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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에 두자리숫자를 읽는다는건?

... 조회수 : 910
작성일 : 2009-06-10 11:18:50
잘하는건가요?

아는사람 아기가 숫자를 잘 읽더라구요..^^두자리 숫자를 100까지..

30개월이면 다 잘하나요? 가르쳐보려구요.
IP : 116.41.xxx.3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나키
    '09.6.10 11:19 AM (116.123.xxx.206)

    30개월에 두자기 숫자..하는게 특이한 거에요.

  • 2. 옆집애가
    '09.6.10 11:21 AM (219.254.xxx.236)

    한다고 무조건 아이한테 시키지 마세요.....
    아이들 마다 발달은 다 틀려요

  • 3. ^^
    '09.6.10 11:22 AM (211.35.xxx.146)

    우리아이도 100까지는 아닌데 50정도까지는 했던거 같아요(남편왈 천재아니야~? ㅋㅋ)
    근데 그거는 노래외우듯 정말 외우는 거였고
    지금 45개월인데 아직 개념적으로 20개정도 왔다갔다^^
    그냥 조금씩 하시면 되요~

  • 4. ^_ ^
    '09.6.10 11:29 AM (218.50.xxx.204)

    아이마다 달라요.
    저는 첫 애는 30개월에 한글도 떼고 숫자도 100단위까지 떼고 했는데(혼자서요)
    둘째는 지금 4돌이 되어가는데도 한글 뗄 기미도 안 보입니다^ ^;;;

    아이가 흥미 있어 하면 가르쳐주시고요
    아니면 그냥 천천히, 흥미거리만 안겨주세요 :)

    지속적인 흥미거리 투입!-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 5. 아이는
    '09.6.10 11:35 AM (116.127.xxx.115)

    주입시키면 다 합니다.
    눈만뜨면 보여주는데 못할 수가 없죠,,
    하지만 그만두면 다 까먹겠죠..
    주입하는 거 반대입니다..

  • 6. 친구아이
    '09.6.10 11:38 AM (59.28.xxx.222)

    3살에 구구단을 다 외워서 천재라고 난리가 났었는데
    이사가 가서 구구단표를 떼놓으니깐 다 까먹더라는... ^^;;;

    주입하면 이해하지 못하고 다 외우지만
    그거 다 어른만족이지 아이들한테는 스트레스입니다.
    그냥 놀게 냅두세요.

    그 아이가 정말 영재라면 축하할 일이구요.

  • 7. ㅎㅎ
    '09.6.10 11:42 AM (211.176.xxx.169)

    제 친구가 큰 애 키울 때 있었던 에피소드입니다.
    어느날 마루에 있던 숫자 5를 보더니 5라고 읽더랍니다.
    두 돌이 아직 안되었을 때라네요.
    가르치지도 않고 집에 그 흔한 숫자카드 하나 없는데
    5를 읽었으니 깜짝 놀랐죠. 집안에 천재 나왔다고.




    보이는 건 다 5라고 하더랍니다.
    숫자 아니라 그냥 '오'였던거죠.
    그냥 재미나게 놓게 두세요.

  • 8. 푸하하
    '09.6.10 11:45 AM (211.35.xxx.146)

    윗님 너무 웃겨요.
    오~ 하는데 그때 딱 그 숫자가 5였던거네요 ㅋㅋ
    생각해보니 울아이도 구구단도 외웠었네요^^

  • 9. 깜장이 집사
    '09.6.10 11:59 AM (110.8.xxx.83)

    조카가 숫자와 글자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서..
    숫자도 두자리 읽고요. 한글 자모음과 영어 알파벳 다 읽습니다. 이름 자모음 배열해서 쓸 줄 알고요. 30개월 즈음부터 다 했던 것 같아요.
    부모가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이런 스타일이라 공부 안시키는데 혼자서 하더군요.

    내심 어르신들은 천재갑다~ 하시는데..


    아직 기저귀 안하고 있으면 똥 못 쌉니다. ㅋㅋ
    굳이 일부러 기저귀 떼는거 시킬 생각 없어보입니다.
    다 때가 되면 하는거 아닐까요? 기저귀 떼는거든. 숫자나 한글 영어 공부든요.

  • 10. ...
    '09.6.10 12:00 PM (121.159.xxx.168)

    큰 의미 없어요...
    아이들 중등 초등 고학년 되고 보니.. 아가때 그러한 것 정말 아무 의미 없고 단지 키울때 엄마가 기뻤던 하나의 사건일뿐입니다^^
    저도 한 때 20개월에 구구단을 줄줄 외는 큰 애 때문에 엄청 흥분했던 때가 있었는데요...
    물론 주위에서도 난리였죠... 제가 구구단테잎을 좀 자주 들려 줘서 단지 기억력이 좀 좋았던 거였더군요...ㅎㅎ 숫자도 잘 기억하고...말도 빠르고...
    지금 그냥 평범한 학생일뿐...
    너무 스트레스 받지도 마시고 아이에게 스트레스 주지도 마세요~~~

  • 11. 푸하하..
    '09.6.10 12:00 PM (211.178.xxx.98)

    저희 둘째놈 이제 25개월인데요.. 몇개냐고 물어보면 언제나 "세개"라고 대답하거든요.
    어쩌다 물건이 세 개 있을 때 처음보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깜짝 놀랍니다.
    ㅎㅎㅎ

    그리고 원글님..
    숫자를 읽는 것과 수를 아는 것은 전혀 다른 개념이거든요.
    숫자를 읽는 것은 가르치면 할 수 있지만.. (물론 곧 잊어버립니다만.. )
    수를 아는 것은 그 수 범위내에서 4칙 연산을 다 할 줄 알아야 안다고 할 수 있는 거랍니다.
    그런데 너무 어릴 때 숫자를 읽게 가르치면 오히려 수에 대한 흥미를 잃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래요~~~ 초1 교과서에 10까지의 수가 나오는 것은 그 나이의 평균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가 10까지이기 때문이겠죠? 이것도 참고하시기 바래요~~~

  • 12. ㅎㅎㅎ
    '09.6.10 4:27 PM (121.141.xxx.11)

    39개월 아들...세자리수까지 읽습니다. 어릴때부터 계단을 걸어도 1234식으로 옆에서 말해주었고....자동차가 주차되어 있으면 그 숫자 옆에서 말해주었습니다. 어찌어찌하던 관심이 갔는지 일취월장하더군요. 매일매일 하는게 숫자표보고 읽기입니다. 길가는 버스보며 버스번호 말하고... 그런데 숫자인지보다 중요한게 양의이해 아니겠어요? 전 양의 이해만(1부터 10까지라도 확실하게) 바랄뿐이고 숫자인지가 좀더 빨리되었음은 그냥 음 빨리됬군하는 마음 뿐입니다.

    그렇다고 천재는 아니지요. 그냥 그 단계가 조금 빠를 뿐이라 생각해요. 지금은 영어 알파벳좋다고 주구장창 써달라고 하고 읽어달라고 하는데 (전화기 장난감으로 익혔습니다)
    그렇다고 천재겠어요. 아직 한글도 몰라요~ ㅎㅎㅎ

    그냥 아 얘가 다른아이들보다 이 단계가 약간 빠르구나만 생각하심 될거 같아요. 몇년있음
    다 똑같아 집니다~~~

  • 13. 울첫째
    '09.6.10 4:29 PM (115.136.xxx.19)

    18개월때 퍼즐을 다 맞추었어요..
    둘째는 6살인데 아직 퍼즐을 할줄도 몰라요..
    윗글처럼 그냥 엄마를 기쁘게 하던 하나의 모습일 뿐이죠..
    그래도 예쁘죠..

  • 14. 우리애
    '09.6.10 11:54 PM (211.110.xxx.183)

    그맘때 친구집에 놀러갔다 염주를 갖고 놀더라구요.
    좀 있다 108.
    이러는데 다들 쓰러졌어요. 천재다,,부터 시작해서 주변에 두고두고 회자.
    지금요? 중딩인데 바보탱이.

    좀 일찍 가는 애들이 있어요.
    그렇다고 그 속도로 계속 가는게 아니라 잠깐 일찍 간 뿐이예요.
    그사이 다른 애들은 후발타로 속력을 내고 앞서가죠.
    쪼까 먼저 간다고 평생 그러지않아요.

    반대로 지금 좀 늦다고 편생 그러지않아요.
    좀 늦게 출발했지만 나중엔 먼저 가는 애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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