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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님의 서거로 정치에 관심을 갖게되었어요
노대통령님께서 우리를 태평성대의 불안없는 나라로 만드셨었나봐요.
그동안 정치에는 전혀 관심이 없던
국민중의 하나인 아줌마였어요.
그런데 이번에 노대통령님의 서거를 통해서
현정부에 대한 여러 문제점을 인식함과 동시에,
과거 노무현정부가 얼마나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정부였는지를 깨닫게 되었어요.
노무현대통령님이
무지한 국민을 일깨워주시고 가셨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분의 죽음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입니다.
저같이 무지에 빠져있던 소시민도 정치에 관심을 갖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주권을 바르게 행사하기위해
잘못된 정치는 바로잡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으니 말예요.
그분은 정녕 자신의 목숨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이루기 위해 희생하신 분이시네요.
이젠 편안히 쉬셨으면 해요..
노무현 대통령님..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1. 전요..
'09.6.2 5:43 PM (222.112.xxx.99)작년 6월 광우병 쇠고기 촛불 때문에.정치에 관심갖게되었네요...
전혀...관심없던제가..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그분이 처음으로 일반사람들이 사는 그런행복을 맛보기도 전에..가시다니..
이렇게 빨리 가시려고 그토록 치열하게 사셨는지....2. 그렇죠
'09.6.2 5:45 PM (115.21.xxx.111)이미 작년 미국 광우 반대 촛불에서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전직과 현직 대통령의 능력을 비교하면서 노통의 능력이 월등함을 알았습니다.3. 저도...
'09.6.2 5:55 PM (202.31.xxx.203)작년 미쿡소 일로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정치가 나와 먼 일이 아니라 나의 일상을 결정한다는 것도 알게되었고요.
노통님 감사합니다....4. 저도요..
'09.6.2 5:55 PM (222.235.xxx.254)진작 그러지 못한 것이 한이라면 한이죠...전 이제 정당 활동도 하려구요.
5. 정치관심
'09.6.2 5:55 PM (221.148.xxx.2)정치에 관심이 있어야 합니다.
그건 정치란게 국회에서 노닥거리는게 다가 아니라는 거죠.
제가 아는 정치는 이런 겁니다. 나라를 운영하는데 피자 한판이 필요하고 그걸 누가 먹는데, 누가 피자 값을 낼건지 누가 그걸 먹을 건지 결정하는거죠.
지금은 그 피자값을 누가 잴 많이 낼까요? 그리고 누가 젤 많이 먹을까요?
언제나 피자값 적게 내고 공정하게 먹는 세상이 올까요?6. 미국산 쇠고기부터
'09.6.2 6:11 PM (123.99.xxx.121).. 그 때부터. .관심 가졌습니다...............222222222222222222222222
오히려 고맙습니다.. 가카께.. 수입 안했으면 아마 영원히 정치에 관심 안가졌을겁니다7. 윤리적소비
'09.6.2 6:17 PM (210.124.xxx.12)저도 작년 5월부터 관심가졌네요
그전엔 그놈이 그놈이고 지겹다 하고 관심안가졌는데.
무관심하다고 주위분들한테 화내고 관계끊지 마시고 실생활에 영향미치는부분부터 하나둘씩얘기하면 점점 알아가지 않을까하는 싶네요!
희망버리지말고 '최소한 나만이라도' 란 마음으로 살아야겠어요.8. 무크
'09.6.2 6:24 PM (124.56.xxx.36)잘 생각하셨네요^^ 누구나 어떤 계기가 있어야 그 동안 외면했던 사안들을 돌아보게 되자나요....저도 비교적 일찍인 고등학교때부터 관심이 있었지만....살면서 시들해지기도 하고 그렇게 지내왔네요....작년 촛불집회부터 다시 관심 갖게 해 준 이 정권에 감사해야할려나요 ㅡㅡㅋ.....우리가 뽑은 사람들을 우리가 감시하는 게 지극히 상식적인 것을 참 많은 분들이 잊어버리시더라구요....우리 다같이 힘내서 우리의 마땅한 권리를 행사하도록 해요....억울한 사람들이 생기지 않도록^^
9. 저도.
'09.6.2 6:25 PM (60.197.xxx.27)관심이 없었지요. 작년서부터 82를 알게되고 이제 눈을 뜨는 느낌입니다.
알려진 모든 것이 그 이면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에 새삼 놀랍니다.
작년 이맘 때까지는 정말 청순하게 살았던 거지요.10. 저도요
'09.6.2 7:46 PM (82.153.xxx.29)노대통령 서거이후에 더 정치에 관심이 가게 됬어요.
얼마나 훌륭한 사람이었던가에 대해서도 관심이 가고요. 책도 샀어요. 읽어보려고.11. 저는
'09.6.2 7:53 PM (221.146.xxx.39)탄핵때 부터였는데...
그12. 어휴..
'09.6.2 8:25 PM (115.137.xxx.113)정말..
13. ?
'09.6.2 8:36 PM (117.53.xxx.81)위에
어휴..
왜 질투나셔?
위기감 느끼셔?14. 이제
'09.6.2 9:01 PM (121.169.xxx.250)정치는 제 생활에 일부가 되어버렸네요~~~
밥해먹고 신랑내조하는 만큼 정치에 관심이 가네요~~~
늦게라도 눈이 뜨이니 그동안 억울한 맘이 크네요~~15. 주류
'09.6.2 11:07 PM (121.129.xxx.180)서민이 주류인 시대에서 살기 위해 뭐든 할 거에요.
16. 저도
'09.6.3 10:33 AM (211.115.xxx.131)이번 일 계기로 관심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열정이 꾸준히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살고 있습니다. 원글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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