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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황석영 개그계 데뷔? 욕할 가치도 없어"
진중권 "황석영 개그계 데뷔? 욕할 가치도 없어"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147207
"황석영, 뉴라이트로 월경했나?"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090514102753
솔직히 진보진영의 입장에서는 깜~~~~짝 놀랄만한 일이었을겁니다. ㅎ
놀라는 건 아니라도 진교수 말처럼 워낙 극적인 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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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현 시국 상황을 고찰하고
이에 따른 향후 가능성에 대하여 논한 개인적인 견해, 주장입니다. ㅎ
공익을 해할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정부나 기타 기관에 대한 명예훼손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ㅋ
동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이고,
물은 차면 넘칩니다. 다만 차기 전에는 몰라요.
모퉁이를 꺾어야 집이 나오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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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우실
'09.5.14 5:25 PM (125.131.xxx.175)진중권 "황석영 개그계 데뷔? 욕할 가치도 없어"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147207
"황석영, 뉴라이트로 월경했나?"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0905141027532. 다른
'09.5.14 5:29 PM (124.5.xxx.5)얘기지만
개인적으론
십수년전에 황석영씨 조강지처(소설가 0윤0씨)버리고 다른 여자랑 바람났다는 얘기듣고
그때부터 정 떨어져 사람취급도 안한답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늙어서 노망났나?3. ㅡㅡ;;
'09.5.14 5:29 PM (116.43.xxx.100)넘 실망이었어요....황석영선생...--;;어찌 한순간에...그럴수 있는지...역쉬...권력앞에....장사없는건가요...--;;
4. 추가해서
'09.5.14 5:30 PM (124.5.xxx.5)진중권님 정말 한마디 한마디가 씨원~~합니다.
오늘 백분토론 선수로 뛰시는데
끝장토론 기대하겠습니다.5. 앨런
'09.5.14 5:32 PM (125.187.xxx.52)정말 안드로메다 갔네요.
치매라고 보기도 안쓰럽고..
예전에 우디알렌 감독 영화 중에 한 극중 인물이
민주당파에서 갑자기 공화당파로 변해서 날뛰던 얘기 있지 않았나요?
알고보니 무슨 중금속 중독 증세로 알려져서 치료받고 다시 멀쩡해진 -0-
병원에서 중금속 중독 검사 한번 받아보시길.. -.-6. 크하하
'09.5.14 5:42 PM (124.5.xxx.5)중금속 중독!!!
대박입니다 정말!7. 저도
'09.5.14 5:51 PM (59.10.xxx.219)완전 실망입니다..
바람났던 것도 별루 였는데 이제는 인간 취급 안할랍니다.8. 분당 아줌마
'09.5.14 5:54 PM (59.13.xxx.225)욕할 가치도 없어요.
요즈음은 왜 이렇게 뻔뻔한 이들이 자주 등장하는지.....
그냥 그 동네에 떨어뜨리고 오지9. 정말
'09.5.14 5:59 PM (221.151.xxx.117)사람이 곱게 늙어야 하겠습니다..망령이 났나?
돈과 권력에 눈이 멀었군요..
가서 쥐박이랑 같이 아주 오지 말아라~~10. 집안에
'09.5.14 6:00 PM (211.110.xxx.16)황석영씨 책들 모아 택배로 보내고싶네요.ㅠㅠ
11. 동감
'09.5.14 6:04 PM (125.177.xxx.10)저도 책 어디다 줘버릴까봐요..
전 아침에 그 기사 보면서..제가 뭘 잘못이해했나 했어요..
다시 읽어보고 또 읽어봐도..말만 번드르르했지..결국 mb에 충성하겠다..이거던데..
돈이랑 권력이 이렇게 대단한건지..원..믿을 사람 하나 없어요..12. 그쵸
'09.5.14 6:22 PM (121.88.xxx.149)저도 언뜻 뉴스 듣다가 깜짝 놀랐어요.
다들 왜 물이 들어 가는지 원...13. 쿨잡
'09.5.14 6:30 PM (121.129.xxx.153)다른 얘기입니다만... 한번 웃어보시라고...
[황석영 가는 곳에 가지마라]
http://cafe.daum.net/562asp/6r6/406858
예전의 지미 카터처럼 거기서도 한건 크게 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14. 그쵸그쵸?
'09.5.14 6:43 PM (123.213.xxx.189)아침에 기사 보면서.....
제2의 조씨(jkj)를 보는 듯한 느낌에.....
얼마전에 전씨 책 치우느라 힘 좀 썼는데.... 또 힘을 써야 겠다는 --15. 서서
'09.5.14 6:51 PM (71.109.xxx.74)유모씨가 좌불안석이라는.....ㅋㅋㅋ
16. 차라리
'09.5.14 7:48 PM (122.43.xxx.9)차라리 정치가라면
소신을 버린 것에 대해 그나마 이해를 하겠는데...
에효~~ 다 늙어서 저게 뭐래요?
여기더 더이상은 안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더이상 추락하지 말고
그냥 조용히 살았으면....
위에 우디알렌 영화를 저도 봤는데요.
(같은 영화인지는 모르겠어요. )
Everyone says I love you라는 영화에서
온가족이 민주당 지지인데 아들 중 한녀석만 공화당 지지예요.
근데 얘가 어느날 쓰러져서 병원에 실려갔는데
뇌에 산소가 부족하다는 진단이 나왔고, 그걸 치료하니까
정신이 들어서 공화당 지지를 철회했어요.
결국 공화당 지지자들은 산소가 부족하다는 이야기....17. 앨런
'09.5.14 10:26 PM (125.187.xxx.52)차라리님.. 그 영화 맞아요!
제가 아기 낳고 완전 뒤죽박죽.. 쿠쿡.
정확히는 뇌에 있는 종양 때문이였어요. (검색해봤지요 ^^)
뇌진탕 때문에 병원 갔는데, 뇌에 종양이 있어서 제거 했더니
공화당에서 민주당으로.. 쿠쿡
저 위에 중금속 중독 검사 취소하고, 황모씨께 MRI 찍어보실 것을 권해드려요!18. 대꾸할
'09.5.14 10:39 PM (90.60.xxx.100)가치도 없지만 거짓말은 지적해야겠어요. 대처 시절 영국에서 경찰이 발포해서 삼 사십명이
죽었다고 황석영이 말했는데 어림도 없는 왜곡입니다. 두명의 광부가 의문사했는데 한 사람은 벽돌에 죽었고, 다른 사람은 트럭에 치여 죽었습니다. 한 택시기사는 사고로 광부쪽에 의해 죽었고요. 어떻게 영국 정부에 의한 발포로 시민 학살을 몇 십명씩 했다고 공적인 거짓 발언을 할 수 있는 건지 정신상태가 이해가 안되요. 그리고 왜 기자들은 그런 사실을 금방 지적하는
글을 써주지 않는 것인지 답답합니다.19. 이런...
'09.5.15 2:04 AM (211.255.xxx.34)제가 연극쟁이 데뷔무대가 황석영 작품이었습니다
참 존경하는 분이었는데
이럴수가!!!!!20. ㅎㅎㅎ
'09.5.15 9:08 AM (61.72.xxx.218)살다보면 참 웃긴 일들이 많이 벌어지네요
전 황석영 책이 없지만 ㅋㅋ
황석영 책 모아 반품하기...이벤트 재밌겠어요..
그냥, 깊이가 없는 광대였구나..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김종배씨가 쓴데 보면.. 황석영씨가 mb를 지지하는 근거는 mb의 '말' 밖에 없다네요..
그리고 더불어서..민족을 생각하는 감상주의자들의 결말은 저럴 수 밖에 없구나 싶습니다..
또..황석영씨의 전 부인은 소설가가 아니구요 무용가입니다..
옛날 기사 보세요.
소설가 황석영씨의 전 부인으로 곡절 많은 삶을 살아온 재미 무용가 김명수(53)씨가 뉴욕에서의 활동을 정리하고 한국에서 제2의 인생을 펼친다.
이달 중순 입국한 김씨는 22일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뉴욕 거주지 등을 정리한 뒤 9-10월께 영구 귀국할 계획"이라면서 "잠시 여행을 갔다 온 기분인데 떠나면서 우유병을 챙겨갔던 아들이 다 큰 어른이 됐다"며 감회에 젖었다.
11살에 발레를 시작해 이화여대에서 현대무용을 공부한 뒤 인간문화재인 이동안, 김숙자, 이매방 등의 전통춤을 사사한 그는 1986년 황석영씨와 결혼한 뒤 1990년 남편과 함께 방북한 이후 독일과 미국에서 망명생활을 했다.
"춤 때문에 삶이 이렇게 됐다고 원망을 했었는데 어느 날 인생의 고비 고비마다 춤이 저를 살려줬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 때부터 밥 먹듯이 춤을 췄습니다. 춤을 추지 않았다면 제 몸이 망가졌을 거예요. 이제는 춤에 너무 감사합니다."
이혼 소송 등으로 지친 그에게 춤은 그가 삶을 견뎌내는 '종교'와도 같은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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