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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동안 20번 입원하고 느낀 병상생활인데요~
제가 건강이 안좋아서 우리나라에서는 고치지는 못하는 얄궂은 난치성 질환입니다
얼마전에도 입원을 달 걸러 두번 입원했거든요,,
사실,사람들은 안 아파보면 건강이 얼마나 소중한지 뼈저리게 못 느끼지잖아요
제가 병원에 있어보니까 젤 무서운게 고혈압,당뇨,,는 사람들이 젤 우습게 생각하고 예사로 생각하는거
같았어요 그리고,,꼭 1년에 건강검진 받아보라는 말 하고 싶어요 어떤 50대 여자분은 일하다가 갑자기
코로 피가 자꾸 나고 해서 왔더니 폐암 말기인데,어휴,,바로 제옆에 있었는데 참 사람이 살아있다는게
살아있는게 아니더군요 낼 당장 어찌됄줄도 모르는거대요 그분은 하루도 빠지지않고 일만했다고 합디다
특히 여자는 50넘어가면서는 건강체크 꼭 해봐야해요
그리고요 병원에서 느낀건데 젤 부러운 사람이 딸 많은 사람이였어요
물론 아들 3명만 있다는 어떤 할머니는 아들이 3명이서 돌아가면서 어머니를 얼마나 잘 돌봐드리는지
참 부럽더군요,그리고 부러운사람이 보험 들어놓은사람이였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가족력이 있는사람은 꼭 그부분에 조심하고 체크를 열심히 하시란점
꼭 알려드리고 싶어요,,무엇보다도 운동,먹는거 중요하고요
1. 얼른
'09.6.7 1:14 AM (113.10.xxx.20)쾌차하시길 빕니다
저도 암생각 없이 살다 엄마가 큰병 얻고는 보험들고 건강관리 하고 뭐 그랬네요
직접 겪어보기 전에 듣는거는 헛거더군요
건강할땐 몰라요2. .
'09.6.7 1:14 AM (121.148.xxx.90)감사해요...
요새 우울증이라 너무 힘든데, 너무 좋은 조언 주셨네요
우리는 일상의 소중함을 너무 모르나 봐요3. ..
'09.6.7 1:17 AM (114.200.xxx.78)다 비슷비슷하군요.
저도 아빠 병원에 입원해계실때
보험의 중요성 정말 많이 느꼈어요.4. 고민프리
'09.6.7 1:34 AM (116.127.xxx.201)아는 분이 유방암 3기로 수술받고 입원중인데 너무 안스럽더군요. 역시 건강은 민주주의처럼 사전에 지키는게 최고라 생각됩니다. 잃고 나면 너무 후회가 되니까요.
그리고 정말 좋은 건강식품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위의 환자분은 식욕이 없어서 식사도 별로 못하고 구토로 고생했는데 노니주스 먹고 좋아졌거든요.
http://www.firstnoni.com/video3/nhr.asf
삼성병원에는 노니주스 먹지마라고 써놨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암에 걸렸다 나은 의사들에 대한 기사 읽어보니 한사람은 대장암, 십이지장암, 간암 등 3차례 암에 걸렸었는데 수술만 받았고 항암치료는 안받음.
또 한 의사는 직장암 3기였는데 수술도 안받고 지리산에 들어가서 3년간 요양.
이 기사 읽으니 농부가 자기 먹을 채소에는 농약 안치고 내다 팔 채소에만 농약 치는 느낌이랄까요.5. ...
'09.6.7 1:37 AM (210.117.xxx.58)고민프리 저 분은 여기저기서 그저 노니주스 광고하느라... 쯧...
6. 이어서
'09.6.7 1:59 AM (116.127.xxx.201)EBS 세계테마기행 자전거 탄 풍경의 송봉주가 다녀온 '매혹의 땅, 쿠바' 12/15~18 1편에 원주민이 노니에 대해 말하는 것이 나옵니다.
음성파일 듣기: http://www.firstnoni.com/cuba.mp37. 쯧쯧쯧
'09.6.7 2:15 AM (61.254.xxx.180)이런 좋은 글에 저런 광고 글 정말정말 짜증난다.
노니 주스 너 노니?8. ...
'09.6.7 6:27 AM (220.120.xxx.54)글 고맙습니다.
제일 중요한건데 늘 잊고 사는건 상기시켜주셨어요.
님도 건강 좋아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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