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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단어가 중요하지 않나요?
같은 유치원 다니는 엄마한테 들은 얘기가 너무 의아해서 여쭤봅니다.
영어를 배우는데 있어 단어외우는데는 그리 중요하다고 생각지 않는다고 해요
제가 울 아이 영어단어 외워라고 단어카드 만들어 열심히 하고 있는걸 보고 그 얘길 하더라구요
유치원에서 단어장을 만들어 줄 줄 알았는데 그런게 없고 또 영유 1년차(7세)에 마지막이라 신경을 쓰고 있거든요
이왕이면 엄마표학습으로 두배의 효과를 잡고 싶은 엄마마음도 있구요
그런데...
또 하필 그 엄마 프뢰벨 영업..그래도 교육쪽에 일을 하기에 그 말에...제가 필요없는 일을 하고 있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그 엄마 자기 아이 알파벳은 밤 11시가 되도록 가르친다던데....
아이에게 word거 단어장 만들어 놀이하는거 별 효과 없는건지 ...
어 차 피 알게 될꺼.....제가 바보된것 같은 느낌이네요
조언 좀 주세요
1. 이왕이면
'09.6.7 1:23 AM (124.216.xxx.174)아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짧은 문장을 외우게 하시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father..아빠 이것 보다는 아빠는 엄마를 사랑한다. 이렇게 한 문장을 주시면 그냥 단어만을 외울 때보다는 기억이 오래갈 듯 합니다.
오래전에 학생들 가르칠 때 써먹었던 방법인데 효과가 더 있더군요.
님의 아이는 아직 어려서 제가 조언하는 방법이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님, 절대 바보아닙니다..^^ 아이 이뿌게 키우세요..^^*2. 코스코
'09.6.7 1:33 AM (222.106.xxx.83)7살짜리를 11시까지 영어를 가르켜요? @_@
잠은 언제자요?
아이들에게 단어를 외우라고 하는것은 금방또 잊어버려요
스펠링이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아요
영 한 뜻맟추기 같은것을 해보세요
mother = 엄마
father = 아빠3. ㅇ
'09.6.7 1:36 AM (125.186.xxx.150)흠..아이의 이해력같은건 나이에 따라 한계가 확실하게 있기때문에 무리하지 않는게.....
4. 에...
'09.6.7 1:38 AM (211.192.xxx.27)제가 보기엔 두분 다 무리수가 있어요,,
그 나이엔 단어장을 해가면서 외우기보다 그냥 통문장으로 세단어쯤 들어가는걸 외우는게 낫지요,물론 스펠링같은건 정확하지 않아도 별 상관없구요,,
그리고 영유 다니면서 알파벳을 11시까지 한다는건 뭐라 할말이 없군요 ㅠㅠ5. 아이고~
'09.6.7 3:06 AM (83.31.xxx.63)유치원 수준의 영어 단어는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어차피 그정도 레벨의 책은 같은 단어가 반복해서 나오지요)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넘 무리하지 마세요... 아이들 체합니다. 차라리 책을 많이 읽게끔... 빨리빨리 레벨을 올리는게 아니라 비슷한 수준의 책을 많이 읽히면 아이들 저절로 외워집니다. 우리가 국어 배울때 단어외우기를 하나요??? 같은 맥락으로 보시면 되요.
물론 성인이 되어서 혹은 중고등 학교에서 영어를 배운다고 하면 단어를 외우는 방법이 효과적이겠지만... 유아는 이 방법이 최선인거 같아요.6. 아직은...
'09.6.7 6:37 AM (71.59.xxx.60)벌써 단어를 외우게 하시려고요?
영어를 싫어하는 지름길이 되지 않을까요.
우리 아이 경우를 보니 아이고님 말씀처럼 유치원에서 초등저학년까지는 특별히 외우는 것 없이
책을 반복적으로 읽는 걸로 충분한 것 같아요.7. 단어
'09.6.7 10:05 AM (122.34.xxx.39)한국식 단어나 숙어 외우기는 고학년 들어가서 해도 됩니다.
영유시절이나 저학년때는 단어는 대충의 데피니션만 영어로 이해하게 하세요. 그리고 단어는 파닉스적으로 읽거나 하다보면 대충 외우더라구요.
단어장까지 만들면서 외우면 오히려 역효과라고 알고 있구요.
책 많이 읽히시고, 영어일기같은거 쓰면 많이 늘더군요.8. *
'09.6.7 4:15 PM (96.49.xxx.112)일단 국어부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책 많이 읽고, 많이 경험하고 머리를 키우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영어는 저처럼 서른살 넘어서 해도 다 합니다.
문제는 아이디어지요.
그네공쥬님이 어디 한국말을 못해서 토론을 못하고 말을 못하시나요,
다 머리속에 들은 것이 없으셔서 그런거 아니겠어요.
저는 캐나다에서 살고 있고, 한국 학생들 똑똑하다는 아이들도 영어를 잘 못해요.
아니, 말은 잘 하지만
토론, 대화.. 이런 걸 못합니다.
아는게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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