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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샴푸도 발암물질 검출 논란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ew.html?cateid=1041&newsid=2009051510...
음......... 그냥 뭐 시대적으로 이젠 우리 몸이 맞출수 밖에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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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현 시국 상황을 고찰하고
이에 따른 향후 가능성에 대하여 논한 개인적인 견해, 주장입니다. ㅎ
공익을 해할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정부나 기타 기관에 대한 명예훼손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ㅋ
동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이고,
물은 차면 넘칩니다. 다만 차기 전에는 몰라요.
모퉁이를 꺾어야 집이 나오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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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우실
'09.5.15 11:36 AM (125.131.xxx.175)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ew.html?cateid=1041&newsid=2009051510...
2. 연수맘
'09.5.15 11:43 AM (59.17.xxx.192)저희 어머니도 암이셨는데 의사선생님이 샴푸 쓰지말라고 하시더라구요..
3. 폭풍전야
'09.5.15 11:49 AM (121.172.xxx.47)그래서 암 사망률이 높은 건가...
4. jk
'09.5.15 11:51 AM (115.138.xxx.245)이런 기사를 볼때마다 정말 한심하죠... 쩝..
다음에 쓴 댓글 그대로 옮기죠.
기준치에도 미달하는 양인데 그게 무슨 문제가 된다는건지..
대량의 발암물질이 들어간 담배를 매일 피우는 사람도 암에 걸리지 않는 사람이 더 많음.
하늘에서 쏟아지는 자외선도 피부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임..
물질이라는게 완전히 순수할수는 없기에 미량의 불순물이나 문제성 성분이 들어갈수는 있음.
다만 그 양이 문제이고 존재 자체가 문제이지는 않음.
이러면 화학물질이 문제라고 하는데 최근에 문제가된 석면 탈크에서 석면은 천연물질이고 탈크도 천연물질임.. 석면은 천연물질이지만 발암물질임.
참치캔에도 수은은 미량 포함되어 있지만 모두 참치를 먹듯이
기준치에도 못미치는 미량의 물질이 문제시된다면 그럼 숨도 쉬지 말아야함..
ps.
하늘에서 내리쬐는 발암물질인 자외선을 그대로 맞으면서 살아가면서도
그것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 안쓰면서 하루에 한번 쓰는 샴푸에
기준치에도 못미치는 양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게 왜 기사거리가 되는건지...
제 상식으로는 전혀 이해가 불가능하심..5. 세우실
'09.5.15 11:53 AM (125.131.xxx.175)거기에 굳이 조금이라도 더 얹어야 할 필요는 없겠죠.
말씀하신대로 안그래도 많은데 말이죠.
뭐 하신말씀 이해 됩니다. 그래서 적은거예요.
이젠 뭐 어디서 저런거 나왔다고 일일이 대응하고 그러는게 아니라
알아서 왠지 인류 그 자체의 몸이 잘 갖다 맞출 것 같은 느낌. -_-6. jk
'09.5.15 12:01 PM (115.138.xxx.245)정작 문제가 되는건 문제삼지 않고(자외선)
문제되지 않는걸(기준치 이하) 가지고 문제를 삼으니 웃기는거죠.
다시 말해서 뇌물로 100억받은 인간과 선물로 10만원짜리 받은 사람이 있는데
막상 뇌물로 100억받은 사람은 욕하지 않고 선물로 10만원짜리 받은 사람을 욕하는...
기준치 이하면 안전!!한겁니다. 실제로 다른 식품들이나 생활용품들 모두 문제성 물질을 조금씩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만 기준치를 넘기느냐 아니냐가 문제가 되는겁니다.
최근에 참기름에서 발암물질 나왔다는것도 참기를 자체에 발암물질이 포함될수 있습니다.
원래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기준치를 넘겨서 문제가 된거죠.
된장 간장에도 역시 발암물질인 코직산이 들어있습니다. 먹으면 간암을 유발합니다.
하지만 극미량이기 때문에 문제삼지 않는 것입니다.
ps.
역시 모르는게 약이죠? ㅎㅎ7. 꼭 그리
'09.5.15 12:50 PM (119.71.xxx.45)꼭 그리생각할 것은 아니라 봅니다.
하나만 따지면기준치 이하이고 아무 문제 없지만
샴푸, 화장품, 가공식품, 의류 등
매일 사용하고 섭취하는 것들 모두 합치면 기준치를 넘을 수도 있기 때문에 문제겠죠.
그리고 자연식품 속에 자연적으로 들어있는 발암물질하고
석유화학 물질에 들어 있는 발암물질이 꼭 같지도 않을 것입니다.
자연식품인 된장에 발암물질이 들어 있지만 암을 억제하는 성분이 훨씬
많이 들어 있어 안전한 것이구요
과자의공포... 어쩌고 쓰신분이... 하신 말씀이
딱 한 분자도 해롭다.8. jk
'09.5.15 1:28 PM (115.138.xxx.245)허용 기준치에 대한 재미있는 얘기를 해드리지요.
작년에 디올을 비롯한 백화점표 립스틱에서 납성분이 검출되었습니다.
(디올~ 미안해. .너에게 감정은 없어)
근데 웃긴게 이때 납의 검출 기준이 뭐였냐면 "사탕"이었습니다.
사탕에도 납성분이 들어가 있을 수 있기에 사탕에 납성분을 얼마까지 허용해야 하는가.. 그 기준으로 해서 그 기준을 초과했다는 것입니다.
이건 말이 안되는게
사탕은 하루에 한개를 먹을 수 있지만 립스틱은 평생 먹어도 한개 못먹습니다.
이렇기에 "검출기준"이라는게 아주 중요합니다. 포함되어있느냐 아니냐? 이게 문제가 아닙니다.
아니 어떻게 하루에 한개이상 먹는 제품과 평생 한개도 못먹는 제품의 검출 기준을 같게 만듭니까? 말이 안되는 비교이지요..
검출기준 이하라면 문제될게 없고 문제시해서도 안됩니다.9. jk
'09.5.15 1:29 PM (115.138.xxx.245)그리고 된장 문제는
된장의 경우 우선 "자연발생적"인 발암물질이고
들어가있는 양이 적습니다. 미량이기 때문에 문제가 안되는것이지
된장이 몸에 좋아서 암을 억제해서 문제가 안되는게 아닙니다.
이렇기에 검출 기준이 얼마인가? 얼마나 들어있느냐가 문제되는것입니다.
들어있느냐 아니냐가 문제가 아니라..
매일 사용하고 섭취하는걸 합치면 기준치를 넘을 수 있다라고 하시는데
맞는 말입니다. 그 말씀을 된장에 그대로 적용하셔야지요. 참기름에도...
샴푸의 경우 하루에 한번일 뿐입니다. 그외 다른걸 쓸수도 있지만 다른 제품해봐아 많이 사용하지도 않고 게다가 샴푸는 먹는것도 아닌 씻어내는 용도입니다. 대부분 씻겨 내려갑니다. 몸에 남지 않습니다.
기준치라는건 사실 아주 많은 실험을 통해서 만들어지는겁니다. 흔히 말하는 동물실험입니다.
심한경우 100% 농도를 가지고 주입하거나 바릅니다. 그렇게 해서 문제가 되느냐 아니냐 이런걸 실험합니다.
적은양으로는 어지간해서는 문제되지 않습니다.
괜히 오버하는 사람들 있는데 정말 오버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숨도 쉬지 말아야 합니다. 공기중에도 발암물질이 포함되어있을수 있는데요..
담배만해도 발암물질이구요.10. 지구를지켜줘
'09.5.15 3:09 PM (59.4.xxx.202)전 샴푸 자체를 쓰지말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 성분이 바다에 가서도 썩어서 사라지질 않잖아요.
물고기들 몸에 쌓여서 결국엔 우리 몸으로 들어오겠죠.
지금 시판되는 샴푸 포함한 모든 세제류, 천연비누를 빼고는 다 지구에 해악을 끼치는 것이지요.
60억의 인구가 매일 한번 머리감고 씻고 빨고..
결국 몇백년 후에는 죽음의 바다가 되어있을겁니다.
당연 사람도 못삽니다.
모르지요. 로케트 성능이 좋아져서 달나라 가서 식민지화해서 살지는..11. 꼭 그리
'09.5.15 3:50 PM (119.71.xxx.45)jk님 논리대로 한다면 공해물질 마구마구 배출해도 되고
식품에 온갖 첨가물 마구마구 들어가도 기준치 이하면 괜찮다는 논리인데....
그 기준치라는 것이 사람이 정한 것이고.
그러다 보니 자본의 논리에 휘둘려 사람의 건강은 종속변수가 되는 경우도 많지요.
이건 미국FDA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식품으로 사용하고 있는 화학물질에 대해 안전성이 완전히 입증 된 것도 아니구요.
어쩌면 지금 우리는 음식아닌 것들을 먹고 있는지도 모르지요.
그 뒤에는 이익을 보는 사람들이 웃으며 좋아하고...
자연과 건강 모두를지키는 방법은 소비자 입장에서 엄격해지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된장이나 참기름을 먹어서 암에 걸릴려면 하루에 한바가지씩 먹으면 그리 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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