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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 남동생 결혼 축의금, 보통 얼마정도 하나요?
제목 그대로 친한 친구 남동생이 곧 결혼하는데 보통 얼마정도씩하는지 몰라서 여쭤요..
5만원은 좀 적은 거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인척이나 친구 본인도 아닌데 10만원은 좀 많은 거 같기도 하고..
대충 얼마정도 하셨는지 경험 좀 들려주세요~^^
참고: 고등학교때부터 친한 친구고...친구 동생이랑은 별로 왕래는 없지만 얘기는 많이 듣는..머 그런 사이..
결혼식 장소는 모 호텔인데..25000원 갈비탕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1. 50,000원
'09.5.17 2:19 AM (218.233.xxx.130)해요.저같음~
친구도 아니고 친구동생인데요......2. .
'09.5.17 3:19 AM (211.202.xxx.3)왕래가 별로 없는 동생이면 안가도 되지 않나요?
제 남동생 친구들은 집에 자주 오고, 친한 편이라 제 결혼에 왔었지요.
20년전이라 그 당시는 식당일 거들어 주는 것도 큰 도움..그렇게들 해 주었지만,
직장 다니는 동생 친구들도 당연히 축의금은 없고 와 준 것만도 고마워 했었지요.3. 적당
'09.5.17 5:13 AM (213.220.xxx.132)50,000 정도면 괜찮을것 같네요..
저도 친한 친구 친정아버지 돌아가셨을때 100,000 넣고 지방인데 문상까지 다녀왔거든요..
다른 친구들은 같은 고향에 머물고 살면서도 50,000 넣었더라구요..
이유는 받는 사람이 부담스러워 한다고...
전 그냥 마음가는대로 했어요....
각자 생각나름이겠지만..
제가 그 친구라면
님이 결혼식 참석해주는 것만도 고맙고 거기다 축의금 50,000 까지 ...적지 않은 금액이여요..
그 정도면 될것 같아요..4. 형편에
'09.5.17 9:51 AM (58.232.xxx.49)따라 상황에 따라.
원글님께서 오만원 생각하셨으면
그 관계에선 오만원이 타당하실 듯.
본인이 더 잘 상황을 아는 거잖아요.
안 갈수도 없고, 빈 손으로 갈 수도 없고, 삼만원은 너무 작고, 오만원 그냥 하세요^^*5. 얼마전
'09.5.17 11:25 AM (125.177.xxx.132)친구 동생 결혼식에 오만원 들고 갔어요.
근데 축의금은 삼만원만하고 친구애들 만원씩 용돈으로 직접 줬어요.
좀 찝찝했지만.. 그렇게 했네요.
외벌이 살림이라 이래저래 돈 나가는 게 부담스러워요.6. ...
'09.5.17 11:41 AM (211.243.xxx.231)제 친구들은 서로 동생 결혼식때 아무도 청첩한적 없는데요.
저 역시 제 동생들 결혼할때 친구 부르는거 생각도 안했는데..
친구들이 제 친구들이지 동생이랑 알고 지내는 사이는 아니잖아요.
부모님이야 혼주니까 친구분들 부르시는거고..
그 동생이랑 알고 지내신다면 몰라도 특별히 더 신경써야 할 관계는 아닌거 같은데요.
그냥 5만원이라도 하고 가주면 잘하시는거라고 생각해요.7. ...
'09.5.17 11:42 AM (125.177.xxx.49)친해도 안갔어요 그냥 근처라 오라고 농담처럼 하는데 가도 뻘쭘할거 같고 해서요
5만원이면 충분할거 같아요 친구 입장에선 고맙지요8. 지키미
'09.5.17 12:07 PM (118.36.xxx.188)오만원하세요..
십만원은 제생각에도 많네요..9. ...
'09.5.17 12:34 PM (222.98.xxx.175)제 친구들도 동생 결혼식에는 부르지 않던데요. 서로 얼굴 한번도 안보기도 하고 봐도 한두번 본 사이라서 뭐 별로 가고 싶은 생각도 없었는데 다들 알아서 피해가더군요.ㅎㅎㅎ
10. 날날마눌
'09.5.17 5:02 PM (121.138.xxx.192)전 10만원했어요...
5만원할까 고민했지만...5만원 덜한다고 나한테 큰 도움되는것도 아니고...
좀 넉넉히 하니 맘편하더라구요...
그날 결혼식 두탕이라 추운날 애 유모차 끌고 고생도 좀 하고 갔더니...
친구가 와준거에 많이 고마워하더라구요...
저 동생때는 안왔었지만,,,,제 맘을 전하고 싶어서...
나중에 절값에 썼다고 그 돈이 너무 요긴했다고 많이 고마워해서 흐믓했구요...
나중에 애기용품도 많이 물려줘서 제가 더 덕봤죠..바라고 한건 아니지만...
여튼 이런 기회가 친구사이를 더 돈독히 하는것같아요...돈으론 살수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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