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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중 '이명박 개*끼'라고 외친 사람 못 잡아요...

걱정마세요 조회수 : 2,892
작성일 : 2009-06-05 21:25:59
잡아서 득 될 것도 없을 듯....

잡고나면 언론에 연일 대서특필.

'검찰은 생방송 중 '이명박 개*끼, 복수하마!'라고 외친 조문객 김용자씨를 소환..

김씨는 마음 속에서 치미는 '이명박 개*끼'라는 아우성을 그저 외쳤을 뿐이라고 진술..

한편 이명박 개*끼라고 외칠 권리도 없는가고 네티즌들은 들끓고,

이명박 개*끼 정도도 수용 못하는 이명박 현 대통령은 대통령 깜도 안 되는 용렬하고 졸렬한 자라는 평...무역상사 과장깜 정도의 그릇이라며, 한 목소리로 이명박 개*끼를 연호하여 파문..

관계 당국은 이명박 개*끼가 대중 사이에 유행어가 되자 당혹..
나날이 이명박 개*끼를 외치는 사람이 늘어만 가서 경찰도 골머리...

경기도 부천시 심모씨도 영화제 생방송 중 '이명박 개*끼, 복수는 나의 것!'이라고 외쳐 모방 범죄를 저질렀고...그러자 그 옆 행인도 질세라 '이명박 개*끼, 복수혈전!'이라 외쳐 쇠고랑..

한편 이명박개*끼라는 저예산 영화와 케이블 티브이 드라마도 등장하여 충격...

심지어 '이명박 개*끼, 배신하면 복수하마'라는 치정 멜로 순정 만화까지 등장하여 약삭빠른 상업성에 고개를 절래절래.. 도시 변두리 모텔가에는 '이명박 개색쉬!!'라는 불법 음란 비디오가 나돌아...

한편 김용자씨는 검찰에 재소환되면서 또 한번  '이명박 개*끼'를 외쳐 지칠 줄 모르는 이명박 개*끼 열기에 불을 지피고....'

안 잡는다, 안 잡아....;;;;
IP : 121.169.xxx.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하
    '09.6.5 9:28 PM (193.51.xxx.203)

    이 분도 쫌 짱인 듯...

  • 2. 인천한라봉
    '09.6.5 9:28 PM (211.179.xxx.58)

    이밍박개새*야 사건이 간단한 일이 아니네요.

  • 3. ㅋㅋㅋ
    '09.6.5 9:29 PM (119.149.xxx.130)

    기발하신 님들이 계셔서 숨을 쉬고 삽니다. ㅋㅋㅋㅋㅋㅋ

  • 4. ▦후유키
    '09.6.5 9:29 PM (125.184.xxx.192)

    ㅎㅎㅎㅎㅎㅎ 님 좀 짱

  • 5. 그리고
    '09.6.5 9:30 PM (193.51.xxx.203)

    '모모 판사는 임영바기가 개인지 아닌지를 판별하기 위해 DNA검사 요청,,,' 뭐 이런거...

  • 6. ㅎㅎ
    '09.6.5 9:31 PM (125.140.xxx.41)

    그럼 그분 잡히는 날이 뜨는날?

  • 7. 하늘이
    '09.6.5 9:31 PM (222.106.xxx.138)

    무슨 사건 때문에 또 인터넷에 글이 뜨고 난리래요?

    아, 이명박 개새*야 사건 때문이라구요?
    근데 이명박 개새*야 사건이 뭔가요?
    누가 그런 못된 짓을 했어요?
    아니 일국의 대통령께 이명박 개새*야라고 했단 말입니까?

    아무리 민주화 시대라지만 이명박 개새*야라니, 너무한 거 아닙니까?
    아이들이 보고 배울까봐 겁납니다.
    아이들도 이명박 개새*야라고 하고다니면 어떻게 합니까?

    정말 어른들부터 책임있는 행동을 보이세요.
    이명박 개새*야가 뭡니까 이명박 개새*야가. 저는 절대 이명박 개새*야라고 외치고 다니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명박 개새*야는 아주 안좋은 말이니까요.

    그러니 여러분도 이명박 개새*야라고 하지 마세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이명박 개새*야라고 하지 마시라구요.
    어디서 이명박 개새*야라고들 하는거야 이명박 개새*야라고들...

  • 8. ▦후유키
    '09.6.5 9:31 PM (125.184.xxx.192)

    흐음...dna검사로 일본산 증명.. 컥.. ㅋㅋ

  • 9. ㅋㅋㅋ
    '09.6.5 9:33 PM (119.149.xxx.130)

    웃자고 하는 소리이지만 마클의 한선영님이 임영박이라 성씨 바꿔 부르는것 싫으시데요.본인성이 임씬데 왜 이씨를 임씨로 바꿔부르느냐고요^^;; ㅋㅋㅋ

  • 10.
    '09.6.5 9:39 PM (125.186.xxx.150)

    어제 외국애한테 '새끼'라는 단어를 알려주면서, 이거봐라. 개 + *끼는 이렇게 욕이 되기도 한다.하고 보여줬다죠-_ - 첨엔 puppy로 알아먹더라구요-_-

  • 11. 울동네
    '09.6.5 9:41 PM (210.219.xxx.237)

    음식물 쓰레기통 옆에도 난리가 났어요.
    지나가던 개시아끼 이미응봑하구 쥐시아끼하구 서로 지가 오리지날이라구 물고뜯고 야단법석인걸요. 아무래도 그양반까지 데려다 3자대면 시켜야할까봅니다.

  • 12. 미니민이
    '09.6.5 9:43 PM (211.173.xxx.96)

    아 놔 우껴 ㅋㅋㅋㅋㅋㅋ

    완전 네티즌들 쎈쓰 백만점 ㅎㅎㅎ

  • 13. 국민학생
    '09.6.5 9:48 PM (119.70.xxx.22)

    아 놔 저 님때문에 너무 웃었어요. ㅋㅋㅋㅋ 짱이셔요~

  • 14. ㅋㅋ
    '09.6.5 10:22 PM (58.229.xxx.153)

    아놔~~ 넘 웃겨요ㅋㅋㅋㅋㅋ

  • 15. ㅎㅎ
    '09.6.5 11:26 PM (122.35.xxx.34)

    아놔....82님들은 왤케들 센스쟁이들이셔용ㅎㅎㅎ
    요며칠 저것땜에 웃겨죽습니다ㅎㅎ

  • 16. ....
    '09.6.5 11:28 PM (210.2.xxx.223)

    옆에 남편에게 읽어주면서
    같이 배꼽 잡았습니다....ㅋㅋㅋ

  • 17. skrjems
    '09.6.5 11:31 PM (121.140.xxx.20)

    하하하

  • 18. ㅋㅋ
    '09.6.6 3:15 AM (211.212.xxx.229)

    글솜씨가 대단하시네요. 사회 전반에 '이명박 개*끼 복수할꺼야'가 넘쳐나는 세상...ㅎ

  • 19. 긍정의힘
    '09.6.6 1:40 PM (119.71.xxx.159)

    하하하하하... 오랫만에 박장대소합니다.

  • 20. 긍정의힘
    '09.6.6 1:40 PM (119.71.xxx.159)

    오랫만에 박장대소합니다.

  • 21. ^^
    '09.6.6 2:37 PM (125.142.xxx.189)

    하늘이님덕분에 한참 웃네요^^*

  • 22. ▦ Pianiste
    '09.6.6 4:18 PM (221.151.xxx.2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보석같은 글을 지금에서야 보다니..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 23. 원글이
    '09.6.6 6:15 PM (121.169.xxx.8)

    O님, 'puppy'로는 절대 "이명박 개*끼야!!"라는 욕의 울분과 분노와 경멸의 느낌을 전달할 수 없어요.

    "이명박, Son of bitch!!!!'가 그나마 가깝겠죠.

  • 24. ㅎㅎ
    '09.6.6 8:25 PM (59.31.xxx.183)

    넘웃겨요~

  • 25. 당췌
    '09.6.6 9:08 PM (211.193.xxx.148)

    '이명박 개*끼' 가 대체 무슨말이죠?
    정말 몰라서 묻는건데요
    무슨 광고같지는 않은데 *로 표시하니 나같이 어리버리는 도무지 이말저말 다 넣어봐도 알수가 없잖아욧!!

  • 26.
    '09.6.6 9:25 PM (125.186.xxx.150)

    네. 원글님. 안그래도 그렇게 알려줬죠 ㅋㅋㅋ puppy가 아니라 SOB다. 사람한테는 쓰면 안되지만, 명박이한테는 써도 괜찮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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