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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툼이 심한 아이들,,, 어쩌면 좋을까요?

호흡곤란 조회수 : 730
작성일 : 2009-06-09 22:37:15
82엔 가족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회원이라서,,
자세히 쓰긴 그렇구요,,
남매인데 둘이 너무 잘 싸워요,, 나이차이가 좀 나는데도 그렇네요,

저는 차별받고 정서적인 학대를 받고 자랐기때문에,,
최대한 우리아이들만은 억울한 마음 없이 부모사랑 고루 받고 자랐다고 느끼게 해주려고 노력하는데,,,
너무 힘들어요,,

제가 뭘 잘못하고 있는 걸까요,,,
IP : 119.193.xxx.1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고
    '09.6.9 10:45 PM (114.200.xxx.80)

    제가 며칠전 글을 썼는데 아무도 관심없어서 삭제했구만.

    정상 이라고 합니다.

    EBS라디오에 며칠전 형제간 다툼으로 방송한거 있었는데요.
    그걸 다 제가 얘기하긴 인제 힘 딸리고...

    어쨋든 두세살 차이가 가장 심한것 같고, 나이 차이 나도 싸운답니다.
    한동안 계속될거라죠?

    지극히 정상적인건데 대처방법은 그 방송에 어느정도 나와있던데
    일단은 큰애에게 많은 권한?을 주라고 하더군요.
    엄마들이 둘째를 더 많이 예뻐해서 둘째가 큰애를 때리는데, 큰애가 아무 저항도 못하는 애도 있답니다.

  • 2. ^^
    '09.6.9 10:52 PM (110.10.xxx.198)

    저 2살 아래 여동생과 어릴때 그렇게 싸웠습니다..
    언니라고 부르지도 않고 이름 불럿어요.
    진짜 아침에 눈뜨면 싸워서 잠들때까지 싸웠던 기억인데 ㅋㅋ
    엄마에게 진짜 많이 많앗엇죠..근데 정말 구제불능이엇던 자매..
    근데 제가 시집갈때 젤 앞자리에서 그렇게 울던 동생 ㅋㅋ
    좀 어이가 없더만 제가 애 낳을때도 옆에서 그리 울데요..
    지금 둘다 시집가서 너무 잘지내고 조카도 넘 이쁘고
    제가 시집을 멀리와서 아쉬워요..근처에 살앗으면 넘 좋을것 같아요..

  • 3. 농부의딸
    '09.6.9 10:56 PM (125.137.xxx.77)

    저는 맏인데요 에고고님 말처럼 첫째를 형으로서 존중해줘야 한다고 봐요
    둘째도 형으로 생각돼지도록
    맏이로 크다보니 부모님이 동생을 더 챙기는 편이라서 크면서 상처도 많이 받고 눈치도 많이 보고 커서 지금도 사회생활에서 그점이 많이 보이는 편이네요
    나는 부모가 되면 절대적으로 첫째를 많이 챙겨야 겠다고 다짐했답니다.

  • 4. 호흡곤란
    '09.6.9 11:05 PM (119.193.xxx.128)

    에고고님,^^님, 농부의 딸님,
    좋은답글,, 감사드려요,,,
    저는 막내라서 더 차별받고 구박받았는데^^ 맏이도 그럴수 있겠군요,,
    큰애의 입장이 되어서 좀 더 생각해봐야겠네요,,

  • 5. ..
    '09.6.9 11:32 PM (211.243.xxx.231)

    저도 동생들이랑 엄청 싸우면서 컸어요.
    두 살 아래 여동생이랑은 정말 눈만 뜨면 으르렁거리면서 싸웠구요.
    대학 다닐때까지도 가끔씩 머리 끄댕이 붙잡고 육탄전을 할 정도였어요.
    중딩때 까지는 하루에도 몇번씩 싸웠구요.
    중 2땐가...어느날 생각해보니 오늘은 동생하고 한번도 안싸웠네 웬일이지...했을 정도거든요. ㅋㅋㅋ
    그 무렵부터 동생이랑 좀 덜 싸우기 시작했던거 같네요.
    심져 다섯살 어린 남동생하고도 가끔 싸워주셨구요...(제가 성질머리가 좀...ㅡㅡ;;;)
    근데 성인이 된 뒤로는 아주 잘~~~지냅니다.
    뭐. 그렇게 투닥거리고 싸울때도 돌아서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잘 지내기도 했지만요.
    대학 다닐때도 영화도 같이 보러 다니고 쇼핑도 같이 다니고 운동도 같이....뭐 또 그러다 투닥투닥..ㅋ
    결혼하고 부터는 둘도 없는 친구로 지냅니다. 가끔 둘이 엄마 뒷담화도 하고..또 엄마 걱정도 같이 하구요.
    다 그러면서 정들고 그래요. 걱정마세요.

  • 6. 듣기론..
    '09.6.10 12:39 AM (114.204.xxx.132)

    어디서 예전에 들은 말인데요...작은 애 듣는데서 큰애한테 얘기하라던데요...
    엄마, 아빠 없을때 동생이 버릇없이 굴면 실컷 패주라구요...
    그러면 그 다음부터는 동생이 알아서 행동한답니다.
    제 기억에도 어려서는 오빠한테 바락바락 기어올랐는데...
    어느 순간이 되니까 힘으로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자제가 된것 같아요.

  • 7. 저희도
    '09.6.10 8:57 AM (222.106.xxx.183)

    4살차이나는 남매인데 말도 안통하는 남동생을 놀려먹고, 싸우고, 다투고 결국 누구하나
    울고 소리지르고 짜증내고... 매일 그렇게 삽니다 ~

    아무래도 둘째가 어리다 보니 둘째 편을 저도 모르게 더 많이 들고 양보하라고 첫째에게
    요구했나봅니다

    새언니가 코치해주기를 아이를 하나씩 따로 데리고 나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영화나 공연도
    보고 공원이나 놀이동산에 데리고 가라하더군요
    그럼 아이는 엄마 혹은 아빠가 자신을 더 좋아한다고 느끼고 자신감에 있어한다고...
    큰아이의 경우에는 동생에게 양보도 훨씬 쉬워진다합니다

    저도 올 여름방학엔 큰애를 위해서 온전하게 시간 좀 내보려고 계획중입니다
    잘 될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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