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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의 자살은 다릅니다.
노무현이기에 자살을 할 수 있었지 않나 싶습니다.
삶과 죽음이 하나이지 않나..하고 말씀하신 것처럼,
삶에 연연하지않고 초개같이 죽을 수 있는 의연함이 아닐까 싶어요.
일국의 대통령이었던 사람으로서 느끼는 모욕과 굴욕감, 억울함과 울화를
자신의 목숨으로 항변하고 마무리하고 싶었겠지요.
다른 의미로 언제든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는
자신의 목숨을 아까와하지 않고 내놓을 수 있는 대인으로서의 노무현을 느낍니다.
비록 사적인 이유로-주변에 대한 미안함과 수고함 때문에 목숨을 버렸지만 말입니다...
푸른기와 아래서 혀 낼름 거리는 독사와 같은 누구는 절대 따라할 수 없는
기개라면 기개 아닐까요?
삼가 고인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1. 타살
'09.5.23 4:24 PM (125.178.xxx.140)가족과 아끼던 지인들을 지키기 위해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자살이죠.
다른 말로는 정치적 타살입니다.2. ㅠㅠ
'09.5.23 4:27 PM (59.23.xxx.115)그러니 더욱 마음이 쓰리고 아파요.
벼랑으로 그분을 내몰게 방관한것 같아서 속상합니다....3. 타살이죠
'09.5.23 4:27 PM (125.131.xxx.205)이걸 어찌 자살로 볼수 있나요?? 타살이라고 봐야죠..
그 옛날 권력을 장악하면 패왕에게 칼을 쥐어주며 자살할 기회를 주는것과 별반 다를게 없네요.4. ㅎㅎ
'09.5.23 4:27 PM (222.234.xxx.74)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은 헛되지 않을 겁니다. 권력에 굴복하지 않았던 그의 자존심을 이 땅이 양심들이 지켜낼 거예요.
5. 아꼬
'09.5.23 4:29 PM (125.177.xxx.131)지금의 이 상황을 보고도 개인적인 모욕감때문이라고 몰아붙일 꼴통언론의 작태에 또 조종당하는 인간들이 있으리라는 현실이 너무 슬프네요. 청정지구를 위해 이 비통함이 하늘에 닿아 그런 쓰레기들도 함께 수거되었으면 좋겠네요.
6. ...
'09.5.23 4:39 PM (218.239.xxx.34)노무현을 따르는 많은 사람들이 그를 놓지 않는한
친일뿌리를 가진 이 정권과 다음다음정권은 계속 노무현을 죽이려 할 것이고
그가 살아있는 한 그와 그 주변인물들은 끊임없이 감시와 탄압을 받을 것을 알기에
그는
죽음을 선택했을 것입니다.
언젠가 글에서
노무현은 벼랑에 매달려서도 잡고 있는 나무가지를 놓을 유일한 정치인이라 했는데...
아!!
비통하고 억울해서 견딜 수 없습니다.7. 다니던 식당까지
'09.5.23 5:21 PM (118.218.xxx.201)세무조사 나왔더라는말까지 들었는데,
진짜 그것이 사실이라면 유서에서도 본인자체가
남들한테 피해를 주었다고 밝혔듯이, 자살밖에는 대안이 없다고 생각하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참으로 애통합니다!
너무나 치졸할정도로 주위를 압박한 쥐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