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줄 알았습니다. 추모기간 끝나자마자 진흙탕 만들 줄

[이럴줄 알았다]

추모 기간엔 몰랐다가 추모 기간 끝나자마자 깨달았다는 듯이 이래서 놈현 싫고 저래서 놈현은 나쁜 놈이라는 글들이 올라오는 구나.

그렇게 해서 누군가를 설득하리라는 희망은, 아마, 없겠지? 진실은 드러나는 법이니 세치 혓바닥으로 가리려 해봐야 소용없는 것이고.

다만 이렇게 진흙탕을 만들어 놓으면 추모 열기가 흐려지고 도찐개찐, 서로 싸우다 흐지부지 되길 바라고는 있겠지?

지금 우리나라가 어떻게 흘러가는 줄 직시하기를, 충정이 있다면 그들에게, 가카에게 직언이나 하셨으면 한다. 소득 2만불이 넘는 나라의 국민의식은 절대로 소득 몇천불 시대의 개발도상국 정신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자기들이 10년 잃어버렸다 찾았다 해서, 국민들이 획득한 민주주의 10년을 잃을 일은 없을 거라고.

지금 두려움과 공포로 눈이 먼 그들 안에, 아직은 정신줄 놓지 않은 사람이 있길 바란다. 무섭다고 외면하지 않을 사람이 있기를. 그래야만 남은 임기를 "제대로" 채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낭만고양이]

이쯤에서 다시 보는 노스트라무현

http://www.youtube.com/watch?v=uT9tofWtOMo&feature=related

구구절절...

[..]

누군가의 예언이 적중했음 좋겠네요..김대중 대통령 다음다음 대통령은 임기가 가장 짧음 대통령이 될것이다....-간절히 빕니다.

[▶◀ 웃음조각]

추모기간 중에도 프록시쓰는 중국손님들은 물흐리고 있었습니다.

[가장가관]

정치꾼은 떠나라

기가 막힙니다

물흐리기를 넘어
무관심한건지
무지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