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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권좌에서 쫓겨나 비참한 최후를..."

과거일까 현재일까.. 조회수 : 1,240
작성일 : 2009-06-01 11:10:13
6월을 시작하고 한달 한주를 시작하는날 막힌 속이 조금이라도 뚫렸으면 하는마음으로

네이트에 올라온글 퍼왔습니다

6월 한 중간에 윤5월까지 들어있어 많이 더울것 같네요

더워피하시면 6월한달 건강하게 보내세요~~


[펌] 교회 장로, 친미주의자, 친일파, 정적에 대한 정치적 타살, 북한 도발 조장, 야당 무시, 반정부시위에 대해 경찰 앞세워 가혹하게 탄압….


CBS 라디오 <시사자키 변상욱입니다>의 주말 진행자인 시사평론가 김용민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가 31일 방송 오프닝 코멘트에서 내놓은 '이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다. 그가 말하는 '이 대통령'의 최후는 비참하다.


그는 "'이 대통령'은 그러다가 권좌에서 쫓겨나게 된다, 해외로 망명하더니 그곳에서 비극적인 최후를 맞게 된다, 결국 국민들의 외면으로 국장이 아닌 가족장으로 쓸쓸하게 세상과 작별하게 된다"고 밝혔다.


여기서 말하는 '이 대통령'은 이승만 대통령이다. 하지만 김 교수의 마지막 말은 의미심장했다. 그의 마지막 말은 "현재까지는"이었다.


'다음' 아고라에 김 교수의 코멘트를 소개한 글이 올라오자, "속이 후련하다"는 누리꾼의 반응이 쏟아졌다. 아이디 'rosicky'는 "풍자의 진수를 보여준다"고 밝혔고, '절대반지'는 "완전 복사판"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김 교수는 지난 24일 방송에서도 "있는 사람 우대하고 없이 사는 사람 박대했는지, 정적이 세상을 떠났는데도 분향소마저 못 꾸리게 경찰력을 남용했는지 등을 따져봐야 한다"며 "이명박 대통령은 퇴임한 뒤에 과연 국민으로부터 존엄하게 예우받는 지도자가 될 지 의문이 든다"고 말해 누리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은 김용민 교수의 31일 방송 오프닝 코멘트다.


갑자기 이 대통령 생각이 납니다.


이 대통령은 교회 장로입니다.

이 대통령은 대표적인 친미주의자입니다.

이 대통령은 친일파와 손잡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적을 정치적 타살했다는 비난을 듣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을 자극해 결국 도발하도록 조장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사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야당을 인정하려 들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정치는 날마다 꼬였습니다.

이 대통령 주변에는 아첨꾼들로 들끓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니까 경찰을 앞세워서 가혹하게 탄압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다가 권좌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이 대통령은 해외로 망명하더니 그곳에서 비극적인 최후를 맞게 됩니다.

이 대통령은 결국 국민들의 외면으로 국장이 아닌 가족장으로 쓸쓸하게 세상과 작별하게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이 대통령은...

이승만 대통령입니다.

현재까지는...


IP : 211.114.xxx.14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6.1 11:12 AM (125.186.xxx.150)

    아마, 한국서 못살지 않을까 싶네요. 영삼이 두환이도 살지만, 명박이는 힘들듯

  • 2. ▶◀ 웃음조각
    '09.6.1 11:12 AM (125.252.xxx.73)

    역사의 수레바퀴는 계속 도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바퀴 다 돌았나보네요.

  • 3. 진정
    '09.6.1 11:14 AM (222.239.xxx.89)

    피를 부르는구나~

  • 4.
    '09.6.1 11:15 AM (121.151.xxx.149)

    그럼 다음은 군사정권인가요?
    수레바퀴라고하지만
    우리국민들이 변했으니 그것도 변하리라 봅니다

  • 5. 수레바퀴라면
    '09.6.1 11:17 AM (210.216.xxx.58)

    정말 비극이겠지요.

    오십년 역사에서 행복할 수 있는 시간이 십년뿐이니...

  • 6. 후..
    '09.6.1 11:18 AM (203.232.xxx.7)

    나무 아비타불 관세음 보살

  • 7. 돈데크만
    '09.6.1 11:18 AM (116.43.xxx.100)

    현재까지는...

  • 8. ▶◀ 웃음조각
    '09.6.1 11:19 AM (125.252.xxx.73)

    우리가 어느 순간에 방심을 한다면 그 수레바퀴는 계속 반복해서 돌아갈 겁니다.

    우리가 그 수레바퀴를 새로 만들어보자고요.

  • 9. 땅박이는
    '09.6.1 11:22 AM (59.21.xxx.25)

    빨리 그 토록 사랑하는 땅속으로 들어 가길 바란다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지 못한다는 말 처럼
    물이 너무 더럽고 오염되서
    맑은 영혼의 노 대통령님 께서 못 견디셨나 봅니다
    두환,태우,영삼,땅박이를 보십시오
    생각할 수록 가슴 찢어 집니다 ㅠ.ㅠ

  • 10. 완전똑같애
    '09.6.1 12:07 PM (211.212.xxx.229)

    첫 문장 읽고 '교회장로.... ' 쥐새끼 생각했는데 이승만이었군요. 완전 판박이.

  • 11. ...
    '09.6.1 12:23 PM (218.156.xxx.229)

    나무 아비타불 관세음 보살 ....

  • 12. 저도
    '09.6.1 1:11 PM (114.203.xxx.189)

    암살 당한 김구 선생과

    하야한 이승만대통령을 생각해봅니다....

    타원형 반복이라는 역사의 수레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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