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 밑에 아이가 싫어 좋은 말이 안 나간 다는 말 읽고...

.... 조회수 : 941
작성일 : 2009-06-09 10:20:24
저는 초등 6학년 큰딸인데 밝고 명랑하고 늘 싹싹한데 자기 할일은 늘 말로만 앞세워하고 마무리 못짓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숙제도 저한테 다했다고 얘기하고 나중엔 선생님께서 안해왔다고 전화상으로

듣고요... 오늘 아침에 너무 화가나서 "엄마가 간섭 안할테니 너 마음대로 살아라" 우리애와 저와 오늘의

할일 규칙세워놓은것 다 갖다버렸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 눈물이 줄줄 나오네요..정말 속이 터집니다..

포기하고 싶을때가 한두번도 아니고 밑에 글보니 마음이 안 좋네요... 세상에 자식 키우는것 만큼 힘든건

없는것 같아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IP : 222.109.xxx.1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09.6.9 10:28 AM (61.36.xxx.153)

    히유..이런글 볼때마다 가슴이 아프네요 . 아직까지 물론 하고 있겠지만 이민정 선생님께서 서울교대 평생교육원에서 하는 '부모교육'이라는 강좌가 있거든요 . 청강이 되었든 뭐가 되었든 꼭 한번이라도 가서 들어보시기를.

    보통 아이키우는 엄마들 자식 밉다고 하는 사람들. 딱 자기가 자기자신 미워하는 만큼 자식 꼬투리 잡아 이잡듯이 잡더라고요. 자신의 모습은 못보고.
    엄마노릇도 정말이에요 공부가 필요해요

  • 2. 도닦는 마음
    '09.6.9 10:49 AM (218.50.xxx.164)

    이 진짜 부모에게 필요한 듯 해요.
    저희도 둘째가 고집이 세고 가끔 남편의 모습 중 내가 참을 수 없어하는 거랑 비슷한 모습을 보이면 평소에 그리 사랑스럽던 내 자식이 왜 그리 낯설게 느껴지는지.거리감을 두고 아이는 아이이고 어른인 나도 완벽하지 못한데 하고 참는답니다.

  • 3. ?
    '09.6.9 1:19 PM (86.96.xxx.88)

    속상하신 것은 알겠는데 아이말만 믿고 학교에서 전화가 와야 숙제안해간 걸 아는 원글님도 좀 잘못된것 같아요.
    성인이 사람들도 말만하고 또는 말한 만큼 다 못지키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원글님은 그런적이 없으신가요?
    6학년을 저학년 때처럼 옆에 끼고 하나 부터 열까지 다 가르칠 수도 없고 그것이 옳은 방법이 아니라는 것도 알지만 최소한 그날 그날 아이가 한것을 한 15~20분 투자해서 체크도 안하시고 왜 아이탓만 하십니까?
    방심했거나 게으른 엄마 탓도 있지 않나요?

  • 4. 실천
    '09.6.9 1:34 PM (114.205.xxx.50)

    1. 아무런 기대를 하지 말자.
    2. 거리를 두자.
    3. 독립적이며 고독을 알고 자신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으로
    4. 자식은 자식이다. 대용이 아니다
    5. 행등으로 보여주자.
    6. 내 뜻대로 안됨을 명심하자.
    7. 규버, 절약, 가치
    8. 주권을 양도하지 말자.
    9. 함부로 대하지 말자.
    10. 감사하자.

    책상앞에 붙여놓았지만 정작 실천하기란 참 쉽지안죠잉~?

  • 5. 고2남 엄마
    '09.6.9 1:44 PM (211.40.xxx.42)

    우리 아들을 보며 다짐합니다.
    어떤 절대자가 나한테 선물을 주었는데
    그 선물이 내 마음에 꼭 들지 않는다고 내가 불평해서야 되나

    거기다 이선물은 일정한 기간이 되면 세상에 돌려 줘야 하니
    사랑만 주면서 곱게 바르게 바라보자

    이것이 내가 겁없이 한 생명을 탄생시킨 책임질지니
    여기에 어떤 다른 욕심도 부리지 말자

    정작 실천하기란 참 쉽지않죠잉-?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147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930
682146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83
682145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96
682144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91
682143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805
682142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73
682141 꼬꼬면 1 /// 2011/08/21 28,501
682140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6,008
682139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358
682138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86
682137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8,032
682136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421
682135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739
682134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750
682133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335
682132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99
682131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261
682130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66
682129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406
682128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87
682127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75
682126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93
682125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236
682124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82
682123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706
682122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833
682121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47
682120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726
682119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91
682118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84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