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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갔다 열 받았어요

.. 조회수 : 1,510
작성일 : 2009-06-03 14:56:42
정의구현 사제단 봉하미사가
근거가 없는 행동이다.
자살은 나쁘다.
대통령이 자살한 나라는 거의 없다.
자살을 미화한다.



아이구 저 영감 보고 다니는 건 아니다만
정말 싫다. 맹신자들 끄덕끄덕 주억거리고....
안중근 자살은 왜 의거라 하냐구요.
자살할 수밖에 없는 다른 모든 요인은 말 안하고
그 행위만  들어서 신성한 제단에서
떠드는 신부여,난 어쩌면 좋단 말인가?
IP : 121.188.xxx.1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자
    '09.6.3 3:00 PM (121.188.xxx.144)

    성당도 골라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전 이미 그러고 있구요...신부도 ~님자 붙일 분 따로 있던데요...

  • 2. 신부님
    '09.6.3 3:00 PM (211.253.xxx.18)

    공부 좀 하라 그러세요...배워서 남주나

  • 3. ▦후유키
    '09.6.3 3:02 PM (125.184.xxx.192)

    다른 의견 삭제하는 신부님도 계시는데요..
    신부님들중에도 의견이 분분하시더라구요.
    뭐 신부님 보고 성당가시는건 아니겠지만

    종교인들 정치에 참여는 좀 자제함이 좋겠어요.
    정치와 종교 분리..

  • 4. 후유키님,
    '09.6.3 3:07 PM (128.253.xxx.111)

    제 생각에, 정치와 종교 분리 라는 말은 원래 이런 상황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닌 걸로 압니다.

    정치 종교가 분리되어야 하는 건요,
    예를 들어 중세 시대에 카톨릭이 세속권력과 결합되어 막강한 권력을 누렸다던가, 혹은 지금 개신교의 대형교회 목사들이, 이명박 대통령 만들자고 그러고 댕겼던 거나, 이렇게 권력의 단맛에 종교인들이 몰려들어서, 그 권력을 비호하고자 자신들의 종교적 영향력을 써서,
    불쌍한 백성들을 호도하는 것을 막자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역사적으로는 그 누구보다 정치적인 이유로 정치적 탄압을 받아 돌아가셨어요.
    그것은, 좋은 목자는 백성을 사랑하고 아끼는 것인데, 나쁜 정치가 백성들을 더 힘들게 하니, 거기에 참여안할 수가 없는거죠.

    종교가 정치 "세력"화 하지는 말아야합니다.
    그런데, 나쁜 정치가, 백성들의 삶을 힘들게 하고 정의를 짓밟을 때,
    좋은 목자는, 백성들의 삶을 보듬어야 하고 정의를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정치와 종교 분리"
    그냥 그 말을 무조건적으로 쓰기 보다는,
    그런 말이 왜 나왔을까, 어떤 면이 부정적인 것일까 를 잘 판단하여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 5. ....
    '09.6.3 3:09 PM (125.242.xxx.138)

    성당분위기는 또왜이리된건가요.. 주교의영향이크긴큰모양이네요..

  • 6. ▦후유키
    '09.6.3 3:10 PM (125.184.xxx.192)

    아.. 그렇습니다.
    제가 말이 짧아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7. 한귀로흘리기
    '09.6.3 3:11 PM (210.98.xxx.135)

    성당을 신부님 보고 다니는게 아니예요.

    신자들도 무조건 신부님이 하시는 말씀에 동의만 하는 맹신자들도 많이 줄었습니다.
    그저 신부님들이 아무리 성스런 제단에서 강론을 하셔도
    현명한 신자들이 그 말을 잘 골라서 들어야 합니다.

    아무리 신부님이라도 아닌건 아니지요.

    저도 성당 다니는 신자이지만 이건 아니다 하는 신부님들도 많습니다.
    감안해서 한귀로 흘린건 흘리고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고 그럽니다.

    성당을 신부님 보고 다니는건 아닙니다.

    성당이든 국가이든
    제일 윗선이라고 무조건 굽신 굽신 공감하면서 떠받드는 세상은
    일찌기 끝났습니다.

    그리고
    성당 신부님이라면
    미사 시간에 개인적인 정치성향을 신자들에게 강요하듯이
    귀한 강론시간 허비해서 말씀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건 신부님이든 신자이든 개인이 알아서 해야 할일이지요.

  • 8. 다 그런거 아닌데요
    '09.6.3 3:13 PM (118.32.xxx.183)

    다 그런거 아닌데요...
    울 신부님은 정말 속상해 하셨고 사회적 살인이라고 하셨어요.
    정의구현사제단은 아니시지만 그래도 소신있는 발언에 미사 중에 혼자 맘 속으로 박수쳤답니다.

  • 9. 후유키님,
    '09.6.3 3:15 PM (128.253.xxx.111)

    제가 드린 말씀을 gracefully (우아하게 라는 직역은 이상하고 너그럽게 라고 해야할지요...)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종교인의 세속의 일에의 "참여"라는 것이 조심스럽기는 하다는 부분은 저도 동의한답니다.
    잘못하다가, 진흙탕싸움에 누구도 옳지 않다는 그런 식이 되어버려서는 곤란하겠죠...
    조심스럽고, 그래서 절대적인 도덕적 우위를 가지고, 정말 심각하게 정의와 인류 보편의 가치를 헤치는 부분에 대해서만 신중하게 발언할 필요가 있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 10. 복습의 생활화.
    '09.6.3 3:17 PM (218.156.xxx.229)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63&sn=off&...


    읽어보세요. 개신교도에게 받은 상처...개신교도에게 위로 받았어요...

  • 11. ..
    '09.6.3 3:48 PM (211.245.xxx.152)

    전 그래서 현재 주임신부(님자 붙이기도 싫어요) 있는 동안엔
    교무금 안 내고 그 액수만큼 정의구현사제단에 후원금으로 보냅니다.
    앞으로도 목돈 생기면 무조건 사제단으로 보내려구요.
    전 똥밟을까 무서워 요즘 주임신부 미사는 피하고 있는데
    만약 강론 중 헛소리하는 거 제 귀로 듣는 날엔 미사 끝나고 면전에서 한마디 하려구요.

    동아일보 뒤적이는 그 더러운 손으로 주님의 몸과 피를 만지다니
    독성죄가 이런 거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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