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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합의금 관련 도움좀 주세요~

도움좀 주세요 조회수 : 436
작성일 : 2009-06-02 17:10:35
남편이 택시를 타고 가다가 택시가 사고를 내는바람에

뒷자석에 구겨지다 싶이 있다 병원에 입원한지 10일정도 되요

이번주 토욜쯤엔 퇴원할가 하는데

도무지 합의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경험이 없어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우선 증상이 팔과 가슴통증,. 턱이 좀 찢어지고,, 치아가 아파요
팔,가슴은 ct 상 이상없다고 나왓고
치아는 부러지거나 파손된건없지만 계속 통증이잇어서
지속적인 관찰이 요구된다는 진단을 받은상태입니다

치과의사말로는 이렇게 통증이 지속되면 이가 빠질수도 잇다고해요

이상태에서 합의를 어떻게해야하는지...
택시공제조합에서는 90만원에 합의를 하자고 하고,
나중에 합의를 하면 합의금이 낮아진다는 소리를 합니다

입원기간중에 급여가 나와도 회사에서 다시 무급처리되서 환수될수도 있는 상황이거든요

경험이 너무 없다보니,,, 어떻게 대처해야될지 너무 막막해요
합의금을 어떻게해야하는지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IP : 58.234.xxx.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합의를
    '09.6.2 5:13 PM (61.98.xxx.251)

    미루세요....당연하지요....상태가 그런데.....벌써 합의를 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낮아진다구요??? 그부분은 잘 몰라서..뒷글님들 부탁혀요^^

  • 2. ...
    '09.6.2 5:18 PM (211.49.xxx.110)

    놀란피가 돌아다니면서 아주 오랫동안 괴롭힙니다.(통증원인) 물론 씨티같은거에 안나오구요
    치아도 심각한데 합의하시면 안될것 같아요

  • 3. 교통사고나면
    '09.6.2 5:46 PM (122.40.xxx.86)

    합의는 치료받고 다 나은 후에 아주 늦게, 천천히 해야죠
    합의하고 나면 더 이상 보험회사는 아무것도 해주지 않아요
    나중에 아픈곳이 발견되도 자기 돈으로 치료해야 되요
    동생이 교통사고 났었는데 아픈 곳(발목인대 접합수술) 다 낫고 더 이상 치료해도 효과없겠다 싶을 때 몇년 지나 합의했어요. 당장 합의금이 필요하지 않다면 합의는 최대한 늦게 하세요
    http://www.susulaw.com/ 이 사이트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 4. 위험해요
    '09.6.2 5:54 PM (58.232.xxx.194)

    본 증상은 늦게 서서히 나타납니다. 합의 하지 마세요

  • 5. 교통사고나면
    '09.6.2 6:07 PM (122.40.xxx.86)

    그리고, 보험회사에서 도장 찍어달라고 하는 것 절대 찍어주지 마세요
    찍어달라고 하는거 보험회사가 사고로 치료받은 의료기록 열람해도 된다고 승낙하는 거예요
    제 동생은 인대 늘어난 줄 알고 물리치료받다가 석달 지나 끊어진 줄 알고 수술 받았어요
    사고나기 전 상태로 100% 회복되기 전에는 합의하지 마세요

  • 6. 합의는 천천히
    '09.6.2 6:37 PM (110.12.xxx.233)

    음 일단 합의전에 퇴원은 절대하지마시고요.
    의사가 ct로 이상없다고 할지라도 아프면 아프다고 하세요.
    교통사고는 그 순간의 증상이 문제가 아니라 두고 두고 후유증이 나타난다고 보면 됩니다.
    회사 눈치가 보일수 있으나 회사에서 무급으로 처리하고 그 액수까지 보험에서 지불해야합니다.
    절대 섣불리 합의하지마세요.

  • 7. 합의는 천천히
    '09.6.2 6:38 PM (110.12.xxx.233)

    글고 하나 덧붙인다면 어차피 병원비랑 기타 휴업수당같은건 다 보험에서 처리해야 하기때문에
    합의가 늦을 수록 조바심나는 건 보험이고 공제조합입니다.
    난 늦어도 상관없다 이런 태도를 그쪽에 보이셔야 합니다.
    빨리 해달라고 애걸할 수록 지고 들어가는 겁니다

  • 8. 저는
    '09.6.2 9:47 PM (211.212.xxx.250)

    뒷차가 와서 살짝 부딪혔는데
    목이랑 허리랑 아파서 입원은 못하고 통원치료했어요

    처음에 보험회사에서 30만원에 합의하자고 하더군요
    처음이라 잘모르고 규정상 그리 받는다길래 합의해버릴까 생각했어요
    2주 정도 치료받으니 통증은 없었어요
    근데 제가 생각해본다니까 그 이후로 연락이 없었어요 3개월 정도를
    지금 생각해보니 전략인것 같더군요

    근데 마침 제 주변 사람이 저랑 비슷한 시기에 사고나고
    입원치료 받고 합의했는데 저랑 차이가 너무 많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전화왔을때 얘기를 했더니
    오히려 큰 소리 치면서 주변에 다알아 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주변에 알아봤더니 2배 이상인 60~70만원을 받을 수 있더군요
    다음에 전화 왔을때 제가 강력하게 얘기했어요
    합의 못하겠다고 주변의 사례를 얘기하면서 그 돈 없어도 된다.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무시하면서 그런 말도 안되는 금액을 제시하냐고
    순진하게 처음에 그 금액으로 합의하려고 했다
    근데 지금은 합의 못하겠다 라고 얘기하니
    처음에 제가 제시한 금액으로 해 주겠다고 하길래
    제가 처음에 얘기할땐 안된다고 하더니 지금은 어떻게 그 금액을 주실수 있냐고
    사람 가지고 노느냐고 큰 소리쳤어요
    그랬더니 자기가 어느 정도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하면서
    합의하자고 사정하더라구요

    제가 보기에 심하게 다치신것 같은데
    치료 충분히 다하고 합의하셔요
    그리고 90만원은 정말 말도 안되는 금액입니다.

    저는 입원하지 않고(입원시 합의금이 높아집니다.) 10일 정도 통원
    치료 받고 70만원에 합의했어요
    이금액도 그리 많은 금액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합의하지 않고 시간을 끌면
    담당자가 회사에서 곤란하게 되는지
    합의를 서두르게 됩니다.

    절대 합의하자고 한다고 해서 섣불리
    합의하시면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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