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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 결정이 너무 어렵네요.
아이 2학년때말에 와서 이제 5학년이네요.
어영부영하다가 5학년이 되엇고요.아이는 너무나 미국생활에 적응을 잘해 ...주지사에게 상도 많이 받았어요.
그러니 욕심도 나고요....프로젝트 수업하는 이곳 학교생활이 저또한 맘에 듭니다.
하지만 아이아빠와 떨어져있다는거 ...아이하나만 보고 산다는거 두렵습니다.
저도 한국이 그립지만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면 ..결정을 못내리겟어요.
한국서 온 주재원들 만나보면 다들 왜 드렁가냐고 미쳤냐고 하지만....
한국서 6학년을 다니고 중학교되어 어렵거나?적응을 못하면 그때 다시 와도 늦지 않을까요?
남자아이라 스포츠에 무한 노출된것도 정말 자유롭습니다.
한국은 중학생들도 피시방에 노출되어 걱정이라고 ....
학원,과에에 치어....불쌍하다고 하지만 ....
뭐가 맞는지 누가 조언 좀 해주시면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거 같아요.
생활면으로는 미국서 살게 되면 아이아빠 퇴직을 하고 어렵게 다른잡을 구해야 겠지요?
한국으로 간다면 안정된 생활 보장은 말할것도 없지만....
1. .
'09.6.4 11:37 PM (121.168.xxx.236)외국에서 5년살다 한국왔습니다.초등학교4학년 입학한아이 외국학교 그리워하더니 2년지난지금 한국학교가 훨씬 좋다 합니다.아이들은 어느곳에서나 잘적응합니다.단지 시간이 약간 필요할뿐이지요.오히려 적응 못하는 사람은 바로 엄마입니다.지금 님도 한번 깊이 생각해보세요.정말 아이때문에 미국생활을 접지 못하는것인지.아님 엄마가 한국가기두려운것인지.미국2년이면 그리 긴시간아니니 아마도 적응 아주 잘할거예요. 아이 걱정은 한국가기 싫은 엄마의 핑계일수도 있답니다.
2. 기러기 경험은
'09.6.4 11:49 PM (61.102.xxx.17)없지만...기러기 안 하면 좋겠네요. 엄청난 경제, 정서적 손실이 아닐지...남편은 돈만 벌고요. 결혼은 부부가 중심이 아닐까 싶네요.
3. 아이의 미래
'09.6.5 12:29 AM (115.136.xxx.157)를..생각하기 정말 힘들죠. 전 8년 살다 들어왔어요. 너무 겁나고 힘들거 같았거든요.
지금 아이들 한국이 더 좋다고 하고 미국은 잠깐 다녀오길 바래요.
저도 미국학교가 좋아요. 그런데 아이들이 미국사람이 아니라서 '미국화'되는게 두려웠어요.
지금도 그 부분은 저랑 많이 부딪쳐요. 아직 애들끼리는 영어로 하고 그래서요.
조금씩 아이가 한국문화 잊어버리고, 부모 이해 못하고 그러다보면..힘들것 같더라구요.
더구나 아빠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엄마도 혼자서는 마냥 행복하진 않잖아요.
혹시 기러기 1년정도는 괜찮을 거 같아요. 하지만 그 이상은...아닐 것 같아요.4. 반대
'09.6.5 12:53 AM (99.191.xxx.215)그냥 한국 들어가세요.
아이들 적응 잘 합니다.
가족의 중심은 일단 부부입니다.
아이들 교육으로 부부가 떨어져 있는 건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더 많습니다.
그리고 한국이 안정된 생활이 보장되어 있는데
왜 사서 고생 하시려고요.
그리고
미국에서 아이들이 미국화 되면
부모는 동화되기 어렵고..
가정 화목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너무나 많이 봐온 상황입니다.5. 후훗`
'09.6.5 1:15 AM (211.61.xxx.9)게시판에 보면 기러기 걱정하시는 분들만 가득한데
실제 주위에 보면 기러기 하시는분들만 가득찼던데 참 이상하죠잉~
있는분들이 더 거진 다 ~~ 기러기 하시데요..
잘 모르겠어요 엄마가 편해서든 아이가 적응을 잘해서든..마음가는대로 하세요...
기러기가 좋진 않겠죠 하지만 다들 하는 이유가 있는데 남하는건 말리고
좀 이상한거 같아요6. ...
'09.6.5 1:31 AM (113.10.xxx.90)남자아이에게 역할모델인 아빠가 없다는 것은 치명적입니다
아이가 아빠의 역할을 배우지 못하면
나중에 결혼생활이 어려워질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저도 이나라가 싫습니다만....
아들이라면 아빠와의 부대낌이 가장 큰필요합니다7. ...
'09.6.5 1:36 AM (118.217.xxx.45)후훗님은 왜 여기 저기서 비아냥이신지?
8. 큰언니야
'09.6.5 8:24 AM (165.228.xxx.8)전 호주에서 살고 있는데요 (남편 직장때문에 온 경우예요)
이번에 작은 딸 (초 5)을 6개월 한국에 보내기로 결정했어요.
저도 애들이 "호주인"화 되는 것이 싫고요, 무엇보다는 아이의 경험상 그게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치열한 경쟁도 봐야 되고, 한국어도 다시 배워야 되고...
이래저래 고민이 많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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