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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남자아이 집 한채 사주려는데요.

깊은정 조회수 : 3,853
작성일 : 2009-05-15 09:31:43
아이가 자신만의 공간을 원해서 놀이집(^^)을 한채 사주려고 하는데요.
1. 놀이텐트
2. 종이집
3. 플라스틱 집
4. 에어 하우스(튜브형)

써보신분
어떤게 안전하고 좋은가요?
IP : 122.153.xxx.13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15 9:33 AM (222.109.xxx.156)

    이런 깊은 뜻이?? 저라면 3번집도 괜찮을것 같아요..병원가면 있는데 아이들 좋아하더라구요..

  • 2. 추억만이
    '09.5.15 9:35 AM (218.145.xxx.70)

    종부세 내셔야겠어요 -_-

  • 3. 짐돼요.
    '09.5.15 9:36 AM (211.57.xxx.90)

    전 놀이텐트 사줬었는데 짐이 되더라고요. 지금은 접어서 창고에 넣어 뒀어요. 처음에만 좋아하지 나중엔 쳐다도 안봐요.

  • 4. 헉..
    '09.5.15 9:37 AM (121.156.xxx.157)

    하며 들어왔는데..
    저는 디오스 박스로 하나 만들어 주어서 2년간 썼네요. 그리고는 본인 방 만들어 이사했답니다.

  • 5. 웃음조각^^
    '09.5.15 9:39 AM (125.252.xxx.5)

    오홍.. 갑부시네요^^

    제 경우엔 이불로 집을 지어줘도 대박이었어요.
    그땐 대형아기침대를 사용할때라 침대 안전대에 가벼운 이불을 걸쳐주고 베개로 지지대 해주고 문만들어놓고 하니 아이가 하루에도 몇번씩 들락날락 거리면서 좋아하고..

    또, 이불이라 무너지면 엄마 불러서 수십번씩 수리해라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 요구도 많았고요.

    아이침대 텐트(?)는 자기 집이고, 엄마아빠침대 텐트는 회사라고 하면서 놀고..

    사주는 것도 좋지만.. 아이들은 그 자체(약간 어둡고 자기들이 들어가 놀 수 있는 곳)이면 다 좋아하는 것 같아요.

    장롱 이불장에도 엄청 들락거려요^^

  • 6. ㅎㅎ
    '09.5.15 9:39 AM (122.128.xxx.117)

    저도 짐된다에 한표..^^

    처음엔 좋아라하는데 며칠 지나면 쳐다도 안봐요..ㅎㅎㅎ( 친구집가면 또 좋아하죠..)

    그냥 세탁기박스나.. 튼튼한 박스구해서 아이랑 같이 꾸미고 해서..

    좀 살다가?? 재활용에 버리세요...

  • 7. .
    '09.5.15 9:41 AM (210.117.xxx.150)

    안전한건 튜뷰형이 젤 안전해보이구요
    - 안에 무해한 플라스틱공 200개 넣어주니까 한동안 잘 놀더라구요.

    가격대비 만족도는
    아무래도 박스로 만든 종이집이 제일이 아닐런지요
    문만들어주고 모서리는 테이프로 마감하고
    질리면 그냥 버리면 되고 ㅎㅎㅎ

  • 8. 박스
    '09.5.15 9:41 AM (121.160.xxx.58)

    냉장고 박스 하나 구해서 같이 집이 아니라 성을 만들어보세요.

  • 9. ^^;
    '09.5.15 9:44 AM (122.43.xxx.9)

    놀이텐트가 볼풀텐트인가요?
    ㅎㅎ 그거 사주시면 신경좀 쓰이실걸요.
    근데 아이랑 아이 친구들은 참 좋아하더라구요.^^

    꼬맹이가 갑부네요. 집도 있고 ㅎㅎ

  • 10. 전 좋아요
    '09.5.15 9:45 AM (211.35.xxx.146)

    공주텐트 사줬는데 저는 만족해요^^
    일단 인형이나 풍선등 어지러질만한 물건들 제가 수시로 거기다 넣어버려요.
    그러면 집이 깔끔해 진답니다~ ㅋㅋ

  • 11. 놀이텐트
    '09.5.15 9:51 AM (202.20.xxx.254)

    2001 아울렛에서 15900원짜리 텐트 세일해서 9900원 주고 샀는데, 이게 거의 텐트모양 그대로에요. 폴도 있고. ^^

    지금 애가 커져가지고 거기서 바로는 누울 수 없는데도 텐트에서 캠핑하겠다고 합니다. 이거는 텐트형태라 쌱 접어지기도 하고 문도 닫을 수도 열 수도 있고.. 진짜 좋아요. 세일할때 함 노려보심이 어떠하실지..

  • 12. 놀이텐트
    '09.5.15 9:52 AM (121.139.xxx.164)

    저희는 놀이텐드 몇 년째 잘 쓰고 있어요. 접으면 큰 앨범만하고,
    두 명 정도 충분히 들어가 놀 수 있는 좀 큰 사이즈인데 ,
    한 면씩 우체통, 슈퍼마켓, 은행 ...놀이를 할 수 있는 거요.

    거실 한 쪽이나 아이방에 펼쳐놓고 잘 놀고, 휴가나 여행갈 때 꼭 들고 갑니다.
    콘도에도 펼쳐놓고, 캠핑 가면 큰 텐트 옆에 쳐 놓고 자기만의 텐트로 쓰고...
    종부세(?)없이 몇 년 잘 썼어요. 청소할 때 좀 귀챦기는 한데......
    엄마 말 안들으면 강제철거한다고 협박(?) 용으로도 씁니다.

  • 13. 음..
    '09.5.15 9:59 AM (210.121.xxx.217)

    생전의 상속이라 증여세도 꼭 내세요~ㅋㅋㅋ

  • 14.
    '09.5.15 10:06 AM (219.250.xxx.114)

    저는 절대 짐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도 외제 냉장고 박스 (주운거)로 10개월때 만들어줬는데 32개월(4세)까지도 넘 잘
    놀아요.
    자기 집이라고 들어가서 숨고..
    장난감들이나 변기도 넣을정도로 충분한 공간이구요.

    시트지 붙이고 정말 열흘동안 하루 3시간씩 만든거라 정말 집 팔아야해요..나중에
    넘 아까워서..ㅋㅋ 많은 사람들이 찜해놓긴 했지만..ㅎ

  • 15.
    '09.5.15 10:07 AM (121.151.xxx.149)

    혼자서 놀기 좋아하고 조금은독립적인 아이들은 참 좋아요
    저도 돈들이지말고
    냉장고박스나 큰박스로 만들어주는것을 강추합니다
    아이들과 만드니 아이들이 더 좋아하더군요

  • 16. 저희집엔
    '09.5.15 10:32 AM (203.254.xxx.79)

    거실베란다엔 플라스틱 집, 아이방 베란다엔 2001아울렛서 산 텐트
    이렇게 두가지 있는데요.
    텐트를 훨씬 더 좋아하네요.
    외동이라 조카아이 가끔 놀러오면 둘이서 텐트에 들어가
    지퍼로 된 문 꼭 닫고 뭐라 속닥속닥 잘 놀아요.
    자질구레한 인형이나 아이살림도 넣어버리니까 좋구요.
    플라스틱 집은 훨씬 비싼건데도.. 거실베란다에 내놓아서 그런지 별 활용이 안되요.
    거실에 놓자니 자리를 넘 많이 차지하구요.

  • 17. 비싸게
    '09.5.15 10:39 AM (124.5.xxx.139)

    토마스 기차 텐트 사줬다가 짐되고.. 접어서 베란다에 박혀 있습니다..
    지나고 보니 종이 박스로 도배(?) 및 꾸며서 해주는게 제일 좋을거 같네요..

  • 18. 놀이텐트
    '09.5.15 10:46 AM (211.210.xxx.30)

    볼풀 넣는 놀이 텐트 말고 진짜 텐트모양을 더 좋아해요.
    볼풀은 그냥 네모에다 공두 넣어야하고 좀 답답한데
    놀이용으로 나온 텐트는 집안에서도 괜챦고 야외에도 펴놓으면 오래 쓰더라구요.

  • 19. 굳세어라
    '09.5.15 10:46 AM (124.49.xxx.49)

    제가 가지고 있던게 놀이텐트 플라스틱 집(지금도 베란다에 방치해있어요 애들 삼촌은 개집이라네요), 종이집(냉장고 박스 주워다 만들었어요), 에어하우스는 아니어도 에어튜브형의 배는 있었는데요. 다들 장단점이 있어요. 플라스틱집은 너무 어두워서 문제예요. 애들도 처음에만 좋아하고 안이 너무 어두워서 잘 안놀고 대신 지붕에 올라가서 위험하네요. 그 위에서 뛰어내려서 그게 관리하는게 힘들어요. 종이집은 어둡고 힘이없어서 금방 부서졌고요 놀이텐트는 덜 어두운반면 여럿이 들어가서 뒹굴다 종종 부딪치고 울 애들이 험하게 놀아서인지 찢어져서 버렸어요. 그렇지만 자리차지않고 치우기 쉬워 좋고 튜브형은 배였던터라 건 말하기 뭣하네요. 만약 집이 좁다면 자리차지하고 있어서 계속 두려면 답답하고 바람뺏다 넣다하는것도 귀찮고 그리고 참 한 일년은 간것 같은데 구멍이 났는지 바람이 빠지기 시작하더라고요.. 아무튼 저도 그냥저냥 간편한 놀이텐트 추천이요.

  • 20. ㅎㅎ
    '09.5.15 11:53 AM (222.98.xxx.175)

    저희 집건 접어서 돌돌말면(?) 동그란 방석만해지는데요.(공주텐트인지 성인지 지붕은 뾰족합니다.) 그런데 한번도 접어본적은 없습니다.
    본인들이 시큰둥한거 같아도 하루에 한번은 그안에서 이 안 닦겠다고 도망간 작은 놈 잡아나오고 친구들 한번 놀러오면 아주 으쓱으쓱 합니다.ㅎㅎㅎㅎ

  • 21. 우하하하((((((
    '09.5.15 1:50 PM (203.142.xxx.240)

    넘 웃어서 배가 다 아픕니다....^^

  • 22. 그 나이면
    '09.5.15 4:59 PM (118.176.xxx.161)

    스스로 집도 지을 나이 아닌가요?
    저희딸은 어려서 보자기 몇개,, 못쓰는 이불 쪼가리 좀 달래서 줬더니
    책상아래 구석에다 예쁘게 잘 만들서 살던데요.....
    능력? 되시면 한 채 사주시고요,,,
    저는 집을 사준적이 없어서 어떤게 좋을지 모르지만^^ ;;
    스스로 만드는 아이들이 창의력이 좋다는 말을 들어서요.....

  • 23. 지돈으루
    '09.5.16 12:54 AM (221.139.xxx.162)

    사라고 하세요...
    텐트집이나 종이집 5세면 스스로 장만할 수 있어요...
    세뱃돈만 해도 얼만데...ㅎㅎ

  • 24. 애들
    '09.5.16 12:58 AM (221.139.xxx.40)

    놀이감중에 짐안되는거 있나요?
    아무리 한때라도 좋아하니까..
    텐트형이 가끔 꺼내줬다 시큰둥하면 치우고 찾으면(친구집에서 텐트보면)
    다시 꺼내주고 가끔 볼풀로도 ㅆ고..
    심지어 공원에 들고 나온신분도 봤어요..
    가격대비 제일 나은거 같아요..

  • 25.
    '09.5.16 1:08 AM (116.46.xxx.140)

    텐트형 모기장 사서 꾸미면 모기도 안물리고 좋지 않을까요?
    접기도 편하고...

  • 26. 2001
    '09.5.16 1:43 AM (211.207.xxx.62)

    놀이텐트님이 말씀하신 거 저희집도 있어요.
    설치도 한번 해보면 쉽고 접어 보관하기 쉬워서 강추

  • 27. 국민학생
    '09.5.16 2:16 AM (119.70.xxx.22)

    저 코스트코에서 터널까지 같이있는거 샀는데요. 한꺼번에 두채가 들었드라구요. 터널도 두개. 저희집 아기는 대빵 좋아해요. 지금은 너무 좁아서 접어놨는데 좀 정신 돌아오면 다시 펴줄라구요.

  • 28. 이거요~
    '09.5.16 9:50 AM (125.246.xxx.2)

    http://kr.ysp.shopping.yahoo.com/ysp/interpark/?http%3A%2F%2Fwww.interpark.co...

    이런 스타일 어떠세요~~ 저희집에 이런거 있습니다...
    큰아이 5~6살때 샀으니 사용한지가 5~6년이 되었답니다. (큰아이가 지금 12살)
    지금은 4살 동생이 잘 사용합니다. 둘이 같이 놀기도 하구요~
    집안에서도 사용하지만.. 야외나갈때 가져가서 돗자리 펴고 그위에 설치해놓으면 너무 좋아해요 ~ 전혀 짐도 안되고요 (접어 가방에 넣으면 보관하기도 편리), 펼치기도 접기도 너무 쉽고 편하답니다.... 정말 강력추천입니다........

  • 29. 그냥 집에서
    '09.5.16 4:16 PM (82.225.xxx.150)

    큰 박스지로 애랑 같이 만든걸 애들은 제일 좋아합니다.
    추억도 오래 가고요. 박스지로 만들면 구멍뚫어 창문 만드시고...
    크레용이나 싸인펜으로 직접 색칠하라고 하시구요.

    아님 벽에 못 박아 빨래줄 걸어 놓으시고 이불로 텐트 만들어도 좋습니다.
    저는 박스지가 없어서 세식구가 저녁마다 이불로 텐트 만드는데요, 엄청나게 재미납니다.
    짓어놓은걸 보면, 난민촌 텐트마냥 참 없어 보이는 텐트지만, 매일 짓어달라고 난리입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위해서 좋을것 같아서 만들어 놓은 텐트는 안 샀는데요.

    만 4살때도 잠깐 밥먹는 테이블에 침대 시트 덮어서 집 만들어 달래서 만들어준 적이 있었는데,
    남자아이라 그런지... 굴러다니다가 테이블 다리에 부딪히기도 하고 그래서 그건 좀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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