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임채진 검찰총장 사퇴의 변

[verite]

이 글을 보고,,,,
더욱 더 분노가,,,,,,,,,,, 저만 이런가요?

이번 수사의 '정당성'과 '당위성'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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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했음에도 상상할 수 없는 변고로 인해 많은 국민들 슬프게 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총 지휘한 검찰총장으로서 진심으로 국민에게 사죄드립니다.
원칙과 정도, 절제와 품격의 바른 수사, 정치적 편파 수사 논란이 없는 공정한 수사를 통해 국민의 신뢰를 한 단계 높이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이미 사직서 제출한 바 있고 사태 수습이 우선이라는 명분으로 되돌아왔으나 이번 사태로 인한 인간적인 고뇌로 평상심을 유지하기 힘든 제가 검찰을 계속 지휘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한-아세안 정상회담이라는 국제적 큰 행사가 무탈하게 잘 종료된 이 시점에서 물러나는 것이 저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수사와 관련해 제기된 각종 제언과 비판은 이를 겸허히 받아들여 개선해 나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울러 이미 밝힌 이번 수사의 정당성과 당위성을 존중하여 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저와 검찰에 격려를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과 검찰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verite]

임채진 검찰총장 사직서…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09060314...

[좋던 기득권 시절.]

당신의 잘못이라면...너무 무르다는 것, 부하들 장악하지 못했다는 것...

[비열한놈]

정당성과 당위성?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안했는데]

애가 생겼다...

[사퇴가 아니라]

구속시켜야,,,

[----]

한-아세안 정상회담을 언급하면서 이명박에게 눈인사한것이죠...잘봐달라고..다른자리 알아봐주세요라고....욕나오네요...절제와품격의 바른조사...기가차네요 ...빨대언급하면서 쇼하더만....
한-아세안 정상회담 한아세안정상회담 한아세안정상회담이 무탈하게 잘 종료된---현정부를 칭찬하면서 현정부에게 아부떠는것이

정말 정치검찰이란 생각이 확 듭니다...

[알바꺼져]

노무현이 저사람을 왜 뽑았을까요?
그만큼 사람이 없었나봅니다...
다시말해 검찰에 저인간 이하의 인간이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ㅁㄴ]

구속시켜야,,,2222222222222222222222

[▦후유키]

구속시켜야, 33333333333333

이인규는???

[욕나와]

정치적 편파 수사 논란이 없는 공정한 수사<---지

[ㅇ]

그냥 노통이 저사람좀 데려갔으면 좋겠네요. 물러나도 잘살테니.

[▶◀ 웃음조각]

말 그대로 사퇴의 便(똥,오줌)이네요. 변(辯)이 아니라..

[검찰의 이중성]

참...개혁 대상 1호..

[...]

삼성의로 들어갈려나요?
아님 우리나라젤의 로펌으로가서 또 힘없는 사람 피빨고 있겠죠..
구속시켜야되는데,,,

[못믿어]

음 나가는 판에 혼자 욕다모먹고 나갈려는 듯하네요. 청와대가 노린게 이것일지도....
신영철은 삼성재판까지 하고 임채진은 천호선까지 짊어지고 나가는거죠.
아마 새로운 수사 본부를 구성한다면서 지지부진할듯하네요

[그마저도]

이인규같은 놈이 사퇴해야되는데
그나마 참여정부때에 등용된 죄로 다 뒤집어 쓰고
임총장이 그만둘려하는거 같네요.
임채진 자신은 참여정부 인물로 현검찰내에서도 꼭두각시 아닌가요?

[긴말필요없다.]

영욕에 눈이 멀어 권력의 주구노릇하다
임명권자에게 비수를 꽂았다는 말이잖아.

[dla]

임채진이 꼭두각시인지는 모르겠지만 참여정부 때 노통이 임명한 것은 참여정부와 코드가 맞아서가 절대절대 아니라 그 반대로 알고 있어요. 삼성장학생이라는 얘기는 진작부터 나돌았고 주변에서도 임채진 임명을 반대했지만 노통은 이후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도 계속 임기를 할 수 있는 인물을 뽑아 이명박 정부에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고심한 끝에 임채진을 뽑았다고 했으니깐. 윗님 말씀처럼 임명권자에게 칼꽂은 게 바로 임채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