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티홀에서 민주화(추상미)가 한말...

[....]

자기 아빠를 시장후보로 밀면서
아빠한테 선거전략을 얘기하는데...

"어머,,아빠 요즘 젊은애들 개념없어서 투표안해..
인터넷,...내가 알바 쫙 풀어놨어...걱정하지마..아빠"
요러네요.,..

어제 신미래(김선아)가 시장에 당선되기까지의
선거과정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데

현실을 적절히 잘 녹여내더라구요...

조국(차승원)이 "공약은 이기기 위해 있는거다..
지키라고 있는게 아니다"하니까
김선아가 마음에 와닿질 않는다고 내가 하고싶은
말을 하겠다고 하죠...

그러면서 TV 토론회에서
"저는 시민 여러분과 밀고 당기기 하지 않겠다."
며 자신을 낮추는 발언을 하며
당선이 됩니다...

거기서 민주화는 노인들 온천관광 보내려다 걸리고...
후보 2명은 현 세력들을 교묘하게 풍자하고
둘이 육탄전 하는것도 현실과 너무 닮아있고...

요즘같은 시기에 아주 시의적절한 드라마네요...

[이제 세아이엄마]

저도 그 재미로 씨티홀봐요~ 지금 정치상황 딱!! 추상미가 딴나라당이 생각하는 걸 압축적으로 보여주지요^^ 이런 드라마는 전 국민이 봐야하는데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