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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속 좁다고 야단하네요

t밴댕이? 조회수 : 902
작성일 : 2009-06-09 22:10:10
며칠  후  한국에   가게  되었는데요

어제  아이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어요

둘은  반도  다르고  거의  만나지  않는   사이인데

한국  간다고  소문이  났나  봐요

내용인즉 저희가  한국갈  때  그  아이  할머니께 드릴  선물을  가져 가서  택배로  부쳐  달라고요

아이  체면  생각해서  그러라고  했는데

기분이  별로네요

그  아이  엄마랑  전화해  본   적도  없고  본  적은  더더욱  없지요

제  아이도  그  아이와  전혀  친하지  않고요

물건  가져가서  택배로  부쳐  주는  거  할  수  있어요

다만   제가  불쾌한  건  전혀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아이  시켜서  부탁하게  하는  

그  무매너가  기분이  나쁜거지요

직접  전화해서  이  기회에  인사도  하면서  부탁하면  안  되는지요?

제  상식으론  좀  이해  안가네요

이  얘길  남편에게  얘기  했다가  밴댕이  취급만   받고  말았네요

정말  제가  밴댕이인가요?



    
IP : 142.167.xxx.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낭만고양이
    '09.6.9 10:28 PM (125.142.xxx.146)

    아이가 대학생 이 정도 나이라면 아이 친구가 아이에게 부탁했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 거 같구요. 더 나이가 어린 학생이라면 원글님 밴댕이 아니세요. 부탁은 남에게 폐를 끼치는 건데 형식이 중요하죠. 저같으면 안 받아줘요 ㅋ

  • 2. t밴댕이?
    '09.6.9 10:35 PM (142.167.xxx.47)

    고맙습니다

    답글들이 없으셔서 저 밴댕이 맞나보다하고 있었는데...

  • 3. ▦후유키
    '09.6.9 10:43 PM (125.184.xxx.192)

    저도 속이 좁은지 안 받아줄 거 같아요. ㅋ

  • 4. ....
    '09.6.9 10:58 PM (91.17.xxx.161)

    저 외국 살아요. 그래서 항공우편 보내면 얼마나 비싼지도 알구요.
    그래서 이해가 안 가는 것도 아니지만, 저라도 친한 사람 아니면 별로
    흔쾌히 해주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 평소에 유대관계가 있으면 몰라두요.
    특히 애를 내세워서 그러는 게 싫을 것 같아요.
    근데 이왕 하기로 하셨으니 덕쌓는다 생각하시고 공항에서 택배 보낼 수
    있게 싸서 택배비랑 해서 주면 그냥 해주세요.

  • 5. 둘리맘
    '09.6.10 8:30 AM (59.7.xxx.36)

    저라면 그 아이에게 부모님께서 직접 부탇하라고 말씀드리라고 하겠어요.
    참 예의 없는 사람들이네요.
    님 밴댕이 아니거든요!!

  • 6. 그냥
    '09.6.10 9:39 AM (123.215.xxx.104)

    해주세요 ^^;

  • 7. 나라면
    '09.6.10 10:33 AM (211.40.xxx.58)

    아이가 아이에게 부탁해서 아이가 해결할수 있으면 전 전혀 노터치구요
    내가 거기에 어떤 노력을 해야 한다면, 아이를 통한 부탁은 안 받아줘요

    저 밴댕이 맞아요, 특히 이렇게 무 매너인 사람 한테는 더욱더

  • 8. ..
    '09.6.10 10:48 AM (125.177.xxx.49)

    그냥 현지서 부치면 될텐데요 아주 고가물건이거나 파손 위험이 있는거 아니면 ...
    솔직히 배송비 아끼려는 얌체 마음 아닌가요
    친한 사이도 아니고 꼭 부탁할거 같음 엄마가 인사라도 하고 부탁하던지요
    한국 들어오면 준비할거 많고 짐도 많고 힘들어요
    그리고 공항서 택배 부치면 일반 가정보다 비싸더군요
    저도 공항서 착불로 물건 받았는데 작은게 8000 인가 10000 인가해서 물어보니 택배 아저씨가 공항은 비싸다고 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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