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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 결혼을 앞두고....

결혼... 조회수 : 1,787
작성일 : 2009-06-09 16:22:21
베스트글에 올라온 남동생 애기요..

저도 곧 .... 남동생을 보내야하는데..

솔직히 넉넉한 집안이 아니라서 좀 어렵긴해요.

올 가을에 하려고 준비중인거 같은데..

좀 전에 통화하다가.....

뜨억....

저가 받은 예물중 결혼반지로 다이아 5부를 셋트로 받은게있는데..

저보고 그거 달라네요..~

저도 형편이 어려워 목걸이는 이미 큐빅으로 교체했고..

그래도 결혼반지라... 저건 남겨둬야지 하고 있었던건데..~~

사실,,, 살이 찌니 손도 살이 찌고해서... 장롱에 쳐박아뒀는데..

이기 벌써 결혼도 하기전에 지마눌 손에 다이아 끼워주고싶어서..

시집간 누나 결혼반지를 탐내다니...

사실 시댁될 집이 잘 살아서 해주면 좋기야 하겠지요..

남동생도 착하긴한데,,,, 이제 남의집 사람이 될....보낼 준비를 해야겠지요...

잘가라 .............. 동생아..!!

혼자남은 울 엄마...... 내 몫이구나..~


근데....  사실 애틋한 남동생인데...  누나된 입장에서 결혼자금으로 얼마를 내놓아야할지..
             진짜 다이아만 빼서 줘버릴까요? .... 전 필요없어서리.....

IP : 122.35.xxx.4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효..
    '09.6.9 4:26 PM (211.222.xxx.170)

    남의 일같지 않네여..저도 제 결혼반지만 빼줄수 있다면 참 좋겠네여..

  • 2. ...
    '09.6.9 4:29 PM (119.64.xxx.110)

    참 더럽네요. 님의 동생은 참 나쁜 사람 입니다.

  • 3. .
    '09.6.9 4:39 PM (121.134.xxx.30)

    아니 결혼선물은 님이 님 남편에게 받은 건데 어찌 그걸 탐내요? 정말 염치없군요, 염치없어.

  • 4. 물론
    '09.6.9 4:59 PM (61.81.xxx.71)

    남동생이 염치 없는거 맞아요
    만약 돈을 보태야 한다면 저 같음 줄 것 같아요
    대신 다른 현금 기대 말라 하구요
    님이야 필요 없다 생각하시겠지만
    근데 문제는 그걸 남편분이 아신다면 서운하실 것 같아요
    선물은 이미가진 사람 맘대로지만 주는 사람 입장에선
    보통 반지도 아닌 의미있는 반지라 남편분이 좀 그렇겠네요

  • 5.
    '09.6.9 5:10 PM (221.191.xxx.103)

    결혼선물인데 남 주는 건 정말 아니지 않나요?
    원글님이 결혼하실 때 남편 손목에 채워준 시계가 시누 남편한테 간다고 생각해보세요..
    시집간 누나 반지 탐내는 건 진짜 아닌 거 같아요. 님 동생 하나도 안착해요 ㅡㅡ;
    대를 물려 시어머니 반지를 며느리 주면 몰라도 시누반지에서 알 빼서 해준다면
    그 아가씨라고 좋을까요?
    형편이 안되면 안되는대로 해야지 다이아반지 그까짓게 뭐라고...
    지가 능력이 안되면 능력을 키워서 10주년에 끼워주던지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많이 힘드신 게 아니라면 더도말고 덜도 말고 딱 100만원만 해주시구요.

  • 6. ....
    '09.6.9 5:12 PM (118.34.xxx.195)

    말이 안 되네요.
    결혼한 누나한테 결혼 반지 해달라는것도 말이 안되는데
    그 것도 누나의 결혼반지를 달라니요?
    순 도둑놈입니다.
    입장 바꿔 님 남편이 님네 친정에서 해준 결혼반지 시동생 결혼반지로 준다면
    용납하시계습니까?
    결혼반지는 돈이 되는 패물이 아니라 결혼서약을 상징하는겁니다.
    자기네 결혼약속을 남의 결혼반지로 하다니요?

  • 7. 허걱입니다.
    '09.6.9 5:36 PM (115.178.xxx.253)

    어떻게 누나 결혼반지를 달라고 할 수 있는지...

  • 8. 달라는
    '09.6.9 5:41 PM (122.35.xxx.45)

    남동생이나. 그렇다고 다이아만 빼줄생각인 누나나..
    왜그러고 사세요.
    혼내세요.
    어차피 결혼하면 나몰라라 합니다.

    그리고 정색내고 나 그이야기 듣고 엄청 서운하더라.
    니가 나한테 캐럿으로 해줄것도 아닌데 내반지 달라고 하니 너무 서운하고 기막히더라.
    남동생 기도 잡으세요.
    남동생만 잡지 올케는 잡지 마시구요.

  • 9. 아무리
    '09.6.9 5:54 PM (222.117.xxx.11)

    상황에 맞게 결혼도 해야하지 않을까요?
    어떻게 누나한테 그런말을 할 수 있는지..제 상식으론 이해가 안되요...
    원글님 안타까워하시지 마시고 동생을 혼내셔야할것 같아요..

  • 10. 남동생도 착하긴한데
    '09.6.9 5:55 PM (116.123.xxx.12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착한넘이 누나의 결혼반지를 빼달라고 하나요?
    어불성설이고 어이상실이고 그렇습니다.
    착하다는게 모든 사람에게 착한 사람이면 무능력한것이고요. 자기식구한테만 착하면 이기적인것이고요.
    이미 착한건 올케에게 넘어갔다는걸 왜 본인은 모르나요?
    마눌에게 착하고 싶어서, 누나 결혼반지를 탐내는 동생인데......
    결혼반지가 어떤의미라는걸 동생이 너무 착해서 모르나봅니다.

  • 11. 해바라기
    '09.6.9 6:05 PM (124.216.xxx.163)

    동생이 철딱서니가 없네요 벌써부터 지 마누라만 위하다니...절대 주지마세요 그리고 혼구녕을 내주세요

  • 12.
    '09.6.9 6:21 PM (121.187.xxx.97)

    남동생이 본인집안이 넉넉한 집안인지 아닌지는 진작에 알았을거고
    그렇담 본인이 결혼을 하기 위해서 준비를 전혀 안했나요?
    그러고 누나 반지를 탐내다니... 제가 그 신부될사람이면 결혼안해요

  • 13. 기막혀
    '09.6.9 6:27 PM (221.162.xxx.50)

    제가 그 올케라면요.
    형님 결혼반지 뺏어다 내 결혼반지해줬다면 정말 기분 나쁠 거 같아요.
    남동생분 완전 이상해요.
    나쁜놈이고 착한사람이고를 떠나서 결혼반지가 여자들한테 어떤 건지
    개념자체가 좀 없으신가 봐요.

  • 14. ..
    '09.6.9 6:39 PM (125.177.xxx.49)

    미친거 아닙니까
    엄마도 아니고 누나 결혼반지를 달라니..
    없으면 없는대로 금반지라도 하나 하면 되는거지요
    다아야 안해주면 결혼 안할 여자면 그만 두라고 하세요
    정 해주고 싶음 돈 더 벌어서 하면 되죠 몇달 미루면 해주겠네요

  • 15. 참신한~
    '09.6.9 6:59 PM (121.170.xxx.167)

    원글님의 착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 동생도 철나겠죠 .... ^^

  • 16. 허허
    '09.6.9 7:55 PM (221.146.xxx.96)

    만약 시동생이
    색시 패물 해주게
    형수에게 받은 예물 반지 안 끼던데 그거 나 주슈
    새로 세팅해서 주게
    이랬다면--;;;;

  • 17. ?
    '09.6.9 8:46 PM (125.135.xxx.169)

    누나든 누구든...
    어떻게 다른 사람의 결혼반지를 달라하죠?
    도저히 이해안가는 상황이예요...

  • 18. 내..참...
    '09.6.9 9:23 PM (211.243.xxx.231)

    누나가 그렇게 받아주니 남동생이 그모냥이죠.
    남동생 욕할것도 없네요. ㅉㅉㅉ

  • 19. 쇼킹
    '09.6.9 9:28 PM (114.207.xxx.105)

    황당을 넘어.........엽기남매.....쿵....

  • 20. 참내~
    '09.6.9 9:29 PM (219.250.xxx.226)

    도대체 어찌 자란 동생이길래 누나가 결혼때 받은 반지를 달라고하죠???
    다른 것도 아니고 결혼반지입니다!
    원글님 남편이 이걸 알아보세요...
    어떨까요?
    그리 돈 없으면 결혼하지 말라고 하세요.
    그 동안 본인이 착실하게 돈 모으고 결혼준비했어야죠... .

  • 21. 반지만
    '09.6.9 9:43 PM (116.40.xxx.63)

    하나 준다고 끝날거 같지 않네요.
    개념없는 남자는 결혼해서도 지 마눌 챙긴다고 부모형제 나몰라라 합니다.
    그동안 부모님이나 원글님이 동생이라고 아들이라고 오냐오냐 챙겨주고
    본인만 알게 가르친건 아닌지요?
    여자가 생겨서라기보다 기본적인 가정교육의
    결여때문이라고 보여집니다.
    다이아반지 하나가 문제는 아닙니다.
    앞으로 시누이 노릇 어쩔수 없이 해야될일이 자주 생길거 같네요.
    눈치 없고 도리 모르는 동생때문에..

  • 22. 오쨔~
    '09.6.9 11:54 PM (222.234.xxx.59)

    세상에 달랠게 있고 줄게 있는거지,.,.
    오쨔~ 결혼반지를??
    정말 꽈당! 입니다.

  • 23. 원글이.
    '09.6.10 12:00 AM (122.35.xxx.46)

    댓글을 이제야 보네요.
    제 남동생 그리 개념없지도 않고, 오냐오냐 키우지도, 가정교육 운운할만큼...
    못되먹은 사람은 아닌데... ㅠ.ㅠ
    저희남편 해외지사 나가있을때 아빠처럼 애들 돌보고, 챙겨주고..
    저에겐 다이아보다 더 소중한 동생이에요.
    힘든형편에, 집안돌보고,,, 친정엄마에게도 너무도 잘하고...
    이런글 올리고 괜히 동생욕만 보이게 했네요.
    제가 어려울때 시부모님주신 패물을 하나씩 하나씩 잘 팔았어요..
    솔직히 문제의 그 다이아 팔려고 했던적도 몇번있었구요.
    중고로 팔아봤자 얼마안되니..팔꺼면 자기에게 넘기란 소리일수도 있을거 같아요.
    좋은게 좋은거 아니겠어요..좋게 해석하렵니다.

  • 24. 말도 안되네요.
    '09.6.10 2:00 AM (71.59.xxx.60)

    원글님 좋은게 좋은건 아닌듯 한데요.
    형편이 안되면 다이아몬드로 안하면 되지 않을까요.
    저도 형편이 안되고 제가 그런쪽으로 별로 욕심이 없어서 큐빅으로 했어요.
    만약 제동생이 제 결혼반지를 달라고 했다면
    정말 따끔하게 야단쳤을것 같아요.
    동생이 정말 몰라서 그랬다면 가르치셔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볼땐 정말 철이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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