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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생이 재혼을 하는데..한복을 입어야 하나요?

형수님 조회수 : 992
작성일 : 2009-06-09 10:02:17
다다음 주에..저희 서방님이 재혼을 합니다..
재혼이니만큼..
그냥..조용하게..치루자라는게..두 집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그래서..한정식 집에서..양가..인사하고 밥 먹고..그냥..
그걸로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그 날..저는 깔끔한..정장이나 입고 가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어젯밤 시아버님과 통화를 했는데..
아버님은..한복을 입어라고 하시는데...
좀..전..오버가 아닌가 싶네요..

물론..결혼식장에서..혼례를 올리면..
당연히 입어야겠지만..
한정식집에서..밥 먹는데..
한복까지 입는건..좀 그렇지 않나요?

제 생각엔..상대방 집 식구도..저랑 마찬가지 일거라 생각되는데..
괜히..한복에..올린 머리까지 하고 오면..진짜.좀 황당할것 같은데..
제..생각이 짧은건가요?

퇴근 후 돌아온 남편과 상의했는데..
남편은..아버님 말씀대로 따라줘라고 하시는데..
그건 아니라고 생각되는거든요..
82 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IP : 118.216.xxx.1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6.9 10:05 AM (61.100.xxx.155)

    식당서 밥만 먹는데 웬 한복....오버인듯 싶네여. 부모님이라면 몰라도...

  • 2. .
    '09.6.9 10:06 AM (122.153.xxx.11)

    결혼삭도 아니고 식사정도인데 한복은 부담스러울거 같은데요 제생각도..
    어른들은 눈에 보여지는 형식을 중요시 해서리..

  • 3. ..
    '09.6.9 10:26 AM (211.217.xxx.112)

    입으라고 했는데 안입고 나타나면 쫌 그렇지 않나요

  • 4. 아나키
    '09.6.9 11:26 AM (116.123.xxx.206)

    님 입장에선 한정식 집에서의 식사지만 그래도 시동생네는 결혼식 대신이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시아버님이 원하시고..저라면 한복입고 머리 하고 갈꺼 같아요

  • 5. ....
    '09.6.9 11:35 AM (58.122.xxx.229)

    어른 의견이 그러신데 여기 의견 중요한가요 ?

  • 6. 점 4개님
    '09.6.9 12:44 PM (118.216.xxx.190)

    원글인인데요..
    제가 잘 못 판단한것 일수도 있기 때문에 물어보는겁니다..

  • 7. 어른의견이
    '09.6.9 2:11 PM (122.35.xxx.131)

    꼭 100%는 아닐거 같은데요. 집안분위기 따라 다르지만, 재혼에 식당에서 하는 식사정도면
    고민할만 하죠. 다른 며느리나 시누는 없나요? 아님 어머님 한테라도 한번 더 여쭙거나
    전화하셔서.. 아버님이 이러저러 얘기하는데 제생각에 간소하게 정장 입고 갈까 했다고
    어떠시냐고.. 그러시면 좋을거같아요. 정 원하시면 두말없이 입어드리는게 속 편하지만...
    의외로 아버님 혼자 생각일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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