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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 부양? 시부모 재산?
아직 부양시작도 안했는데 벌써 이혼하고싶다는 밑에 글...........
.저도 며느리자 부모고 자식인데 젤 어려운게 부모역할인가봐요.
아들이 와이프사랑 받을려면 집 한 채는 거뜬히 해줘야하고
내 노후는 당연히 내가 해야하고 안그럼 울 아들 이혼 당하고.........
...............
.............
전업주부고 시집올 때 아무것도 안해왔고 양가부모 노후보장 전혀 없고.........받은 것도 없고 받을 생각도 없고....
하지만 우리 남편 고정수입없는 처가부모생각해 용돈드리라 먼저 말 꺼내줘 고맙고...
울엄니 물려줄 재산없다고 미안해 하시고 우리가 드리는 용돈 아껴쓰셔서 고맙고....
울아이들 사랑해주고 내남편 그래도 사회에서 인정받는 사람으로 키워주신 분들한테 부양의무로 하기보다
나이들어 쪼글쪼글하고 힘없는 뒷모습보며 안스러운 맘으로 용돈드리면 참 좋을 꺼 같네요.
해준거 없어도 우리 부모한테 잘해주고 지남편한테 잘하는 울 올케 고마워...
1. ^^
'09.5.14 1:43 PM (122.47.xxx.5)누구나 꿈은 그렇게꾸죠
안 당해봤으면 말을마세요2. ..
'09.5.14 1:45 PM (125.128.xxx.239)원글님 정도의 내공을 기르려면 결혼 몇년차 정도가 되야 가능한지..
부럽사옵니다3. 그게요..
'09.5.14 1:46 PM (125.137.xxx.182)해줘서 고맙다 하신분들하고요 내꺼 내 가져간다 하는 분들하곤 주는 맘이 달라요..
윗님 말씀마따나 안당해보셨으니 그리 아름다운 말씀하시는게지요...4. 근데
'09.5.14 1:47 PM (122.36.xxx.144)해준다고 말 해놓고 못해주는 거면 확실히 못하는 상황이었을텐데.. 왜 말을 한답니까?
그런 정신상태가 의심스러운 사람은 결혼 안해야죠5. ...
'09.5.14 1:50 PM (118.41.xxx.115)글쎄요. 내공요,,십년 넘었고 연년생 둘델고 병구완해봤고 외며느리에 만만찮은 시누들 아들이 제일이었던 시엄니....뭐 저도 이혼할려면 12번했어요. 근데 늙고 힘빠진 울 친정부모보니 눈물나고 호랑인줄 알았던 시엄니 이빨빠지니 호호할매더라구요. 나도 늙을 건데..
그럼 시댁이 집 안해주면 사랑도 식는 다는 말이 공감가는 분들인가요?위에 댓글 다신분들에게 묻습니다.6. **
'09.5.14 1:55 PM (122.47.xxx.5)첨부터 해준다말을 하지말아야지
준다 해놓고 안주니 기분상하는거 이해되던데요7. .
'09.5.14 1:58 PM (125.128.xxx.239)저는 아랫글?을 읽어보진 않았는데요
그 분이 사랑이 식어 정말 이혼까지 감행한다는 소리일까요?
기대심리라는것도 있고 거기에 맞춰 생각해놓은것도 있을텐데
결혼전부터 말이 바뀌는걸 보니.. 앞으로도 그런 일들이 생길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이런 말 저런 말 할수도 있는거 아닐까요.?8. 있어서
'09.5.14 1:59 PM (202.30.xxx.226)주신다면야 딱히 거절사유 없겠지만, 재산상속과 부양은 별개이지 싶네요.
그리고 부양이라는게 워낙이 자식된 도리와 의무감으로 하는거지 재산 많이 물려받았다는 전제하에 재산가치순으로 생겨지는게 아니잖아요.
다만, 48평 주기로 해놓고 말 달라진 경우는 살짝 맘 상하죠 당연히.
집뿐입니까 솔직히.
양가 협의하에 순조롭게 진행되는 결혼 쉽지 않잖아요. 그게 다 돈 문제아닐까요.9. ...
'09.5.14 2:07 PM (125.137.xxx.182)집 안해주면 이혼하겠다고 한 글은 모르겠고요..
12번도 더 이혼할려고 하셨다니 부모부양 힘들다고 불평하시는 분들 이해는 하시는거죠?
그 분들도 세월 살다보면 님같은 생각 가지실 때가 온답니다.10. -_-
'09.5.14 2:09 PM (125.186.xxx.15)외동아들이 여자와 사귀기도 전에 '우리집이 두 채니 한 채는 너한테 주마' 라고 말했는데, 막상 여자를 사귄 뒤 아들이 여자에게 우리부모님이 집 한 채 해주실 거야. 했다 치죠(그 글에서는 그랬어요). 그런데 막상 결혼이야기가 나올 무렵, 부모가 아들에게 '48평은 신혼살림 하기엔 너무 크니까 일단 전세로 나가 살아라' 라고 했다죠. 그런데 여자는 이 말을 듣고 부모가 이랬다 저랬다 한다면서 사랑하는 마음이 식었다나 뭐라나. 뭐라 한 마디 하고 싶다나 뭐라나.
부모가 이랬다 저랬다 하는 게 아니죠. 누가 며느리감한테 직접 이야기 했나요? 아들에게 지나가는 말로 한 것도 이랬다 저랬다 하는 게 되면, 부모자식간에도 이거 무서워서 말 한 마디 하겠나요?
어차피 외동아들, 가만 있으면 그거 다 어디로 갈 거라고. 그렇다고 그 전세값에 자기가 돈 보태 집 살 형편도 못되면서 남의 부모 재산에 눈 밝히는 그 처자가 전 몹시 고약하게 보이던데요? 물론 사람이니 어느정도 섭섭한 감정은 들겠지만, 그게 자기 재산도 아니고 남자친구 재산도 아니고? 막말로 집 영원히 안준다 해도 할 말 없는 거 아닌가요? 원망하려면 입 가벼운 자기 남자친구나 원망해야죠.
그 시부모 자리가 처자한테 직접 '집 준다' 고 말해놓고 말 바꾼 거면 또 몰라도.11. 집안해줘서
'09.5.14 2:14 PM (122.47.xxx.5)아까그글 결혼하고 집안주면 이혼하겠다고 한거같던데요
남친한테도 그렇게 얘기했다 뭐 그런거같았는데..12. 모든것은
'09.5.14 4:15 PM (203.142.xxx.230)마음먹기 나름이라자나요...그래서~!!
13. ..
'09.5.14 4:41 PM (112.72.xxx.252)집 영원히 안준다 해도 할말 없죠 그러나 결혼은 기분상하면 안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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