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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이사말구요. 일반 이사로 해도 될까요????????

4살 아이 하나 주부 조회수 : 2,348
작성일 : 2009-05-15 14:31:25
7월초 이사예정인데요.

좀 먼거리예요.

서울(28평)에서 전주(18평)으로 갑니다.

남편과 떨어져서, 저와 아이(4살아들) 둘만 잠깐만 거주할 집이라서요. (약 6개월 동안)

일반이사 하려고 하는데요.. (알아보니 남자 3명, 5톤차1대 86만원에 해준다는 업체가 있더라고요.)

박스도 구해야하고, 테이프도 구해야하고,, 뽁뽁이는 몇장 모아둔거 있고용...  
또 일반이사시에 참고해야할점좀 알려주세요.

주방 , 장농의 옷과 이불류, 아이 장난감, 대충 이정도로 포장 다 해놓고,,,

5단서랍장이 2개나 되는데요.
서랍장안에 옷 다 꺼내서 상자에 포장해야지요?
아님, 그냥 서랍장에 옷 넣어져있는상태로 서랍장부분을 돌돌 테이프로 감아도 될까요?
이사짐아저씨들이 무겁다고 퇴짜놓을까바서요... (내릴때 올릴때 사다리 2번 쓰거든요.)

아~~
요새는 다들 포장이사 한다고 하지만,
일반이사해서 한 25만원돈 아껴보려고요...

일반이사 하신분들이나 이사경험 많으신분들 조언좀 해주세용^^

아참... 그리고요........
아파트 분리수거일에 박스 깨끗한걸로 골라서 몇개 갖고 가도 경비아저씨들이 모라고 안할지... 좀 걱정이네요...괜찮겠죠????????
IP : 58.140.xxx.5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15 2:42 PM (218.209.xxx.186)

    일반 이사 별로 어렵지 않아요. 아이 잘때 밤에 조금조금씩 싸시면 되구 이삿짐 싸면서 짐정리도 되니까 좋더라구요.
    일반이사 한다고 하면 이사업체에서 며칠전에 이사할 바구니 갖다주는데.. 갖다달라고 하세요.
    아, 지방으로 가는 거라 회수가 안되니 안 될 수도 있겠군요.
    박스 구하기가 어렵워요. 슈퍼 같은데서도 잘 안주고..
    이마트 같은 데 가서 많이 갖고 오시거나 깔끔하게 하고 싶으시면 우체국 가서 큰 박스 사도 돈 만원도 안하니까요 ..
    서랍장에 옷 넣어도 되요. 너무 무거운 건 안 되구요.
    냉장고는 싹 비우셔야 해요.

  • 2. 서랍장
    '09.5.15 2:46 PM (110.9.xxx.168)

    비우지마세요. 그대로 하나씩빼서 옮긴후 다시 넣고 운반하면되요.
    일반이사도 해보면 할만해요.단 미리미리 박스생길때마다 조금식 싸두시면 더 쉬워요.
    잔짐들이 생각보다 많이 나올거니까 박스 넉넉히 준비하셔야할거에요.

  • 3. 일반이사
    '09.5.15 2:47 PM (210.103.xxx.39)

    일반이사하시면 요즘 이사업체에서 커다란 노란 바구니 이사 하기 2~3일전에
    집으로 갖다 줍니다. 박스 거의 필요없어요.
    단지 깨어질 것만 뽁뽁이로 싸면 될 것 같아요.
    이사 끝나면 일단 노란 박스 비워서 가져가요.
    서랍장은 그대로 테이프 붙혀서 옮기고 이불이랑 옷장에 든 옷은 그것 넣은 박스(?)가 따로
    있다고 손대지 말라고 했어요. 서비스로 해주신다고...
    이사업체에 다시 한번 문의해보세요.

  • 4. 4살 아이 하나 주부
    '09.5.15 2:51 PM (58.140.xxx.59)

    윗님들.. 답변들 너무 감사해요..
    일반이사할 용기가 생기네요..............

  • 5. 4살 아이 하나 주부
    '09.5.15 2:55 PM (58.140.xxx.59)

    아참 그리구요..........
    아파트 분리수거일에 박스깨끗한거 몇개 갖고 올생각인데요..
    경비아저씨가 모라안할찌?????????????

  • 6. ..
    '09.5.15 2:58 PM (112.72.xxx.252)

    윗님들이 말씀다하셔서 --냉장고 물건은 슈퍼에서 김장비닐 사다가 큰 통에넣고 다 담으면
    된답니다

  • 7. 빈 박스
    '09.5.15 3:02 PM (218.54.xxx.194)

    우리 아파트는 아무 말도 안해요.
    어차피 주민들이 버리는건데 그 박스 몇 개 갖고 간다고 뭐라고 하시면
    인심이 너무 야박해 보일 것 같아요.
    저도 필요하면 분리수거일에 갖고 와요.

  • 8. 이사
    '09.5.15 3:14 PM (211.232.xxx.228)

    일반이사 님의 말이 맞아요.
    미리 얘기하면 콘테이너 박스 갖다 줍니다.
    먼 거리라 다시 수거하러 못 올테니 바로 비워달라 할라나요?
    우린 일반이사 하면서 미리 거의 싸 놓았는데
    박스를 주더라고요.나머지 그곳에 넣어 옯겼구요.

    비용도 비용이지만
    포장이사도 어차피 내 손이 많이 필요했었어요.

    그러기 싫음 아파트에서 깨끗한것 골라서 갖다가 쓰세요.
    암말 않습니다.

    전주로 오신다니 반갑네요.
    아기 데리고 이사 하시기 힘들겠지만
    무사히 잘 마치시고...

    전주시 효자동에 사는 아줌마가...

  • 9. 일반이사가
    '09.5.15 5:01 PM (121.88.xxx.123)

    오히려 편한 점도 많아요
    비싼돈 들여 포장이사 해봐야
    본인이 다 다시 정리해야한답니다.

    윗님들도 쓰셨지만 일반이사할때도
    요청하면 바구니랑 미리 주시더라구요
    거기에다 미리 짐싸두시면 됩니다.

    이사 잘하세요^^

  • 10. 알뜰녀
    '09.5.24 1:41 PM (121.163.xxx.109)

    요즘은 포장이사가
    비용도 경제적이고 편해요
    저는 직거래이사 yes2404 에서 했는데
    일반이사보다 조금 더 비싸긴했지만
    하루만에 모두 포장하고 정리해줘서 아주 편했어요

  • 11. 홧팅
    '09.5.26 6:18 AM (119.202.xxx.22)

    일반이사 하시면 너무 힘드실거예요. 요즘 포장이사도 저렴히 잘 해주는데 많거든요, 알뜰녀님처럼 예스2404에서 해보닌까 비용이 직거래로 이루어지기때문에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어요, 그리고 정리, 청소까지 해주시닌까 더 편하구요~~

  • 12. 하하송
    '09.8.12 1:07 PM (119.202.xxx.178)

    예스2404에서 포장이사 했는데, 가격대비 좋더라구요. 너무 싼곳만 찾으면 짐이 다 엉망이 될수 있어요. 전문적이고, 인지도가 높은 업체에서 하세요.

  • 13. 열심히
    '09.8.25 7:30 PM (119.202.xxx.178)

    요즘은 일반이사랑 포장이사 가격 차이가 거의 안나서 저도 포장이사로 결정했어요. 주위에서 yes2404 평이 괜찮아 했는데, 만족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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