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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생활비

채송화 조회수 : 725
작성일 : 2009-06-02 09:18:29

초등 아이, 중학생 아이와 사는 데 서울에서 백 오십 만원으로 생활 가능 할까요.

차 없이 살려고 합니다.  집은 작은 빌라...도봉구나 노원구에서 ...얼마면 생활이 될까요. 대략...
IP : 220.70.xxx.1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09.6.2 9:24 AM (222.101.xxx.183)

    생활비만으로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이자나 저축빼구요. 어느구에서 살던 집값이 문제가 아니라면 생활비는 얼마든지 줄여 살 수 있지 않나요. 아이가 둘이니 사교육비가 문제겠지요. 150만원이면 공과금 . 식대 . 생활비 얼마든 할 수 있다 생각해요. 사교육비가 한 아이당 50만원씩 들지 않는다면요.

  • 2. ...
    '09.6.2 9:28 AM (124.49.xxx.5)

    노원구와 도봉구는 비교적 물가가 싸서 생활비는 괜찮으세요 그런데 학원비가 문제인거죠

  • 3. 가능
    '09.6.2 9:35 AM (115.161.xxx.33)

    가능합니다...제아시는분 남편월급이 200이채 안되지요....중학생 초등학생 키우면서 저축하시며 잘살고 계십니다....

  • 4. 돈이란게
    '09.6.2 9:35 AM (114.201.xxx.86)

    돈이란게 쓰기나름 이지요
    서울의 물가가 타지역에 비해 높긴 하지만 계획성 있게 절약해 쓴다면 가능하지요
    고정지출 제외한 나머지로 잘 쪼개서 생활한다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남들 하는데로 다 따라하려고 하면 큰돈이라도 부족하지요
    전 서울에서 5식구 180-200씁니다. 먹을거 다 잘먹고 교육도 기본적인거 다 시키고
    옷이나 책들은 빌리거나 얻거나 합니다.(가끔 사입히기도 하지만 저렴한걸로....)

  • 5. 가능은
    '09.6.2 2:00 PM (211.58.xxx.52)

    합니다. 전 물가가 비싼 분당에 사는데도 저축이나 보험 빼고 사교육비 20만원, 부모님 용돈 60만원 포함하여 총 200만원에 살고 있습니다. 차가 있으니 차가 없으면 20~30만원은 절약되겠네요.
    그리고 아이가 초등 하나라 이나마 가능한 것 같아요.
    사실 이렇게 살려면 치킨 하나 제대로 못 시켜 먹어요^^;;
    제 생각은 정말 최소한의 식비와 교육비를 지출한다는 각오만 있다면 가능하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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