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친구엄마와...잘 지내기 힘드네요~

dmaao 조회수 : 1,255
작성일 : 2009-06-05 23:20:12
아이 친구 엄마들...
넘 친해지고...왕래가 많아지고
아이끼리 같이 듣는 수업이 늘고 하니...

오히려 점점 사이가 이상해지네요.

오늘 한 엄마...
이상하게...눈도 안마주치고...
다른 사람하고만 얘기하고...

이거...머라고 해야 하나요?

**엄마...혹시 나한테...기분나쁜거 있었어요?
있었담...서로 터놓고...좋게 지내요.
좀 있음 이사갈건데....
이사갈때 까지 사이좋게 지내요~

이럴까요?

지난 겨울도 그러더니...

개인적인 일로 그럴수도 있다 싶기도 하고
거리를 두나 싶기도 해서...걍 지나고 말았는데
또 괜찮더니...

이번에도 그러네요...

아이는 그 집 아이랑 놀고 싶어하니........
같이 듣는 수업도 있고...

정말 거리 두고 사는게 길게 두고 보면 좋은것 같아요.
IP : 218.39.xxx.1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09.6.5 11:22 PM (122.32.xxx.10)

    길게 잘 지내려면, 일정거리 유지가 필수인 거 같아요.
    특히 내 친구가 아니라 아이친구 엄마는 더 어렵죠.
    이사가 얼마 남지 않으셨다니 그 전까지 그냥저냥 지내세요.
    그런 사람들은 일껏 풀었다고 생각해도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요.
    마음쓰지 말고, 그냥 그런가부다 하고 넘기세요.

  • 2. dmaao
    '09.6.5 11:24 PM (218.39.xxx.174)

    내가 뭘 잘못했나도 싶고요...그집애 얘기할때 거슬린게 있는지...내 아이 자랑한게 있는지...ㅜㅜ.에혀....대놓고 말하는 타입도 아닌데...암튼 어려워요

  • 3. 동감
    '09.6.5 11:35 PM (121.131.xxx.166)

    걱정마세요 ^^
    원글님이 뭐 잘못해서 그렇겠어요? 그냥 그 엄마 성격이 그런거지.
    좀 섭섭하고 서운하시겠지만 어쩌겠어요. 원글님 위 댓글 보니.. 원글님이 뭐 잘못한 게 있어서 그렇지는 않을 것 같아요. 아이 자랑을 했는지.. 뒤돌아보시는 분인 걸 보니..
    뭐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있으니까요

    그나저나..내가 이런 말 할 처지가 아닌데...ㅠㅠ 저도..맨날맨나 82에다가 놀이터에서 겪은 일..
    아이 친구 엄마와 겪은 일.. 고민상담 한답니다.

  • 4. 그냥
    '09.6.5 11:39 PM (221.142.xxx.145)

    3살 먹은 아이도
    너 왜그래? 그러면 자기변호 하지요.

    어른들 절대 내가 그랬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말한 님만 바보 됩니다.

    이렇게 단정하는건 제가 그렇게 물어본적 많거든요.

    이제는 안묻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아무일 없었던듯 활짝 웃으며 인사해버리고 맙니다.
    정도가 심하면 아예 아는척 안하고요(이러면 그쪽에서 오히려 쩔쩔...) 그러거나 말거나입니다.

    님이 신경쓰면 쓸수록 그 여자 더 이상한 짓 할겁니다.

  • 5. ...
    '09.6.6 4:15 AM (115.136.xxx.205)

    저는 우리 아파트 라인의 일부 아줌마들이 싫어요. 몇년 살았는데 아이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매일 만나게 되는데 너무 싫어요.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을 만나야해서 그런거봐요.

  • 6. 세상은
    '09.6.7 6:04 AM (121.180.xxx.169)

    혼자 살아갈수 없잖아요...싫어도 해야하는것이 너무 많고....원글님 친한분...아마도 혼자 무언가에 토라진거 아닌가 싶어요...의외로 속을 좁게 쓰는 사람들이 많아요...근데 친할수록 예의는 지켜야하는거 같아요...아주 친하면 좋지만...유지하는거 보통맘으론 안되는거 같아요...그아짐께 이유를 물어보던가...그냥 모르는체히고 밥한끼 먹자고 제의해 보세요~그러다보면 풀릴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2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862
68222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49
68221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63
68221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48
68221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751
68221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23
682215 꼬꼬면 1 /// 2011/08/21 28,456
68221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937
68221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275
68221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50
68221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993
68221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357
68220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644
68220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666
68220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293
68220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29
68220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111
68220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19
68220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75
68220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46
68220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36
68220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55
68219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165
68219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30
68219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656
68219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778
68219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14
68219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95
68219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32
68219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78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