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에도 고급있고 저급있나요?

[어리둥절]

난방용은 고급 전기로 하고 컴퓨터는 저급 전기로 한다는데

그걸 어떻게 한전에서 알고 고급 저급 나눌수가 있나요?

이거 그냥 컴퓨터 못 하게 하려는 술수일까요

아니면 뭔 공사한다고 땅 파댈려는 수작일까요

정말이지 요즘 들어 배워야 산다는걸 절실하게 느낍니다

이제는 전기 공부까지 하게 만드네요

[어리둥절]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ew.html?cateid=1006&newsid=2009060521...

[말도안돼]

휴 그게 잇을수있는것입니까
전기세가 고급이 잇고 저급이있다고요
그걸 어찌 나누는줄 아는지 먼저 그걸 알려주는것이 먼저인것같네요
저희집같은경우는 전원1과 전원2 나눠지는데
전원1은 방과 거실이고
전원2는 세탁실과 주방이네요

[어리둥절]

거꾸로네요 난방용은 저급으로 하고 컴퓨터는 고급으로 해서 컴퓨터 사용시간에 따라서 요금을 받겠다는거네요 그런데 저게 가능하냐구요? 가능하다쳐도 가정에서 컴퓨터 하는 사람들 잡을게 아니라 관공서 은행 백화점 같이 싸게 전기 쓰게 해서 한여름에 감기 걸릴 정도로 빵빵하게 틀어대는 전기요금이나 아낄 것이지 정말 욕이 절로 튀어나오네요

이거 설마 은근슬쩍 넘어가는거 아니겠지요?

옛날에 텔레비전 있는 집 다니면서 시청료 받듯이 컴퓨터 몇대 있나 조사하러 한전 직원이 다니는 건가요?

그리고 왠 고용창출이 저기 가서 붙나요? 이정권은 뭐 하나 할때마다 저 말 안 빠지네요

[이름도 어려워]

사실있기는 있어요.. 그런데 이거 시행하려면 땅부수고 집마다 계량기 두어개씩 또달고 하갸겠네요.
자동으로 저급 고급 연결한다는건 쫌 힘들거같고.. 그럼 선이 몇갠데요..
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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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측면에선 68조원 규모의 스마트 그리드 내수 시장이 형성되고, 연 50만명 규모의 일자리가 새로 생긴다. 특히 스마트 그리드가 상용화되면 풍력ㆍ태양광 등 친환경 전력 구매 시 별도 요금을 부과하는 녹색요금제와 전력 품질에 따라 요금을 차등 부과하는 품질별 요금제가 도입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오는 2012년부터 아파트와 관공서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헤럴드경제)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cluster_list.html?newsid=2009060521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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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니 일자리 몇만개, 얼마 내수시장.. 이거 발표하려는거 같아 맘에 심히 안듭니다.

[존심]

전기의 품질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고, 전기의 사용용도에 따라 요금을 차별 징수하겠다는 말입니다...
즉 컴퓨터 사용에 쓰이는 전기는 싸게 받고
에어컨에 쓰는 전기는 비싸게 받겠다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