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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의 상술

애기 조회수 : 697
작성일 : 2009-05-15 11:53:17
애완견들 미용하러 가면  왜 그렇게 여기저기 안좋다고 하는지 스트레스예요
어느 병원을 가야 양심적인 사랑으로 대알까요
이번엔 미용을맞기고 신랑이 데리러 갔더니 심장에 구멍이 두개나
났다고 하면서 겁을 주더라는거예요
엑스레이도 찍지 않았는데 어떻게 알았냐구요
이병원 저병원 모두 다들 돈에만 혈안이 돼
있나봐요 눈썹이 안으로 자라서 결막염 생긴다 해서
수술해 줬더니 그옆으로 또나서 항의 했더니 또 그렇게
난다는거예요 어쩔수 없다고 정말 화가 나네요
그냥 푸념했네요
IP : 218.154.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09.5.15 12:12 PM (118.127.xxx.155)

    그 털북숭이들하고 말이 안 통하니 ... 그럴때 참 답답하죠. @.@

    저는 그래도 양심적인 곳을 찾아서 다행인거 같아요.

    데려온지 몇달 안됐을때, 녀석이 하두 칫솔을 무서워해서 ^^;;
    스켈링이라도 주기적으로 해야 하지 않을까 하고
    병원 원장님한테 여쭈었드니 평생 안해도 될게 스켈링 이라면서
    전신마취 하고 해야 하는거라 쥐(ㅋㅋ) 잡다 초가삼 태울수도 있다며 오히려 말리더라고요.

    가끔 그 녀석이 다리 절길래 큰 문제라도 있나 싶어서 데려갔더니
    그냥 오래 앉아있다 일어나면 사람도 다리 저리듯이 그런 거라며 안심시키던데요.
    제가 고집부려서 X레이 찍었드니 말짱하게 나왔고요. ^^;;;

    좋은 원장님 만날 때까지 병원투어라도 하시는게 어떨까요?

  • 2. ㅂㅂ
    '09.5.15 12:26 PM (114.207.xxx.192)

    저희집은 15년째 같은 병원만 다녀요. 좋은분을 찾아보시는것이 좋을것같아요.
    모두가 다 비양심 적인건 아니거든요.
    그런데 혹시라도...정말 심장이 안좋아하는 소린데 ( 심장에 문제가 있으면 청진기로 숨소리 들어도 알아요. ^^ 나이많은 녀석을 키우다보니 잔지식만 많아졌네요.) 상술로 치부하시기엔 조금 찜찜하실것같아서요.
    주위에 수소문해보시고 좋은병원에 정착하시는것이 좋을것같네요~~~

  • 3. 저요
    '09.5.15 1:08 PM (121.161.xxx.210)

    윗님들, 그 좋은 병원이 어디예요?
    소개 좀 해주세요.
    양심적인 동물병원 찾기 너무너무너무너무 어려워요....

  • 4. 혹시
    '09.5.15 1:50 PM (211.40.xxx.42)

    그 동물 병원원장님이 진짜 실력이 좋다면
    청진기로 알수 있거든요.
    다른 병원에 가서 그 말을 하고 다시 진료 받아 보세요.

  • 5. 두방울찐니
    '09.5.15 2:25 PM (218.154.xxx.2)

    정말님 저도 좀 알려주세요
    도대체 너무들 해서 동물병원 원장들이다 사기꾼같구요
    다 거짓으로만 들려요

  • 6. 고인물
    '09.5.15 2:58 PM (58.232.xxx.194)

    사람병원이 더 하죠. 치외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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