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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중신부님을 비판하는 것을 노대통령께서 바라실까요?

답답해서 조회수 : 898
작성일 : 2009-06-01 11:37:05
82쿡 게시판에 올라온 시계를 찾으러 가자고 한 신부님을 비판한 글들을 읽으면서  이것이 과연 노대통령께서 바라시는 것일까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시계기사에 대해서 찾아보았습니다.
거의 모든 신문방송에서는 노대통령께서 검찰에서 진술하셨다고 했고,
또한 그 당시 신문방송에서 1억원짜리 시계를 받은 것은 문제인 수석이 인정한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물론 1억원짜리인줄은 모르고 받았다고 했지만요. 그것도 형님쪽에서...

노대통령께서 가족들을 잘못관리한 것은 분명한 잘못이고 인정해야 할 부분이죠.
그것을 신부님에게 떠넘기는 듯한 인상을 주는 게시판 글들을 읽으니 오히려 노대통령님을 욕먹이는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특히 신부님의 글이 노대통령을 죽음에 이르게 하였을 수도 있다는 어이없는 표현, 그리고 신부님을 아주 몰염치한 인간으로 몰고가는 그러한 행태는 저를 답답하게 만듭니다.

저는 이부분에 대해서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노대통령님께서 신이 아닌 이상 그분도 잘못한 부분이 있을 것이고,
그분의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물론 잘못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다르겠지만)
비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노무현 지지자들이 재임중에 떨어져 나가고 한겨레, 경향, 프레시안, 오마이까지 비판의 글들을 써왔습니다.

신부님께서 말씀하신 것들은 지도층의 도덕적 타락을 교육적 차원에서 질타하신 의미로 쓰신 글이더라구요.
살레시오회가 교육사업에 봉사하는 수도자들의 모임이거든요. 뒤에 시계부분도 요즘 어려운 아르바이트 생들의 한달 수입과 비교하면서 개탄한 글이었지요.

신부님께서 노대통령님이 일을 저지르신 뒤에 그 글을 썼다면 문제가 되겠지만(인간적으로),
그전에 잘못한 부분을 질타한 것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특히 그분은 청렴한 생활로 가난한 이웃을 위하여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분으로서 지극히 당연한 글을 썼다고 봅니다.
신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고위층에 있는 사람들이 적은 금액이라고 생각할 지라도 많은 서민들에게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큰 돈이기 때문에 액수타령하지 말란 의미로 일반적인 시대의 부조리를 질책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노대통령님을 죽음으로 몰고간 세력은 따로 있습니다.
가장 힘없고 초라한 신부님이 아니란 말씀입니다.
그글을 읽어보고도 노대통령이니까 잘했다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노대통령을 욕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업적에 비해서 그정도는 봐주자는 의견이라면 동의할 수도 있지만요.

지금은 떠나가신 분을 추모하면서 그분의 뜻을 받드는 길을 찾는 것이 우리 산자들이 해야할 일이지요.
지난 기사를 따져서 무엇을 어떻게 하자는 것입니까? 다시 분열하자는 것입니까?
여기서 그 기사의 옳고 그름을 따져보면서 우리의 힘을 분산시킬 필요가 있을까요?
IP : 211.224.xxx.243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자
    '09.6.1 11:39 AM (219.250.xxx.179)

    동감이에요. 여기서 죄없는자가 신부님 돌로 쳐야죠.

  • 2. 공부
    '09.6.1 11:43 AM (121.129.xxx.111)

    원망하지 말라고 대문짝만하게 기사를 낸 조선일보 같은 글이네요. 신부란 자리에 있으신 분이기때문에 지탄을 받아야 합니다. 사실 확인도 안하고 말을 하면 안되죠. 논두렁에 버린 적도 없는 시계를 어디로 찾으러 간다는 건지 ... 조중동만 보시는 신부님 같지만. 그리고 많은 분들이 그 분을 지탄하는 것은, 그 분이 이명박의 부도덕성에 대한 언급은 전혀 하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3. ▦후유키
    '09.6.1 11:43 AM (125.184.xxx.192)

    제 댓글 계속 삭제하십니다.
    신부님 떳떳하시다면 댓글 그대로 놔 두시지 왜 지우시나요?
    저 혼자만의 문제이니 혹시나 염려스러워 말씀드리는데
    저 가지고 왈가왈부 하지 마시지요.

  • 4. 제생각은
    '09.6.1 11:44 AM (218.233.xxx.80)

    노대통령은 바라지 않으실지 모르나 국민들은 바라고있는것같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천주교?정말 실망입니다.
    모태신앙으로 그냥 천주교 신자라는것 자체만으로 자랑스러웠던 적도 있었습니다만
    지금결론은?교회나 천주교나 똑같다는겁니다. 다른게 뭔가요?
    이렇게 나라가 힘들고 국민들이 고통받고 어려운때에 천주교에서 하는일이 뭡니까?
    힘을 실어주기는커녕 힘을빼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냉담했던 천주교...전 그냥 계속 냉담하렵니다.
    아니 이번기회에 불교신자가 되볼까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 5. 신부님
    '09.6.1 11:45 AM (121.188.xxx.248)

    은 더 신중하셨어야죠.
    어중이떠중이 지도자가 아니라 진정 지도자이기때문입니다
    결국엔 시계사건이 조작이라는 것이 밝혀졌고 천주교에 작은 상처가 하나 생긴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 6. 신부로서
    '09.6.1 11:45 AM (121.140.xxx.163)

    할말은 아니었죠.
    그 신부님 이명박 정권의 부패 문제에 대해선 함구하셨었잖아요
    만만한 노대통령이었으니까 그런글 쓰신거 아닌가요?
    신부라면 모범이 되어야지, 그렇게 정권 눈치보며 편드는게 말이 됩니까?
    신부도 신부나름이에요.
    저도 카톨릭믿구요, 저희집안에 성직자도 있습니다만.
    분열은 반대여도, 이 신부님 솔직히 야비했어요
    정작 신부님이라면 "너희중에 죄없는자 노무현을 돌로 쳐라"라고 못할 망정
    죄인들 편에 서주신 예수님과 반대의 행동을했지요.

  • 7. 신부님
    '09.6.1 11:47 AM (121.188.xxx.248)

    저 방금 구로3동 성당 홈페이지에 글 남기고 왔습니다. 이것도 지우시지 않을까 모르겠네요.
    참고로 홈페이지 주소는 www.guro3cc.com 입니다.

  • 8. 동감입니다..
    '09.6.1 11:47 AM (211.182.xxx.1)

    그 신부님 이명박 정권의 부패 문제에 대해선 함구하셨었잖아요
    만만한 노대통령이었으니까 그런글 쓰신거 아닌가요? 2222222222222222

  • 9.
    '09.6.1 11:47 AM (121.151.xxx.149)

    노통이 원망하지말라고햇지
    비판하지말라고 했나요
    잘못한것은 잘못했다고 말하고 시정해야지요
    물론 조중동뿐아니라 모든 신문들도 마찬가지이고
    한나라당뿐아니라 다른정치권도 마찬가지이죠

    하지만 죄에 대한 벌은
    죄값에 따라서 달리 받겠지요

    살인죄하고 강도죄하고 같은 형량을 받습니까
    죄값을 받지만 달리 받고 있듯이 이렇게 달라져야지요

    모든지 다 용서하고 화해하고 그게 말이됩니까
    그럼 친일도 그래야지요

  • 10.
    '09.6.1 11:49 AM (218.50.xxx.164)

    원망 안 해요.
    비판하는 거지.
    용서와 화해를 아무데나 갖다 붙이지 마세요.
    분열이란 말도 아무 때나 쓰지 마시고.

  • 11. 요즘
    '09.6.1 11:55 AM (121.146.xxx.99)

    계속 천주교이야기 올라 오네요.
    어떤 수녀님이 하시는 말씀이 자기가 원하는 뭔가를 열심히 기도하면 그 일이
    이루어진다하면서 예를 드는데 고춧가루가 필요하면 기도하면 고춧가루가 생기고 돈이 필요하면 기도하면 돈이 생긴다 해서 제가 마음속으로 아! 너무 기복적이다 하는 생각을 한적이 있네요.

  • 12. 저..
    '09.6.1 12:03 PM (115.93.xxx.170)

    천주교 신자입니다

    노대통령 서거 하시던 그시각쯤..
    새벽에 배달되어 온 경향신문에 시계 주우러 가자는 신부 글 읽고서
    미친xx하며 욕부터 나왔습니다

    저희 집은 신문이 항상 새벽 3시전후로 배달되는데요,,

    노무현 대통령께서도 그 기사 보셨을 수도 안보셨을 수도 있겠지만

    가정이지만
    만일 보시고 신부까지 이런 글 올렸다고 생각하시고
    마음 다 잡아 이승떠날 결심하셨다면..
    생각만으로도 끔찍합니다


    그 미친 신부 그 죄 어떻게 할건요..

    확인되지도 않는 사실을 사실인것 처럼 보도하고
    시계주우러 가자고 글 올리는 막장 신부 씨레긴입니다

    정진석추기경과 똑같은 부류라고 생각됩니다

    용서 절대 안됩니다

  • 13. ...
    '09.6.1 12:06 PM (116.41.xxx.5)

    신부님께서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하셨나요?
    만일 그러셨다면 과거지사로 흘려보냈으면 좋겠어요.

    혹시 사과하지 않으셨더라도
    신부님보다 비판받아 마땅한 대상이 많습니다.
    조중동뿐 아니라 진보언론까지 노무현 비리소설을 앞다퉈 써갈겼는데,
    사실확인의 본분도 망각한 채 악랄할 보도를 해댄 언론인에 비하면,
    언론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인 신부님의 잘못은 하나의 실수로 생각되어요.

  • 14. 답답해서
    '09.6.1 12:20 PM (211.224.xxx.243)

    답답한 사람들...
    그럼 누구를 비판할려면 항상 더 잘못한 사람 모두 비판하고 해야하나요?
    조중동에만 나온게 아니고 거의 모든 신문이 취급했구요.
    천주교 실망하시는 것은 좋습니다.
    천주교인이 5%인데 모든 사람이 다 그대들과 똑같은 생각을 가져야 하나요?
    그게 독재적인 발상아닌가요?
    신부님이 하신 말씀은 지극히 당연한 말씀입니다.
    지위가 높을수록 수신제가는 필요하거든요. 그만큼 도덕성이 요구된다는 말씀이죠.
    신부님은 비판할 수 있는 글을 쓰신 것이 아니라 지극히 당연한 글을 쓰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님들은 노대통령님과 관련되었으니까
    돈을 받은 거, 시계를 받은 거 잘하셨다는 겁니까?
    아니면 다른 업적에 비해서 그정도는 봐줄만 하다는 겁니까?
    전자라면 노대통령을 지지할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 15. 비판받아마땅
    '09.6.1 12:20 PM (58.229.xxx.153)

    그 신부님은 정말이지 비판 받아도 마땅하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신부님이 쓰신 글 중에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사건이나 재판에 계류 중인 사건에는
    수사나 재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소지가 있어 그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법 공부를 하지 않은 주제에도 이렇게 알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재판에 영향을 주는
    높은 위치에 있는 분에게나 해당될 말이고 자신은 정치적인 사람이 아니기에 글을 써도
    된다고 글 화두에 당당하게 쓰셨습니다.

    원글님 신부님께서 저렇게까지 밝히고 쓰셨는데 비판하면 안 된다구요???
    신부님이란 직책을 이용해서 더구나 진보신문 칼럼란에 당당하게
    봉하마을에 시계나 찾으러 가자고 하는 글을 계재하셨는데
    그 글을 읽은 많은 진보적 성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받아들였을까요?

    아...노통이 정말 뇌물을 받고 시계는 논두렁에 버렸다는 식으로 변명이나 하고...
    정말 실망스럽고 배신감 느낀다. <-- 보통의 사람들은 이렇게 받아들였을 겁니다.
    저또한 경향칼럼 읽고 배신감에 눈물을 쏟았기에 더더욱 저 신부가 용서가 안됩니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면서 자신의 신분(신부)을 이용해 (일반인들은
    고위 성직자가 하는 말이니까 자연스럽게 세뇌 됩니다.)악의적으로
    이용했다고 밖에는 생각못합니다.

    지금까지 단 한줄의 사과나 변명의 글을 올리지 않고 자신에게 향한 비판의
    소리는 듣기 싫어 일요일 내내 댓글만 삭제하고 있는 옹졸함에 치가 떨립니다.

    그 비안냥 거림을 읽었을 노통이나 유가족들의 심정이 어땠을지...
    적어도 성직자라면 판결도 나지않는 사건에 왜 앞장서서 저런 몹쓸글을
    올리고도 지금까지도 뻔뻔하게 행동하는지 정말 천주교가 그간 정의구현사제님에게
    해온 행태도 실망스러웠는데 저 신부님 하나로 인해 환멸이 들 지경입니다.

  • 16. 저도
    '09.6.1 12:31 PM (203.232.xxx.3)

    신자입니다.
    가서 읽고 왔습니다. 정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글이더군요.
    밝혀지지도 않은 사실에 대해, 본인 스스로 결론 내리고..어려운 고학생 아르바이트 운운해가면서..교묘하게 비아냥거린 것 맞다고 느껴집니다.
    죄없는 예수님을 죽음에 몰아간 것은 결코 빌라도의 한 마디가 아닙니다.
    불과 며칠 전 예수님이 입성하실 때 나뭇가지 들고 환호하던 그 이스라엘 백성들이죠.
    신부라면..예수의 길을 따르겠다고 서원한 신부라면,
    아니 그저 한 인간이었다 하더라도
    자기 입에서 나온 말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 것인지 생각해봤어야 합니다.
    적어도 "받은 사실 없다"는 말을 하는 사람을..마누라 단속 못하여 수신제가에 실패한 사람으로 못박아 치욕을 주는 일은 하지 않으셨어야 합니다.

    김건중 신부님

    당신은

    성모님이 설사 죄를 지었다고 하더라도(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비신자 여러분 오해 마십시오)

    예수님에게 수신제가 못했다고 포괄적 뇌물죄를 적용하시겠습니까?

    그게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당당하게 사과 글을 올리십시오.

    신자의 한 사람으로서 부탁합니다.

    떨어질 대로 떨어진 한국 카톨릭계의 위상을 더이상 짓밟게 두지 마십시오.

    103위 성인이 지켜내고 계승해온 이 나라 교회입니다.

  • 17. 답답해서님께
    '09.6.1 12:33 PM (121.140.xxx.163)

    "그럼 누구를 비판할려면 항상 더 잘못한 사람 모두 비판하고 해야하나요? "
    라구요?
    님의 논리는 기회주의자에게 최고죠,
    님같이 따지면 정말 인간중에 죄 없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님은 노대통령이 권력자로서 검찰들에게 예우받고 정말 권력을 쥐고있었다 생각하나요?
    서거당일 시민분향소하나 차린것도 전경들이부수어서 다시차렸고,
    그 흔한 HID집회에도 내어주던 서울광장하나 추모용도로도 못쓰이게 했는데 말입니다
    신부님은 약자편에 서야 하지 않습니까?
    신부님 옹호하면서 죄없는 사람만 신부님을 욕하라구요?
    푸하하,,, 그럼 신부님은 왜 노대통령 대놓고 욕하셨나요?
    몰라서, 신문 믿고 그랬다면 지금이라도 사죄하셔야지요. 유가족들 심정 생각해보셨습니까?

  • 18. 답답해서
    '09.6.1 12:54 PM (211.224.xxx.243)

    다시 한 번 제 뜻을 말씀드립니다.
    그 신부님의 글의 뜻은 구구절절이 맞습니다, 맞고요.

    님들의 이러한 행동들이 노대통령의 지지로부터 멀어지게 합니다.
    이미 여기 댓글을 다신 많은 분들이 천주교를 비판하셨는데
    천주교를 비판하는 것은 교리를 가지고 비판하셔야지
    많은 신자들 중의 몇몇을 가지고 비판한다면 그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분들이 아무리 노대통령님을 지지한들 저만큼은 일까...
    의심이 듭니다. 왜냐하면 지금 욕을 먹이고 있거든요.

    여러분들의 댓글은 신부님이니까 노대통령을 비판하면 안된다라는 뜻인데요.
    그 논리도 모순일 뿐더러 신부님께서 노대통령 한분을 비판하신 것이 아닙니다.

    지난 몇년간 사회 양극화가 심화된 사회에서 사회지도층에서 그런 분에 넘치는 선물이 오간 세태를 문제삼은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기껏해야 한달에 십만원하는 애기 분유살 돈을 걱정하는데
    지도층에서는 억대 선물이 오고가는 세태가 문제라는 말씀입니다.
    어떤 아르바이트 학생들은 1달 죽어라고 일하면 이삼십만원 받는데
    억대 시계가 왠말입니까?
    여기에 노대통령 가족이 관련이 있다면 비판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족을 다스리지 못한 책임은 있으니까요?

    더 이상 우리의 힘을 분산시키지 맙시다.

  • 19. 답답해서님
    '09.6.1 1:00 PM (116.41.xxx.5)

    그렇다면 님들은 노대통령님과 관련되었으니까
    돈을 받은 거, 시계를 받은 거 잘하셨다는 겁니까?

    ==> 검찰이 결국 15억 수수 무혐의 처리했잖아요. 또, 1억짜리 시계 사실무근이라잖아요.

    천주교의 교리를 왜 비판합니까. 여기서 종교 전쟁이라도 합니까.
    종교 자체가 잘못하는게 아니라 사람이 잘못하는 것이고 비판도 종교인이 받아야지요.

  • 20. 답답해서
    '09.6.1 1:02 PM (211.224.xxx.243)

    저도님께!
    신자라고 하셔서 답글을 달아드립니다. 저도 신자거든요.
    그런데 밝혀지지도 않은 것들이 아니구요 밝혀진 것들에 대한 글입니다.
    100만달러에 대해서는 노대통령께서 가족이 받았다고 인정하셨구요.
    시계부분은 문제인 수석이 인정했습니다.

    여기서 제가 노대통령님을 비난하려고 이글을 쓴 것이 아니구요.
    노대통령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신부로서 쓸 수 있는 글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신부님이 노대통령 죽음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처럼 몰고가는
    네티즌들에게 그것이 '노대통령님의 뜻일까?'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라는 겁니다.

  • 21. To. 답답해서
    '09.6.1 1:08 PM (121.140.xxx.163)

    신부님이 무슨 노대통령 한사람만을 비판한게 아닌가요?
    어쨌든 거론한건 노대통령 한 사람이었습니다.
    가족이 관련이 있다면 비판받는게 당연하다니요, 네 물론, 사실일때나 당연하지요
    근데 실상은, 저 시계사건 권여사 조차도 받은적 없다,
    건평씨가 전해 받아서 건평씨부인시켜 권여사한테 주려니까 논에다가나 버려라
    이게 사실이잖아요
    연좌제마저 옹호하는 답답해서 님이 신부님 한사람 이리 옹호하니 어이가 없네요
    가족도 아니고 자기 입하나, 손하나 다스리지 못해서
    밝혀지지 않은 사실로 사람욕한 신부님은 더 비판받아 마땅하지 않나요? 님의 논리라면.
    신부님도 사람인데 남 욕해도 된다는 논리에서
    어떻게 노대통령은 사람으로서 가족 못 다스린 죄로 욕먹어야 합니까?
    답답해서 당신이야말로 힘 분산시키지 마세요
    혼자 가톨릭 신자인가...
    천주교 교리를 가지고 비판하라는 분이
    예수님도 아니고 신부님을 욕하는 글에는 길길이 날뛰시네..참..

  • 22. 답답해서
    '09.6.1 1:11 PM (211.224.xxx.243)

    답답해서님께!


    "그럼 누구를 비판할려면 항상 더 잘못한 사람 모두 비판하고 해야하나요? "
    라구요?

    → 이글은 '공부'님의 댓글에 이명박을 비판하지 않은 것에 대한 비판이라는 내용의 답글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이어서 님께서 쓰신 노대통님 관련 댓글은 서거하신 후의 일이구요.
    신부님께서 글을 쓰실 때는 그러한 일들이 벌어지지 않은 때이지요.

    신부님은 약자편에 서고 있습니다.
    그런데 노대통령께서 약자라구요? 약자 아닙니다. 신부님보다는요.
    죄없는 사람만 신부님 욕하라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신부님으로서 쓸 수 있는 글이라는 것이지요. 노대통령님 유가족 분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고인의 뜻을 우리가 이루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 23. 고인의 뜻을
    '09.6.1 1:19 PM (121.140.xxx.163)

    답답해서 님이 어찌 아시나요?
    신부님은 신부로서 글 쓰고 싶은대로 써도 된다구요?
    노대통령 당시에 가장 약자였습니다
    강호순도 마스크 씌워주는 세상에서
    어떠한 방어권없이 철저히 노출된.. 여론에 의해 이미 낙인찍힌 약자였습니다.
    저 신부님 평소에 소신발언을 줄창 해오셨다면..그러려니 하지요
    여론과 정권이 다 노대통령에게 등 돌리니까 하신 말씀아닙니까
    예수님이 남들과 달랐던 이유가 간음하다 걸린 여자의 편에 서 주신거 아니었나요?
    구로동 성당 소통위원회이신건지.

  • 24. ▦후유키
    '09.6.1 1:20 PM (125.184.xxx.192)

    답답해서님..
    신부님께서 댓글을 지우십니다.
    ㅎㅎㅎ
    주일날도 댓글 지우시느라 무척 바쁘신데
    해명글하나 없으시더군요.
    댓글 지우실 시간에 해명글 하나 남기시면 될텐데..
    신부님은 소통보다는 삭제라는 단절을 원하셨어요.
    그러니 해명이나 사과를 바라고 올린 댓글을 지우셨겠죠.
    저 댓글 캡쳐 해 놨거든요.
    지금은 귀찮아서 안 해 놨지만
    어제거 캡쳐본은 있습니다.
    신부님의 태도를 문제삼는건데 왜 화합에 방해가 되나요?
    잘잘못 좀 따져야 사과와 용서가 나오는거죠.
    정확인 인식없이 사과도 없고 용서만 있었기에 지금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이죠.

  • 25. 답답해서
    '09.6.1 1:21 PM (211.224.xxx.243)

    To. 답답해서 님께!

    연좌제가 아니구요.
    신부님께서 대통령의 '수신제가' 직무유기에 대해서 글을 쓰셨잖아요.
    형님이 잘못한 것도 대통령님에게는 책임이 있습니다.
    신부님께서 구속하거나 형사처벌하라고 하셨나요?
    도덕적인 기준을 말씀하신 것이지요.
    대통령에게는 가족들을 관리할 비서관이 따로 있습니다.
    그러한 비서관이 잘못한 것이겠지만, 그렇다고 잘한 것이라고는 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최소한 잘한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 26. ...
    '09.6.1 1:29 PM (121.168.xxx.229)

    네... 답답해서님..
    신부님은 가족이 없어서 그렇게 말씀하실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그럼 신부님께선.. 같은 종교의 모든 신도에 대해서 책임을 지져야죠.
    자신의 말 한마디에 귀를 기울이는 신도들에게
    자신이 살고 있는 사회와 정치에 대해서..
    얘기할 때 그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신중하게 하셨어야죠
    확인안 된 사실을 함부러 입에 올리고 비난하는 건...
    일반인이 해도 부끄러운 일인데...
    신부님이 그러셨다면...
    조금이라도 후회나 미안하시면
    댓글 지우시면 안되죠!!!!!
    지금 댓글 지우시며 면피하시는 일.. 그 또한 최소한 잘한 일 아니지 않습니까?

  • 27. 답답해서
    '09.6.1 1:30 PM (211.224.xxx.243)

    후유키님!

    한번 아고라에도 올려보고 모든 곳에 올려서 토론해보는게 나을까요?
    이 글을 앞으로 사회의 이슈로 끌고가는 것을 원하시나요?
    정말 신부님의 글이 후유키님의 말처럼 잘못된 글이라면
    아마 이 글이 82쿡의 메인에 오르겠지요.

    돈과 시계에 대해서는 가급적 이슈화를 시키지 않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 28. ▦후유키
    '09.6.1 1:31 PM (125.184.xxx.192)

    답답해서님..
    전 님이 이 글 올리시는거 보고 김건중신부님의 지능적 안티시구나 생각했는데요.
    아고라에서 토론 원하시면 님이 올리세요.

  • 29. 옹졸한신부님
    '09.6.1 1:35 PM (118.32.xxx.193)

    신자로서 그 신부님의 글을 읽고선 그분께서는 글을 쓸 만한 자질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적인 대화도, 강론도 아닌 블로그와 신문지면에 글을 올리기엔 편협하고 옹졸한 분이시네요
    많은 분들의 항의에도 댓글을 계속 삭제해 나가며 묵묵부답이신 그 신분님,
    딱 명박스럽습니다.

  • 30. 답답해서
    '09.6.1 1:41 PM (211.224.xxx.243)

    후유키님!

    저는 아고라 토론을 원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더 중요한 것들이 산적해 있으니까요.

    바쁜 시간내어 제 생각을 쓰고, 또 댓글에 대한 답글도 달았습니다.
    제 생각일 뿐입니다.
    혹시라도 여기 댓글 다신 분들에게 무슨 의도는 없습니다.
    이제 이 정도 댓글을 통하여 제 생각을 표현해 본 것입니다.
    지난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지난 시절 누군가 이런 말을 했지요.
    딴나라당이 정권 잡는다고 나라 망하지 않는다고.
    내 마음을 가장 후벼 파버린 말이었지요.
    이 민주주의를 이룩하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갔는데...
    어리석은..

  • 31. 지금가보니
    '09.6.1 1:43 PM (121.140.xxx.163)

    아예 게시판에 글이 안써지네요..

    용산참사때 한번이라도 그들 위해 미사는 하셨는지..

    사회적 참여한번 없다 이렇게 모두가 등돌리는 상황에서 말씀하신걸

    뭘보고 믿어야 하나요?

    진정 욕할 사람도 많고, 위로가 필요한 이들도 많은데..

    왜 그놈의 "수신제가"는 노무현에게만 적용한 건지요?

    형평성과 일관성이 떨어지네요..

    죄지은 모든사람을 욕해라는건 아니지만

    이게 사적인 발언이 아니라, 신문에 기고한 공적인 글이니

    형평성과 일관성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궤변입니다, 답답해서님글

  • 32. 저도 경향애독자
    '09.6.1 1:47 PM (121.88.xxx.149)

    그날 아침에 신문에서 그 신부님 글 잠깐 읽었을 때
    좀 충격적이었어요. 만약 노대통령 본인이 읽었다면 엄청난 충격이었겠지요.
    일반인이 아닌 신부님이 쓰신 글이기에...
    밝혀지지도 않은 소설을 가지고 그래도 전직 대통령임에도 한낮
    일반인보다 굴곡많고 희생하시고 청렴하게 사신 분에게
    화살을 겨누었다고 생각하면 정말 아찔하고 전
    그분 비난받아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분 사죄하고 용서를 빌어야 하지요.

  • 33. 답답해서 님
    '09.6.1 1:53 PM (203.232.xxx.3)

    저도라는 이름으로 글 쓴 이입니다.
    저와 님의 의견 중 가장 큰 차이는
    가족의 비리를 책임져야 하느냐 마느냐인 것 같습니다.
    권여사님과, 노건평 씨가 돈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노 대통령 앞으로 그 돈이 안 간 것 역시 사실입니다.
    그 바람에 "포괄적 뇌물죄"라고 하는 해괴한 이름의 죄가 만들어지지 않았습니까.
    어떻게는 뇌물 받은 대통령으로 만들어 봐야겠는데
    뒤져도 뒤져도 안 나오니
    "가족 관리도 잘 못하고..마누라도 잘 관리 못했으니 너가 받은 거나 진배없다"며
    검찰에서 만들어낸 "포괄적 뇌물죄"
    이게 법치적으로 도덕적으로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전 양쪽 모두 아니라고 봅니다.
    죄가 드러나야만 그 사람을 단죄해야 합니다. 이게 법치국가의 기본입니다.
    그런데 드러나지도 않은 죄를..언론과 검찰은 매일 대서특필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만들어낸 어거지법률용어 "포괄적뇌물죄"를 매일 언급하며 희롱했습니다.
    예수님이 하지도 않은 말로..예수님을 반역죄인 취급하고
    "이 성전을 허물어라. 삼일만에 다시 짓겠다"하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속뜻을 무시하고
    내란죄로 몰아 십자가형에 형에 매단 그들의 모습을, 저는 한국 검찰과 언론에게서 봅니다.

    그런 일에 한 신부님이 동참하셨습니다.
    혼자 사석에서 나누신 말씀이라면 좋았을 것을, 일간지에 실어 전 국민에게 알리셨습니다.

    양극화가 걱정이시고, 아이들 분유값이 걱정되셨으면
    이미 사실로 드러난 바 있는 다른 정치인들의 부패행각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더라면
    존경받았을 겁니다.
    아직 사실로 드러나지도 않은, 가족이 받았으니 네가 몰랐을 리 없다는 검찰의 말씀을 믿고 그런 글을 쓰기 이전에..한국 정치사 관련 책을 한 권만 읽어보셨어도..

    다시 말씀드리지만
    권 여사가 시계를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저는 모릅니다.
    하지만 그게 사실이라 하더라도
    안사람이 받은 시계(참고로 이를 준 사람은 뇌물이 아니라 선물이라 했습니다)에 대해
    노대통령이 책임을 져야 했다는 님의 논리에
    저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슈화 시키고 싶은 것은
    검찰과 언론의 비도덕적, 비법치적 행동입니다.

  • 34. ...
    '09.6.1 2:49 PM (122.40.xxx.102)

    전 잘못이 없으니 돌 좀 던지겠습니다.
    심하고요. 개인적인 원한이 담긴듯한 모멸감은 주는 글이였습니다.
    이분 지탄받아야 할것 같습니다.
    조선일보 사설하고 똑같아서 아주 비위상했습니다.

  • 35. 김건중
    '09.6.1 5:57 PM (211.176.xxx.169)

    신부를 타도하자가 아니라
    사과하라는 겁니다.
    사과도 못합니까?
    저 애초에 이 글에 대해 문제제기 했던 사람 중 하나로
    잘못에 대한 비판 왜 못합니까?
    충고.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글에서 묻어나는 비웃음, 비아냥, 인간적인 모욕.
    정말 그날 아침 제 눈을 의심하면서 읽었습니다.
    그런 것들에 대해 사과하는 것이 마땅하다 말하는 것인데
    답답해서님 너무 의미를 거창하게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이 글이 차라리 조선일보였다면 충격 하나도 안받습니다.
    김동길이나 조갑제가 썼으면 그러려니 합니다.
    사과가 어려운 일입니까?

  • 36. ......
    '09.6.1 6:21 PM (218.153.xxx.201)

    원글님 말씀에 많은 부분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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