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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인데 남자친구가..
일전에 남자친구네 집에서 컴퓨터로 제가 구두구경을 한 적이 있는데
옆에서 그걸 봤었나봐요.
'생일선물로 구두 사주려 했었다'는 얘길 나중에 하길래..
제가 구두는 애인 사주는 거 아니라더라,
그리고 샌들은 여름한철밖에 못 신고 또 닳는 거니까
대신 자주 가지고 다닐 수 있는걸로 해달라 그랬어요.
구두는 이미 제가 사기도 했었고요.
그 때 구두가격이 15만원 정도 했는데 그걸 사주려 했다기에
전 한 20만원 내외에서 생각하고 있나보구나 싶었어요.
그래서 마침 전부터 갖고 싶던 똑딱이 카메라 얘길 했는데
가격을 듣더니 갑자기 심각해지면서 생각을 좀 해봐야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곤 자기가 내일 전화하겠다고 하고서
다음날 하루종일 연락 없고, 제가 걸면 자기가 조금 있다 다시 건다 그러고, 그랬어요.
결국 제가 다시 전화를 걸어서 왜 그러는거냐고 물으니까..
대강 그런 이야기들을 하더라고요.
액수가 부담된다, 남자친군데 갖고 싶은 거 해줄 수 없어서 속상하다 등등..
자기의 무능을 탓하는? 그런 얘기들요..
그래서..
그래서 그런 거였냐고. 괜찮다고, 선물이야 안 받아도 그만이라고, 나중에 좋은 거 해달라 그랬어요.
알았다는 남자친구를 달래고나서 웃으면서 전화를 끊었는데..
좀 씁쓸하더라고요.
남자친구가 전에 만나던 사람처럼 명품백 사주고 할 능력은 안되지만요..
그렇다고 정말 '없어서' 못해주는 건 아니라는 거 알거든요.
학생이긴 하지만 과외해서 한달에 140씩 벌고, 카드도 있고,
또 현찰로 30만원씩은 항상 비상금으로 집에 놔두고 다니는 친구인데다가
설사 이번달에 씀씀이가 많았다해도 (어버이날이다 뭐다해서 몇십만원 쓰더라고요.)
만난지 처음 맞는 제 생일인데..
맥시멈 15만원 잡아놓고 5만원 더 붙으니까 '생각을 좀 해봐야겠다'는 둥 심각해지는게
옆에서 보기 민망하고, 또 아까워하나 싶어서 차라리 받기 싫어지고 그러대요..
제가 무슨 빚쟁이도 아니고요. '그럼 얼마에서 고르면 돼?' 묻기도 뭐하고..
하루 더 지나 아까 문자 왔어요.
'내가 다음에 돈 많이 벌어서 좋은 거 해줄게요.
괜히 생일도 되기 전에 초치는 거 같고 미안해요.
더 멋진 남자친구가 되기 위해서 노력할게요.'
말이야 참 고마운데...
지금도 없어서 못 해주는 거 아닌 사람이
나중에라고 돈 생겨서 뭘 해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기본적으로 돈 쓰는 걸 많이 아까워하고 특히 여자한테 뭐 해주고 하는 데에 익숙치 않아요.
제가 뭘 선물해도 답례까진 생각 미처 못하고요..)
괜찮다했더니 기다린 것 마냥 반응 오는 것도 그렇고..
해주고파 하는 마음보단
당장 눈 앞의 지출부터 아까워하는 그 사람 마음씀씀이가 서운하네요.
그 사람한테 말은 "일, 이십만원짜리 선물 받아도 그만 안 받아도 그만" 이라고 했는데
그 사람이 알았다~ 나오니까
제가 일, 이십만원짜리도 안 되는 여자 같아서 우울한 생각이 들어요..
저 웃기죠^^;
1. s
'09.5.16 5:20 AM (110.11.xxx.53)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같아요
상처받으시라고 하는 말은 아니구요
전 제 자신이 소중해서요
소중한 날 소중하게 생각해줄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
이런 경우로 상대방만 배려하면서 살아온게
어느 순간 짜증나더라구요
생일 미리 축하드려요2. 나도 짜증이
'09.5.16 6:23 AM (115.140.xxx.164)나네요.
전 마음가는데 돈간다라는 말에 일부동감하거든요.
살림살이 하는 주부도 아니고.. 어버이날에는 몇십만원 선물하면서 ... 비상금도 30만원 두고 있다면서... 비상금 액수는 적어도 여자친구에게 쓸수 있는 거 아닌가 하는데,,,
님 다시 생각해보세요3. 음
'09.5.16 6:51 AM (121.151.xxx.149)마음이 가는데 돈가는것 맞구요
남자들 여자가 맘에 들면 모든지 다 해줄려고하는것도 맞아요
하지만
남자들도 여자들처럼 변하거든요
여자들도 처음에사귀는 첫사랑에는 조금은 빠져서 사랑을하지만
그다음 그다음의 사람에게는 현실적으로 바라보기도하고 냉철하게 따져보기도하고
그렇게 사람이만들어가는것이라고 봅니다
무조건빠져서 내것 다 내주는사랑보다는
조금은 냉정하게 바라보는것는 사랑도 사랑이거든요
가슴아파서 절절매는 사랑보다는
편안한 사랑이 더 좋은사랑일때도 있어요
남친의 마음이 어디인지 몰라서 제가 무조건이해하라는것은 좀 아닌것같긴해요
하지만 그전의 여자친구랑 비교해서 아파하지는마세요
위에 썼던것처럼
그전 여자친구에게는 아무것도 생각하지않는 철없는사랑이였다면
님하고 하는사랑은 현실을 보기도한다는겁니다
사랑한다고해서 모든것을 매달리는 남자
그리 좋아보이지도않고 나중에 남편감으로도 별로에요
한달에 130을벌고 비상금으로 30을 가지고 다닌다고해도
그걸 어떤식으로 쓰고있고 저축하는돈인지
그 비상금이라는것이 어떤 용도인지...
여지껏 님에게 짠돌이처럼 굴지않았다면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서운하다면 서운하다는 말은 하세요
그래야지만 오해를 풀수있으니까요4. ..
'09.5.16 7:08 AM (121.139.xxx.14)저는 좀 다른 의견인데..
원글님께서 기분 상하시지 않게 들으셨으면 해요.
만난지 1년 안되신거같은데.. 생일날.. 내가 어떤걸 원한다.. 그걸 사달라고 말하는건 좀 아닌거같아서요...
물론 원글님께서 사달라고 먼저 사다라고 한것도 아니고... 남친이 그랬기도하지만..
꼭 찝에서 디카를 말씀하신건 좀 아니라고봐요..
그리고. 그 남자분이 사지않는건. 마음이 덜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요.
그정도 씀씀이가 있는 남자분이라면 특히나...
아니면. 그렇게 연락을 끊고.. 그러지않고 적은 액수의 선물을 사주려고 하거나 했겠죠..
아무튼. 그 당시에 좀 아니라고 느끼는건.. 시간이 지나고나서 돌이켜보면.. 상대의 마음이 미치지 못했던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기분 푸시고... 생일날 맛있는거 많이 드세요~~
생일 축하해요~~5. 만난지
'09.5.16 7:54 AM (114.200.xxx.4)얼마안되신거 같은데요?
만나구 첨맞는 생일이시래요. 윗님중 혼돈하신듯 하여.....
그걸로 얼마나 좋아하네.... 날 많이 안사랑하네....
그건 아닌거 같구요...
아직 좀 서투르신 분 같아요. 20만원짜리 선물은
조금 과하다 생각하는.... 15만원도 아주 무리하다시피
생각을 했는데 거기 5만원이 더붙으니... 여자분 입장에선
쪼잔한 생각도 들수 있지만, 남자는 애초에 크게 잡았었는데
더 커지니까 약간 부담에.... 너무 큰걸 바라는거 아냐 이런걸수도
있죠.... 원래 선물도 안익숙하고 아끼는 사람이면 좀 쪼잔(?)할수
있을듯. 말하셨다는 거 들으면 님 좋아하는데 돈 부분에서는
조금 가치관이 다르신듯.6. 글쎄요..
'09.5.16 9:19 AM (222.236.xxx.5)글쎄요. 남친분이 원글님 생일날 식사나 다른 이벤트를 준비하셨을 지도 모르는 일인데
예산을 오버한것은 아니었을까요?
물론 전후 상황에서 원글님이 어떻게 느끼셨는지는 이해하지만
선물할 사람에게 "일, 이십만원짜리 선물 받아도 그만 안 받아도 그만" 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아닌것 같아요.
남친분 소비 스타일은 잘 모르겠지만 가격대까지 묻는 남자분도 세련되진 못했고..
듣는 원글님도 마음상하셨겠죠.
글쎄요. 남친분도, 원글님도 대화에서 서로 약간씩 핀트가 어긋난듯한 느낌이..7. ㅇㅇㅇ
'09.5.16 9:32 AM (211.35.xxx.15)여기 댓글 중 하나가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란 글이 대중없이 달리는 것 같네요. ㅎ
그리고 전 님 글도 민망합니다. 또 답례 어쩌구 하시는데 본인이 좋아서 잘 해준거에 대답 없다고 서운해 하고 그러지 마세요. 그거 연인 관계 아니라 일반 관계에서도 버려야 할 사고 입니다.8. 음음
'09.5.16 9:35 AM (218.152.xxx.232)그 남친은 15만원을 선물에 쓴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여친이 마음에 들어하던 그 구두..여친이 신으면 잘 어울리겠다 라는 생각이 더 컸을것 같은데요. 제 남친도 그러더라구요.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마음에 차라리 그돈이면 나 이거 사주라 하니 싫답니다.
비슷한 가격 내외의 돈인데도.... 어떤 돈은 작아보이고, 어떤돈은 커보이는 가봅니다.
-.-9. .
'09.5.16 10:20 AM (210.180.xxx.126)돈을 번다고해도 학생인데 생일선물로 20만원정도하는 카메라 척척 사줄 수 있는 평범한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여기 회원님들 남편분들께 생일 선물로 몇십만원짜리 쉽게 받으시는지요?
막말로 마누라도 아닌데 언제든지 헤어질 가능성 있는 (결혼 안했으니까요) 파트너에게 아까워하지 않고 퍽퍽 쓸 수 있는 남자가 많이 있을까요?10. 형제식도
'09.5.16 10:42 AM (59.2.xxx.190)제가 보기에는 액수 문제가 아니라 김샌 탓이 더 큰 것 같네요. 원래 검소한 스타일에 남자라면 자신이 이걸 해줘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정도라면 나 이것 사주라는 말에 남자로서 김이 샌듯 합니다. 부담되는 금액이었는데 그래도 이걸 사주면 좋아하겠지?라는 생각으로 그 금액대를 감수 한 것이라 봅니다. 그런데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아니었다.그리고 상대방이 눈치채고 기왕이면 이걸해달라... 선물은 받는 사람이 의외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이 무슨 선물을 할지 이미 알고 있는데 주는 사람이 얼마나 즐거울까요? 무뚝뚝한 남친이라면 그래 하고 돈으로 해결할려고만 했을 것입니다. 원글님 남친이 많이 좋아하시나 봅니다. 첫 생일이라서 잘해주고 싶었는데 초장에 김새서 그런 듯 합니다. 달갑지 않더라도 모른 척 좋은 척을 해주셨더라면 좋았을 것을요. 오래 만나다 보면 상대방이 뭘 좋아하고 뭘 필요로 하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처음에 모른다고 나 이게 필요해 해버리면 선물 고를 때 이사람이 이걸 좋아할까? 이게 좋을까?저게좋을까? 서레임도 없어지고 아무튼 반대로 나 이거 필요해 그래 사서써, 그래 사줄께 이거 보단 이거 사주면 좋아 할까? 이게 낫지 않나요? 원글님을 많이 생각한다는 뜻이기도 하다고 봅니다 저는
11. 원글님께
'09.5.16 10:49 AM (211.55.xxx.30)미안하지만 요즘 세태가 여자들이 남자 만나면서 봉으로 생각하는 그런 경향이 좀
있는것 같아요.
선물은 마음인데
자기 엄마는 만원짜리 가방 들고 다니는데 여자 친구 에겐 백만원짜리
가방 선물하는 이야기도 들었거든요.
원글님께 제가 해주고 싶은말은 선물은 마음이라는 겁니다.
만난지 1년이 안됐을텐데 원하는 선물이 과합니다.12. 그리고
'09.5.16 10:49 AM (211.55.xxx.30)친구가 얼마를 번든 비상금이 얼마가 있든 그건 관여할 일은 아니지요.
13. 내 딸이
'09.5.16 10:59 AM (61.38.xxx.69)원글님 처럼 그러지는 않았으면 좋겠고
내 아들도 글 속의 남자처럼 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사십 중반입니다.14. -_-
'09.5.16 11:12 AM (119.64.xxx.31)생일날 이면
결혼 전부터 결혼 15년 넘은 지금까지 남편에게
당신 마음을 보여주는 편지 한장 써달라 고
요구한 게 전부인 아짐입니다.
사는게 녹록치 않은거 서로 다 잘 아니까
물건 하나 사주고 안사준다 해서
그것이 나에 대한 그 사람의 마음의 척도라는 생각한 적... 없어요.
내가 원한 물건 사주면 나를 좋아하는 거고
있는데도 돈 안쓰면 나를 안좋아 하는 거고..그런 거라는 생각..
내 스스로가 너무 유치하고 치사하지 않나요?
뭐 맡겨놓은 것도 아닌데..생일이면 당연히 나에게 뭘 사줘야 하나요?
솔직히..그 남친이 원글님에 대한 생각이 조금 떨어졌을거라는 느낌이 드는데요.
아 저런.. 여자였구나.. 요즘 애들과.. 별로 다를 거 없는..
일, 이십만원짜리 선물 받아도 그만 안 받아도 그만" ? 이라구요? 허허
내 딸이 원글님 처럼 그러지는 않았으면 좋겠고
내 아들도 글 속의 남자처럼 굴지 않았으면(그런 여자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는 줏대도 없는..) 좋겠다는2
원글님 낳아주신 어머님께 감사하다는 말 정도는 하셨나요?15. 저도
'09.5.16 12:13 PM (221.146.xxx.97)좀 핀트가 안맞았구나 싶어요
마음가는데 돈 가는 거
꼭 그렇진 않아요
부모나 가족, 가까운 사람 챙길때 덜 챙기게 될 때도 있지요
가족처럼 푹 퍼진 사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사람마다 돈 쓰는 스타일은 좀 다른 것이고요,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라 돈이 아까운 걸 모르는게 아니라
연애할때 원래의 자기 이상 퍼붓는 건 열정이지만
지속적이지 않은 열정은 큰 의미는 없지요
결혼전에 여인에게 넉넉히 잘 하다가
빈주머니로 결혼하는 남자들도 있고,
결혼해서 그 남자의 경제관념 고치느라 골머리를 앓는 부인들도 많아요
제 생각엔
그 구두 가격이 15만원이였고
남친이 '구두'를 하겠다고 한 거지 그 가격을 딱 예산한 건 아니였던 것 같아요
한 십만원 예상했다가
오만원 정도 비싸면 식사 좋은 걸로 할거 좀 낮추고 그럼 대충 맞겠구나 이런게 아닌가 싶어요
나중에 대화하신 걸 볼때요
남친이 돈 버는 얘기 하셨는데
지금 그 액수들만 봐서는 남친 형편은 알기 어려워요
비상금을 챙겨둔다는 걸 봐서는
돈 관리가 꼼꼼한 편인 것 같은데
저도 비상금은
정말 아픈데 다른 돈도 하나도 없다 하는 정도 아니면 안 쓰는게 비상금이라고 봐요
그런 사람 가치관에서는
그야말로 돈 쓰는데로 내 애정의 척도로 보는구나 라고 느꼈을 수도 있을 것 같군요.16. s
'09.5.16 12:47 PM (110.11.xxx.53)맨 윗 댓글쓴 사람인데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인용하는것 갖고
꼬투리가 잡히네요
마음담아 리플썼다가 이렇게 기분이 찝찝하게 되니
기분 참 그렇네요
한 줄로 요약가능한 문구고 그 책 읽고 참 좋았습니다
그래서 인용했습니다
그냥 무턱대고 갖다쓴거 아니고
제 느낌에 제 생각에는 그렇게 느껴졌구요
그리고 기간을 떠나서 남자들은 좋아하면 어떻게든 해주더군요
집어서 얘기하는거야 스타일이 다른거겠죠
암튼 리플 하나 썼다가 여러명한테 이렇게 얘기들으니
주말부터 기분 참 그렇네요
아예 자판을 82쿡에서 누르질 말아야겠네요17. ..
'09.5.16 2:02 PM (218.145.xxx.109)다 생각이 다르니 윗님.넘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다른 의견에 일일이 상처받으면 진짜 인터넷 못해요.^^;
저도 님이랑 같은 생각이예요. 이정도는 쓰겠지 하고 미리 말한 건 원글님이 좀 실수하셨던 걸 수도 있지만 경헙상 남자들. 사랑하면 빚을 내서라도 해주지만..여유있어도 재보는 중이거나 하면 돈 잘 안쓰는 건 맞잖아요.
저같아도 저런 반응이면 실망많이 했을 거 같아요. 20만원 적은 돈 아닌 거 맞지만 사랑에 빠진 남자에겐 아무것도 아닌 돈인데..사랑은 가득한데 정말 돈이 없는 거라면 생일날 판가름이 나겠죠. 얼마나 마음으로 감동시켜주는지 한번 기다려 보세요.18. 딸둘맘...
'09.5.16 2:55 PM (211.195.xxx.222)저도 제 딸이 원글님처럼,
철없이 남한테 저렇게 무례하게 요구 안하는 사람이되도록 잘 키워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선물이라는건 주는사람의 정성이지, 남자친구가 얼마를벌든 얼마를 가지고있든
그건 원글님과 상관 없는거아닌가요?
그렇게 요구하는건 좀 아니라고보네요,
사십대중반 아즘마가보기에는 참 ~~~철없어보이네요...19. 흠~
'09.5.16 4:54 PM (118.222.xxx.24)원글님의 요지는 그게 아닌것 같은데요..
카메라 선물을 받고 안받고가 아니고 남친의 태도라던가, 자신을 생각하는 마음의 크기가
그만큼밖에 안느껴져서 섭섭한거 아닌가?
어차피 그정도 선에서 남친이 선물 얘기를 했고, 그래서 20만원 정도는 생각했구나
해서 기왕 받을거 필요한걸 얘기한것 뿐인데
댓글들이 넘 까칠하신듯.
저 상황에서 남자가 그렇게 나온다면 저라도 이게 뭔가? 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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