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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하면 할수록 너무 어려워요. ㅠㅠ
몇 시간 운전 연습을 해도 별로 피곤하지 않고 게임하는 것 같이 재밌다고만 생각했어요.
도로 주행을 처음 시작할 때 잠깐 떨리긴 했지만 그것은 잠시였을 뿐..
면허를 취득하고 바로 새 차를 구입해서 연수까지 10시간을 받았어요. 그때만 해도 선생님이 옆에 앉아 계시니까 무서운 줄 모르고 자신감이 충만한 상태에서 내내 운전을 했지요.
너무 자만심이 컸었나 봅니다.
연수가 끝나고 이제 내 스스로 운전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온 거죠.
역시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하면 할수록 난감한 상황에 몇 번 빠지게 되니까 점점 운전이 두려워지네요.
골목길에서 잘나가다 전봇대에 걸려 차를 긁지를 않나 주차장에 있는 철봉 못보고 들어가다 차가 완전히 찌그러지질 않나 우회전 아무 생각 없이 하다가 직진 차량한테 혼나질 않나..
완전 위험할뻔한 상황에 몇 번 처하고 어이 없는 실수들로 수리비 몇십만원 날리니까 이제 운전대를 잡으면 손이 벌벌 떨려요. ㅠㅠ
이런 상태에서 그냥 계속 운전하면 자신감이 늘까요? 아니면 당분간 쉬운 코스만 반복해서 왔다갔다 실력을 키우는 게 나을까요?
1. 살다가
'09.5.13 4:34 PM (211.55.xxx.20)ㅎㅎ 첨엔 다그래요.시간이 약입니다. 자주 운전대를 잡는 방법외엔 정도가없어요.
2. ..
'09.5.13 4:34 PM (61.81.xxx.123)운전은 연습이죠
하면할수록 느는 것이 운전입니다
겁나도 계속한다면 늘것이지만 지금 두렵다고 안하면 못하게 되는것이 운전이지요3. ..
'09.5.13 4:35 PM (222.96.xxx.3)연수비 (사고) 많이 치르셨네요^^
이제 그만 두면 안되죠. 이제부터 잘할수 있는데
멀리 아니라도 매일 가까운곳에 조금씩 하다보면 늘어요.
아무나 다 할수있는게 운전인데
용기 가지고 도전 해 보세요.4. 당분간은
'09.5.13 4:36 PM (117.53.xxx.11)계속 같은 코스를 반복해서 다니시면서
감각을 좀 키우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운전은 단순동작의 반복이니
곧 익숙하게 될겁니다
당황하지마시고 항상 3초의 여유를 가지고
차선변경, 차로 진입등을 하시길....5. 아들만셋맘
'09.5.13 4:38 PM (222.234.xxx.104)저보다 1년 빨리 면허 따고 저보다 6개월 운전 빨리 시작한 울 형님이
그러더군요...처음 운전하다 한 백만원정도 깨지다보면 (소소한 사고같은걸로)
어느새 운전이 늘어난다고...ㅋㅋㅋ 울형님 경험담이었는데...
저도 그 얘기에 겁먹고 처음 운전할때 진짜 겁 엄청 먹고...덜덜 떨면서 운전했는데요...
전 8만원으로 초보딱지 땠어요...ㅋㅋ 초보시절에 후진 잘못해서 후방등 (맞나?? 뒤쪽에 있는 등) 깨먹어서 그거 고치고...그후론 2년째 조심조심 열심히 안다니는곳 없이 잘 다녀요..
울 신랑이 그랬어요...8만원에 초보땠으니 잘한거라고...
그냥 열심히 주구장창...꾸준히...겁이 나더라도 무작정 운전하다보면 요령도 생기고 늘어요..ㅋㅋ6. ^^
'09.5.13 4:39 PM (211.108.xxx.17)저도 처음엔 운전이 너무 두려워 웬만하면 걸어다녔어요.
20~30분 거리도 차라리 걷는게 편할 정도였다는..
목적지 한군데를 정해서 차선을 잘 공부한 후(차선변경 가능한 안하도록..)
계속 연습하다보면 어느새 모르는 길도 갈 수 있게 됩니다.
연습밖에 길이 없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7. 연수비
'09.5.13 4:50 PM (121.188.xxx.132)저도 마트 주차장서 나오다 들어오는 차 박아서 15만원,
혼자 아파트 주차장서 나오다 기둥에 북 긁어서 15만원..
이상 초보 때 물어냈네요..^^8. 제 얘기
'09.5.13 4:53 PM (211.106.xxx.53)저 지난달에 장롱면허 탈출했다고 자게에 자랑했답니다.
한달여동안 저요...
1. 측면 주차 혼자 하고 남편한테 자랑까지 했는데, 주차금지구역이라서 고지서 날라오구요
2. 마트서 차빼다가 옆차 부~욱..20만원 보내줬습니다.
3. 좌회전하면서 멀쩡히 서있는 옆차선 차를 저혼자 치고 가는 바람에 오른쪽 백미러 접혔구요,
접힌채로 회사까지 갔습니다.
4. 게다가 어제...사이드 안내리고 달렸습니다....ㅠㅠ 그 사실을 깨닫는 순간 정말
죽고싶었어요. 창피해서..
저 그래도 아직 포기 안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잘하겠지요.
원글님도 저같은 사람 보고 힘내세요9. ㅋㅋㅋ
'09.5.13 4:54 PM (222.104.xxx.10)시엄니 투석땜에 어쩔 수없이 차가 생겼는데
남편이 연수해준다고 나오라더니 아파트 주차장 나가서
턱넘더니 도저히 안되겠다고....
연수받고 더 받는다고 했더니 선생님이 이정도면 된다고
일단 해보시라고 그래서 밤에 겁도없이 (신랑이 애를 봐줘야)나가서
끼어들기 못하면 신호받는대로 갔더니 시골풍경이더군요.
그렇게 이정표도 보고...식은땀도 닦고....2시간반만에 왔더니
애아빠가 홀애비된줄 알았다고 도대체 어딜 갔다왔냐고 하는데
어딜 갔다왔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어느 순간에 아는 길이 보여서 왔지 알고 온게 아니라.
근데 묘하게 신났어요.
2시간반이나 돌아다니니 후진기어 넣는 폼이 한폼하던걸요.10. 무대뽀
'09.5.13 4:56 PM (210.98.xxx.135)그 어떤 어려움도 불굴의 의지로 밀고 나가는 사람이 마지막 승자더라구요.
저는 몇번 접촉 나고나서는 고만 운전 그만뒀는데 이젠 나이 한살 한살 들수록 너무 무서워요.
그러니까 초장에 잡아야합니다.ㅎㅎ
일단 쉬어버리면 더 겁나더라구요.
저희 남편이
야! 보험이 괜히 있나?
사람만 조심하면 돼! 작은 접촉은 보험이 있잖아! 이러는데
워낙에 겁이 많다보니 용기가 잘 안나요.11. ---
'09.5.13 5:01 PM (117.53.xxx.249)초보때 사이드잠근고(맞나?) 신랑 태우러 회사까지 간적있었어요..
내리니 유난히 타는냄새가 나서 신랑보고 공장 불났지 하며 깐죽댔는데
알고보니 차에서 나는 냄새였다는....새차였거든요...장롱면허 10년 넘었고 얼마전엔 면허갱신도 했는데 운전은 진짜 진짜 하기싫다는.....12. 저는
'09.5.13 5:14 PM (59.31.xxx.177)면허따고 일년 안되서 역주행했다가 놀란가슴에 한 일년 운전 안하고.
얼마전에 남편과 지방에 놀러 갔다가 피곤해 하길래 제가 하겠다고 했는데
이건 뭐.. 밤늦게 산을 넘는데.. 완전 대관령 수준인거예요.. 완전 180도 급 커브에;;
우회전 길을 지나쳐 후진하여-_-;; 올라가고.. 그래도 계속 하니까 무서움을 좀 덜하더라고요13. /...
'09.5.13 5:24 PM (122.32.xxx.89)제가 지금 면허 딴지 두달 좀 못되요..
그리곤 돈 주고 연수 6시간 받았구요..
연수차에서는 거의 날라 다녔는데..
신랑하고 둘이서 2시간 타고서는...
진짜 운전 못하겠어요....
신랑하고 내내 싸우고..
그렇다고 지금 혼자서는 정말 겁이 나서 차를 못 타겠어요...
그래서 봐 줄 사람은 신랑 밖에 없어서 신랑태우고 다니는데..
절대 운전 연수는 신랑하고 하지 말라고 했던가요..
운전대만 잡으면 서로 아웅 다웅 싸우고..
돈 주고 연수 더 할려니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못하겠고...
또 연수차 따로..
내 차 따로 되니....
연수만 자꾸 받으면 뭐할까 싶고...(앞동에 사는 언니가 그러네요.. 이 단계만 뛰어 넘으면 된다구요....연수차가 익숙해 지고 자기차가 안 익숙해서 겁날때 이 단계를 뛰어 넘으면 운전해서 다니는데 그 단계 못 뛰어 넘으면 장농이라고...)
저도 이번에 면허 딴다고 진짜 백만원 가까이 썼어요...
없는 살림에요..
시댁 식구들은 미리 쌀때 안땄다고 엄청 뭐라 하고...
돈 들인거 생각하면 운전해야 하는데...
진짜 너무 힘들고...
오늘도...
마트 가서 애랑 둘이 장 보고 오면서..
결국엔..
택시 타고 왔네요...^^;;
주차장에 차 새워 놓고..
진짜 뭐 하는 짓인가 싶어요....흑흑..14. ^^*
'09.5.13 5:26 PM (114.108.xxx.46)남편이 오는시간쯤에 교통방송에서
어느 일방통행 길에 역 주행 차가 있으니 조심하라고 난리가 났더랍니다.
들어보니 남편이 다니는 길이더래요.
남편한테 전화해서 조심하라했더니....
남편왈....
"말도마라 한두대가 아니고...수 십대가 역주행중이야....다들 미쳤어 "
이러더랍니다.
결국 남편이 "역 주행꾼" 이었던거죠...15. 자꾸
'09.5.13 5:39 PM (211.57.xxx.114)그렇게 긁기도 해 보고 우여곡절 겪다보면(사람은 절대 조심하시고요~^^)
베스트드라이버 됩니다요~~
저도 겁쟁이에 길치였는데, 이제 제법 대범하게 안전하게 길도 잘 찾아다닌답니다.
용기내세요~^^16. 저도 초보
'09.5.13 6:02 PM (61.103.xxx.100)저는 왕언니 나이에요... 작년에 땄습니다. 연수도 따로 30시간이나 받았어요.
두려움이 없어질 때까지... 물론 제 차로요..
돈은 몇십만원 더 들였지만... 지금껏 무사고로 잘 끌고 다니고 있답니다.
연수를 하면서도 배웠지만... 남편의 폭력에 가까운 잔소리가 도움이 많이 됐어요.
시야가 가려지는 곳에서는 무조건 감속..
백밀러는 한번 말고 꼭 한번더 확인..
코너에선 미리 감속... 인-한 후엔 가속...
전진시에는 내륜에 대한 이해( 회전을 하는 방향의 뒷밖퀴쪽이 훨씬 더 안으로 돈다는 것)
후진시에는 외륜에 대한 이해 (후진하는 방향의 반대 앞측면이 훨씬 더 많은 공간을 필요로 한다는 것)
이것을 이해하면... 차를 긁게 되는 일이 없고... 주차할 때의 요령에도 도움이 돼요...
전방에 어떤 상황이 벌어지면 반드시 바로 비상등을 켤 것...
비상시 급브레이크를 밟는 연습 수시로 발을 옮기면서 해 보시고요(위급한 경우 본능적으로 브레이크를 밟고 비상등을 켤 수 있게)
초보땐 내가 하는 운전이
딴 차의 사고를 유발할 정도로 순발력이 없다는 사실도 모르죠..
아는 길을 반복해서.. 다녀보는 것도 참 좋은 경험인 것 같더군요..
이 고비를 잘 넘기시고... 전문가 되세요.17. ㅎㅎ
'09.5.13 6:59 PM (211.243.xxx.231)운전을 '하면 할수록' 이라고 표현하시기엔 좀 이른듯 싶은데요.
한 2년쯤 하시면 좀 안정이 될까요?
저도 초보때는 엄청 사고 많이 치고 다녔는데요...
위에 어느님 백만원이라고 했는데.... 저는 그보다 훨씬 더 쓴거 같아요.
제가 공간지각능력이 좀 심~~~하게 떨어집니다.
그런사람이 접촉사고 더 많이 낼수 밖에 없어요.
원글님 평소에 가구에 잘 부딪히거나 길눈 어둡거나 하셨으면 공간지각능력이 떨어지는 편이구요.
아마도 운전에 익숙해지시기가 좀 더 험난하실거예요.
하지만 해서 안되는건 없습니다.
저요. 지금 지금은 택시기사 안부럽게 씽씽 날라다닙니다.
주차도 너무너무 잘해요. 전진, 후진, 일렬까지... 아주 딱 차 한대 자리만 있어도 쏙 들어가서 세웁니다.
운전 경력.... 지금 얼른 계산해보니 17년쯤 됐군요. 사고 안낸지는 한 10년쯤 된거 같아요. ㅋ18. 남의일 같지 않아서
'09.5.13 8:48 PM (75.183.xxx.239)오십먹은 언니 운전연수를 시키다가 경기로 죽을뻔 했습니다
사고 자주 내는 분들은 무섭다는 자기 생각만 하고 주위를 안보더만요
일단 차를 가지고 길을 떠날때는 특히 초보때 어느길로 어떻게 갈것이다 머릿속으로 그려가며
그길로 다니고 그게 익숙해지면 또 다른길로 다녀보고 해야하는데
생각자체를 안해요 옆에 연수 해준다고 타고 있으면 어디로 가냐고 물어요?
운전대 잡은 사람이 어디로 가냐고 물으면 어쩐데요.
아무생각이 없이 운전을 해요 미치
그러다 꽝 어머 그러고 무조건 우겨요 암튼 면허 겨우 따주고 언니를 버리니
이제 혼자 댕깁니다 어찌 댕기는지는 몰라도
내 차 하나 폐차 직전까지 맹글어놓고
얼마나 속터지게 했는지 당분간 보고 싶지도 않아요 ㅠㅠ19. ^^
'09.5.13 11:06 PM (121.188.xxx.132)바로 윗님, 실은 아찔한 경험담이신데..
말씀이 너무 웃겨서 커피,,뿜었자나요~~~~저도 미치 미치...^^;;20. 연수를 더 받으세요
'09.5.14 12:57 AM (221.139.xxx.135)까칠한 제 댓글에 언짢아 하실 분 계실꺼 잘 알면서도 잘난척 좀 할께요 -_-;;;
스웨덴에서는 1차 시험 통과후 가면허 주고 그 후 1년동안 무사고 무범칙 되어야만
정식 라이센스 발급한다네요.정말 절실히 우리나라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장롱면허 녹색 갱신해줄때도 운전 실기 다시 시험보고 갱신해줬음 좋겠구요.
제 경험에 비추어 봤을때..괜히 김여사 소리 나오는거 아니더라구요;
무대뽀 김기사도 엄청 많지만 어이없게도 정말 몰라서 사고유발하는 김여사님들 많더라구요;
그나마 다행이면 다행인게 우리 김여사님들이 일으키는 사고는 대부분 경미하다는 거...
도로흐름 방해하고 옆,뒤 운전자들 열불나게 하는 운전자가 되고 싶지 않으시다면;
아주 많이 많이 연수 받고 도로에 나와 주시길 바래봅니다....절대 비아냥 아니에요..진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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