하다 하는데.. 새언니 눈치보며.. 그 여행 다 하구..

제가 도와줄 방법 머가 있나요?
글구 머가 좋은가요?

참 살다보니. 이런 병두 다 있네요.. ㅠㅠ
IP : 58.233.xxx.20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만셋맘
    '09.6.10 7:10 PM (58.224.xxx.228)

    통풍 ...귀족병이죠...
    술을 줄여야 하고 고기도 줄여야 하고...
    또 뭐드라...
    저희 아버지도 통풍이신데...
    저희아버지께선 술도 좋아하시고...고기도 좋아하셔서...
    그것만 줄이면 괜찮다 해서 그정도로만 알고있어요..

  • 2. 통풍
    '09.6.10 7:15 PM (90.217.xxx.40)

    제가 알기로도 일명 사장님 병이라고

    고기 술 심지어 등푸른 생선도 먹으면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아마 검색해보시면 많이 나올거에요

    아는 약사분은 '가난하게 먹어야 낫는 병'이라고 하시더라구요

  • 3. 부인입장에서
    '09.6.10 7:26 PM (219.241.xxx.90)

    동생은 알고 부인은 모른다면 기분나쁠것 같은데 ..뜬금없지만...
    아무리 남을 배려한다고 아픈거 혼자 짊어지는 사람 정말 이해불가예요.

    그걸 보는 사람은 얼마나 맘아프고 혼자 앓는거 그런데....
    더구나 부부라면....음식조절도 해줘야 하고....하는데 이상해요.

  • 4. 윗님말씀처럼
    '09.6.10 7:31 PM (220.86.xxx.45)

    부인이 알아야 합니다.
    음식도 생활도 꾸준한 진료도 그렇구요..
    남편친구가 초기에 방심하다(실은 방심은 아니고 적극적으로 치료하지 않았나봅니다)
    몸이 많이 상했습니다.
    치아도 다뽑고 이른나이에 틀니를...보기가 맘아팠었어요.
    온가족이 관심가지셔야해요.

  • 5. ..
    '09.6.10 7:49 PM (220.70.xxx.77)

    고깃국물이나 콩종류 드시면 안됩니다.
    음식 가려야 하는데
    찾아 보시면 많이 나와요.
    고통이 무지 심하다는데..

  • 6. ...
    '09.6.10 7:53 PM (221.191.xxx.103)

    오빠를 잘 설득해서 새언니가 알게 하세요.
    먹는 것도 조심해야하는 병인데 그 집안의 주부가 모르면 어떻게 하나요.
    쉬쉬한다고 낫는 것도 아니고, 배우자가 모르면 안되지요.
    오빠한테 꼭 언니한테 얘기하라고 먹는 거 조심해야한다는 데 언니가 모르는 게 말이나 되냐고요.
    씨알도 안먹힌다 싶으면 오빠가 얘기 안하면 나라도 해야겠다...근데 그렇게 알게하고 싶으냐...뭐 이렇게 나가시는 수 밖에요.
    다른 집에 사는 동생이 해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오빠를 설득하는 것이에요.

  • 7. ......
    '09.6.10 8:45 PM (211.117.xxx.65)

    제 남편이 통풍이구요. 맥주 고기 엄청 좋아합니다.
    (대학)병원에 정기적으로 (3-5개월에 한번씩) 다니면서 피검사 받구요,
    수치는 괜찮아서 통증은 없지만, 처방해준 약을 몇년째 계속 먹고 있어요.
    매일 자이로릭 2알, 심바로드 반알.
    약 먹으니까 수치는 계속 낮게 나오고, 그러니까 맘놓고 먹고 싶은거 먹고 사네요.
    약 끊어도 되지 않냐고 물어봐도 선생님은 계속 약 먹는게 좋다고 하시니...

    그리고 무슨 병이든 당연히 아내가 알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결혼하면 여동생보다도 아내가 더 가까운 사이인데요.

  • 8. 저기 질문이요.
    '09.6.10 8:52 PM (61.105.xxx.209)

    통풍이 혹시 손가락끝에도 올까요?
    얼마전에 저희 남편이 손가락끝이 이유없이 아프다고 했었는데--
    2주쯤 있다 낫기는 했었는데 갑자기 이 글을 읽으니 궁금하네요.

  • 9. 저도
    '09.6.11 1:52 AM (59.28.xxx.9)

    통풍으로 3년에 한번 정도 발작합니다. 이틀정도 걷지 못할때가 잇구요. 음식 조심하시면 되요. 약 시키는 대로 먹구요. 참고로 통풍은 요산치 과다로 나타납니다. 요산이 소변을 통해서 배출되어야 하는데 신장기능이 떨어져 안되어서 배출 안되고 발가락 끝이나 손가락 끝으로 나가는 겁니다.

  • 10. 홍어
    '09.6.11 9:49 AM (61.255.xxx.146)

    삭힌 홍어가 그렇게 좋대요. 그거 먹고난 다음날은 통증이 덜한게 확실히 다르다고
    그러던데요. 다행히 우리 남편은 홍어를 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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