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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부터 글쓰기가 조금씩 겁납니다.

조회수 : 1,395
작성일 : 2009-06-07 16:48:22
알바로 몰릴 각오하고 씁니다.

뭔가 요 몇주 사이에 82는 뭔가 과열된 양상을 보이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많은 얘기들이 있었고 이거는 아닌것 같아서 내가 알고있는 사실을 얘기하면

알바로 몰리거나 뇌가 청순하고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으로 매도된 적이 많았습니다.

밑에 행복해요님 글을 봐도 82의 보편적인 정서와 좀 다른 기조였을 뿐 알바라고 볼만한 정황은 별로 찾을 수 없었습니다.

저도 토론할때 괜히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다고 끼어 들어서 물타기 하는거 싫어하는 사람입니다만

지금의 82는 숫자를 앞세워 여론을 만들고 그 반대를 심판하는 모습속에서 진지한 토론의 모습은 없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너무 우리 흥분하지 말고 조금씩 침착해지고 배려하면서 앞으로 방향에 대해서 토론했으면 합니다.

저처럼 하고 싶은 말이 있는 데 글 못쓰시는 분이 있을까봐 외람된 글을 올려봅니다.
IP : 211.179.xxx.22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09.6.7 4:51 PM (221.162.xxx.50)

    알바는 무지 티가 납니다.
    저도 지난주에 타살설 때문에 분노했을 때, 여기서 알바라고 하더군요.
    정말 성질 뻗쳐 죽는 줄 알았지만, 글 하나 더 올리니 암말 안 하시더라구요.
    제가 왜 알바가 아닌지, 얼마나 나를 모욕했는지, 내가 왜 이러는 지 설명을 했구요.
    거기에 따라 다른 분들도 당신의 글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조목조목 따졌고,
    그래서 저도 더 이상 이견이 없었죠.
    근데...음...말씀하신 그 알밥은 알밥 티가 나도 너무 나거든요.

  • 2. 항복이
    '09.6.7 4:53 PM (220.126.xxx.186)

    행복해요 그 사람은 예전에 전라도 호남 비하 발언 한 그 사람인걸로 알고있어요
    82에 확 찍혀버려서.....
    알바들이 대체로 호남 아이디 쓰고 전라도 비하 하는 경우를 많이봤습니다.

  • 3. 허허
    '09.6.7 4:55 PM (121.169.xxx.8)

    그간의 행적을 샅샅이 파악하지도 않고 대강 보고 이런 물타기 글을 자제하는 게 예의인 듯.

    누구는 바보라서 알바라고 할까요?

    요즘 시기가 예민한데다, 주요 사이트마다 트로이목마 바이러스가 창궐합니다..

    이 글을 보수, 친정부 사이트에도 한번 올려보세요.. 그렇게 공정하거들랑..

    '다른 의견도 수용하고 공정하게 토론해보자!'고!!

  • 4. 허허
    '09.6.7 4:57 PM (121.169.xxx.8)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어설픈 양비론 양시론....정말이지 이런 물타기식 시각이 최악이라고 봅니다.;;;;;; 북파 공작원 사이트에도 한번 이런 글 올려보세요....공정이 그렇게 하고 싶거들랑...

    북파공작원이라고 주장하며 시위하는 극우파들 중에 군대 조차 안 가본 사람도 적지 않다고 하니까 가서 한번 공정하게 시도해보세요

  • 5. 행복해요
    '09.6.7 4:57 PM (211.221.xxx.174)

    허허님..여기가 반정부사이트입니까? 몰랐습니다..

  • 6. 세우실
    '09.6.7 4:59 PM (58.228.xxx.89)

    그 말 하나는 이해가 가는군요.
    이 곳을 비난하는 다른 사이트에 가서 똑같이 다른 의견을 존중해달라고 하고
    그곳에서 우리를 존중해준다면 우리도 존중해드릴 생각이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거기에는 무슨 단서가 얼마나 달릴까요? ㅎ

  • 7. 허허
    '09.6.7 5:02 PM (121.169.xxx.8)

    진보 성향, 정부 비판적 시각을 가진 사이트죠...최악이라면서 불철주야 상주하는 알바도 있고

  • 8. 행복해요
    '09.6.7 5:02 PM (211.221.xxx.174)

    허허님/헉!..저는 답변을 들을려고 물어본것이 아니었어요..여기는 반정부사이트가 아니라는 말을 한거에요..

  • 9. ...
    '09.6.7 5:02 PM (218.156.xxx.229)

    새벽에 자게에 한 번 계셔보세요.

    재미로 저러는 거라면 변태구요.

  • 10. 행복해요
    '09.6.7 5:06 PM (211.221.xxx.174)

    위에 항복이님/ 지금 봤는데요..제가 언제 전라도 비하했습니까? 전 그런적 없습니다..거짓말하지마세요...

  • 11. 행복해요님..
    '09.6.7 5:07 PM (211.244.xxx.235)

    여기는 반독재주의 사이트 입니다.
    우리 한 번 해 볼까요?

    하여간 원글님이 조금이라도 알바한테 우호적인 표현을 하니까 냉큼 달려 드는 꼴이 보이지 않습니까?
    원글님, 생각 좀 하고 사세요.. 지금 이 자게를 분탕질해서 원글님 같으신 분들을 대대적으로 몰아내서 눈을 가리려는 것이라는 것을..

  • 12. 행복해요
    '09.6.7 5:08 PM (211.221.xxx.174)

    <하여간 원글님이 조금이라도 알바한테 우호적인 표현을 하니까 냉큼 달려 드는 꼬링 보이지 않습니까?> 이게 말이되는 주장이라고 쓰신겁니까? 제발 이러지맙시다..상식적으로 사고합시다..

  • 13. 쯧쯧
    '09.6.7 5:11 PM (118.223.xxx.165)

    남의 글에 빌붙어서...

  • 14. 행복해요님..
    '09.6.7 5:13 PM (211.244.xxx.235)

    상식은 애시당초 댁같은 분에게 마이동풍인 것을 이곳 사람들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거랑요???
    어쩜 2mb 판박이를 보여주시다 못해 행복해요님의 존재감이 바로 기득권의 실체라고나 할까?
    수입이 많이 늘어나서 행복하지요?
    평생 그리 사시라고 하면 저주일까, 축복일까 아리까리 합니다요~~

  • 15.
    '09.6.7 5:13 PM (211.179.xxx.222)

    행복해요님이 전라도 비하했던 글은 어디서 볼수 있나요;;;

  • 16. 녹차의 맛
    '09.6.7 5:15 PM (203.229.xxx.234)

    행복해요님이 오늘, 어제, 그제 동안 쓴 원글, 덧글들 보시면 이해가 쉬우실텐데
    아쉽게도 그걸 다 모아서 보여드릴 기력이 없네요.
    여기는 호남사람들이 많은가봐요?라는 말부터 시작한 분인데..
    발언에 문제 있다고 질타하면 바로 그건 오해입니다,라는 답글 달아요.
    오해 오해 오해...그 대목에서 누가 생각 나시나요?
    정부 여당은 지금 민심에서 상당히 몰려 있거든요.
    그래서 국면전환(저네들끼리는)용으로 생각해낸게
    영향력 높은 게시판에서 본질을 호도하고 사이트 이용자들에게 정치에 싫증을 내게하는 작전세력을 대거 보내기로 한게 아닌가 싶어요.
    원글님.
    자게를 조금만 세심하게 둘러 보세요.
    님이 과열 되었다고 보시는 부분은 자게를 지키려는 노력입니다.
    누구는 자게군이라고 하더군요.
    어제밤 자정부터 새벽 3시까지 자게군과 알바군의 싸움이 자못 치열했지요.
    행복해요는 오늘 14시 59분에 오늘의 첫 글 올렸군요.

  • 17. 행복해요
    '09.6.7 5:16 PM (211.221.xxx.174)

    음/행복해요 로 검색해보세요...가입해서 인사 첫글입니다..그리고 그글이 호남을 비하했다고 생각한다면 님이 문제가 있는겁니다..약속이 있어서 갑니다..제발 서로 존중하면서 살자구요..

  • 18. 녹차의 맛
    '09.6.7 5:17 PM (203.229.xxx.234)

    호남을 드러내놓고 비하하지는 않았지만
    호남 출신분들의 입을 틀어 막고 지역 가르기를 시도한 의도는 충분히 읽힙니다.
    덧글 들 보세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63&sn=on&s...

  • 19. 행복해요님..
    '09.6.7 5:18 PM (211.244.xxx.235)

    용어에 대한 국어사전 편찬을 새로이 해 보시지요.. 한나라당에게 지금처럼 크~게 졸렬하게 힘 입어서..
    아무 말이나 그럴 듯한 용어를 갖다 붙이는 가카와 아주 붕어빵입니다..

  • 20.
    '09.6.7 5:22 PM (125.186.xxx.150)

    그냥 ( 211.221.112.xxx , 2009-06-04 22:16:04 )

    이해하세요..여기보니깐 완전히 자기주장과 다르면 '알바'등으로 몰아 내쫓는거에요. 이사람들대부분은 김대중,노무현을 지지하는것이 민주주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에요

    ======================================================================
    이덧글달고 나서, 바로 저글을 올렸죠. ㅋ의도가 없어보이나요?

  • 21. 행복해요
    '09.6.7 5:27 PM (211.221.xxx.174)

    <이사람들대부분은 김대중,노무현을 지지하는것이 민주주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에요 > 이것은 두 전직대통령을 비난하는것이 아니에요..특정인을 너무 과하게 지지하는것을 지적한것이에요...참 답답합니다..

  • 22.
    '09.6.7 5:34 PM (125.186.xxx.150)

    아 놔 왜이러셔. 특정인 과하게 지지한다는 다음글이, 호남분들 많으신가봐요 ㅋㅋㅋㅋㅋ장난하세요? 솔직하기 힘들면, 말이라도 아끼시길

  • 23. 행복해요님..
    '09.6.7 5:45 PM (211.244.xxx.235)

    원글님.. 잘 읽고 독해 해 보세요.. 얼마나 교묘 합니까?
    그냥 본인이 수익 올리면 그만인 불쌍한 중생인 알바들입니다.
    그렇지만 원글님은 휘둘리지 마시고 굳건해 지세요.. 그 강함이 내 아이를 지키는 미래의 초석이 된답니다.
    그리고 요만한 우호적인 팁에도 유의 하세요.. 원래 세상은 살벌한데, 마취하고 싶어하는 기득권들의 속임수를 꿰뚫어 보시라니까요?!

    말이 되든 안되든 무조건 싸 질러서 단가 계산하니까 의미 부여 하지 마시고요,, 강해 지세요,, 본성적인 모성애를 무기로.............

  • 24. 행복해요씨!
    '09.6.7 5:47 PM (211.177.xxx.101)

    주말 근무 수당은 얼마우~~~??

  • 25. 참신한~
    '09.6.7 6:32 PM (121.170.xxx.167)

    원글님 여기 대부분 원글님 한테는 알바라고 안하시죠 그건 원글님께서 전에 올려주신 글 (두더지)

    를 보셨거니 검색으로 알기 때문 이기도 하실거구 또한 님 께서 쓰신 글 맥락이 어느 정도는

    알바가 아니라는 문맥을 감지들 하셨기 때문 이랍니다 ... 아무 한테나 알바라고 안하십니다 ^^

  • 26. 나도 겁납니다
    '09.6.7 6:37 PM (123.99.xxx.121)

    말도 안되는걸로 한나라당 여기 저기서 팔불출로 고소 운운해서.. 얘네들은 글 못쓰게 하는 방법도 여러가지네요

  • 27. 어머나~
    '09.6.7 8:04 PM (121.134.xxx.89)

    전 여기가 요리 싸이트인줄 알고 있는데요,

    아니었던가요??

  • 28. ㅋㅋ
    '09.6.7 8:21 PM (203.215.xxx.254)

    저도 알바라고 매도 당한적 있어요. 정말 심한 욕도 듣고 해서 그날 저녁내내 울었답니다. 그 뒤로 글 안쓰고 눈팅만 해요;;

  • 29. 착각
    '09.6.7 11:39 PM (124.56.xxx.98)

    "여기는 반독재주의 사이트 입니다.
    우리 한 번 해 볼까요?" ????????????

    정말 웃기고 있네요!!!

  • 30. 알바라고?
    '09.6.7 11:48 PM (59.7.xxx.28)

    저도 답글 달았다가 알바라고 그래서...다음부터는 글 안올려요.....?ㅋㅋ...나 누가 돈좀 주고 알바라고 말하시지...돈도 안주고 알바래..돈주라구요~~아님...구체적인 문서를 들이 대든가..심증만 가지고 사람 압박 하지 말고...(표적수사라지요 아마~)

  • 31. ..
    '09.6.8 9:33 AM (211.108.xxx.17)

    근데 진짜 알바들은 계속 글 올리고 있어요.
    댓글을 유도하는..

    이제 몇번만 보면 감으로 알아냅니다.
    아줌마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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