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학교 선생님들..퇴근시간이 이리 빠른가요ㅗ?
방금 코 앞에 있는 학교에 다녀왔는데요..
교실문이 잠겼길래..
마침..핸드폰도 놓구 와서..
담임 선생님을 찾으러 교무실에 갔거든요..
교무실엔..선생님 한 분만 계시고..
그래서..선생님들 다 퇴근하셨냐 물었더니..그런다네요..
원래..초등학교..선생님 퇴근 시간이 이리 빠른가요?
아님 오늘만 특별한 날이라서 그러신걸까요ㅗ
1. 아마
'09.5.13 2:56 PM (59.5.xxx.27)오늘이 수욜이라 그런가보네요
딸애 초등학교는 수요일은 전교생이 4교시 수업이라 1시면 집에오거든요
초등학교 옆에 살면서 보니 선생님들 대부분 5시쯤 학교 나가시던데
오늘은 수업이 빨리 끝나서 더 일찍 가시나보네요
암튼 부러운 직업입니다.2. 요조숙녀
'09.5.13 2:57 PM (59.16.xxx.147)5시 칼퇴근...
무슨행사가 있으면 더 일찍 퇴근합니다3. 주로
'09.5.13 2:58 PM (122.153.xxx.10)8:40~4:40 근무일겁니다. 혹은 8:30~4:30
8시간 근무를 합니다. 다른 공무원처럼요.4. 엇.
'09.5.13 3:00 PM (220.126.xxx.186)충청동에 초등학교에 있는 내 친구.
2학년인가 3학년인데 집에오면 3시라고 했어요....;;5. 원글이
'09.5.13 3:01 PM (118.216.xxx.190)아하..그래서 그런건가요?
다른 때는..좀 늦게까지 계신것 같기도 하던데..
(저희 아이가..아직 1학년이라..과제물을 잘 못 챙겨오거든요..)
그래서..3시 정도에 가도 계셨는데..
오늘은 선생님들이..거의 보이질 않아서.
깜짝 놀랬네요..
정말 빠른 퇴근 시간..이래서..선생님 하려고 하나 봅니다..6. 예전
'09.5.13 3:02 PM (219.250.xxx.122)우리 앞집에 살던 초등학교 여고사는
오후 4시면 퇴근해서 들어오던데요...7. 학교에서
'09.5.13 3:02 PM (93.41.xxx.191)수업 없는데도 선생님들 학교에 남아 있으면 싫어한대요~ 제 친구네 학교는 학교 마치는 종 땡 하고 울리고 나면 경비 아저씨가 빨리 나가라고 열쇠 들고 서 있다고 하던데요 ㅎㅎ
8. ..
'09.5.13 3:04 PM (61.81.xxx.123)헉 초등학교 교사 정말 좋네요
우리 아이도 교대 보내야겠네요
꿈의 직업입니다 방학도 있고..9. ..
'09.5.13 3:11 PM (220.76.xxx.98)3시30분에도 퇴근하시던데요.
10. ....
'09.5.13 3:15 PM (125.246.xxx.2)수요일은 특히 출장이 많은 날입니다.
전학년이 4교시 수업을 하다보니까, 각종 출장들을 수요일에 잡는 경우가 많아요.
솔찍히 출장 가면 평소 퇴근시간보다 더 늦게 갈때도 많구요.
수요일만 되면 학교가 전체적으로 조용해져요.
다들 일찍 퇴근하신게 아니라,
출장때문이지요.
그리고 교사들도 다른 직장인들처럼 연가가 있기는 있습니다.
평소에는 거의 못쓰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1~2시간 일찍 나가야 하는 경우에..
연가일수 1일당 8시간으로 계산 정확하게 해서 나가기도 합니다.
어느 학교인지는 모르겠지만 2,3학년 담임 맡았다고 퇴근하면 3시라구요?
개인 사정으로 조퇴 쓰고 나가는 경우는 보았어도..
애들 일찍 보내놓고 교사도 일찍 나가는 경우는 정말 본적 없네요.
그 학교 교장 교감이 가만있을리 없어요11. 맞아요,
'09.5.13 3:22 PM (122.153.xxx.10)수요일은 출장이 몰려있을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학교 혹은 교육청 등등으로 출장을 많이 가십니다.
12. 출장
'09.5.13 3:25 PM (119.64.xxx.31)오늘 학교갔다 왔는데 정말 다들 출장 출장 가시네요.
과학 샘 영어 샘
이번 처음 교단 밟으신 샘은 연수있다고.. 그래서 거기서 바로들 퇴근하시는 거 같던데요.
교감샘 출장가시는데 따라가시는 샘도 있구요.
4월 5월은 과학의 달이다 가정의 달이다 뭐다 해서 연수나 행사가 많아서 출장도 많아요.
일반 직장이면 외근하고 바로 퇴근 .이런 거지요.
오늘 하루보시고 아 좋겟다 교사그래서 좋다 하심 안되요.
만약 일이 많아서 7,8시까지 학교에 샘이 계신걸 우연히 보셨다면(그런 경우 종종 봤지요)
아 교사 힘들구나 시키지 말아야지 그러실건가요?
지나친 일반화에 거기에 또 맞장구치는 분들.. 에휴~13. 참
'09.5.13 3:26 PM (59.10.xxx.219)선생님이란 직업 참 좋은 직업이란걸 다시한번 느낍니다.
14. ..
'09.5.13 3:31 PM (118.217.xxx.42)퇴근 그렇게 빠르지 않아요. 아이들 수업때문에 오전에 출장을 갈 수 없으니 수업끝나고 수요일날 많이 들 갑니다. 3시 퇴근이라니요..무언가 잘못 아시듯...
교사들의 경우 연가를 거의 쓸 수 없는 분위기라 아이들 운동회, 소풍등 한번도 제대로 챙겨준적이 없다는 어느 여 선생의 말씀이 생각나네요...요즘은 연가를 쓸 수 있나요???15. ㅎㅎ
'09.5.13 3:55 PM (124.61.xxx.67)저(중학교)도 4시30분이면 퇴근입니다. 5시면 교무실 불 꺼버려요..ㅡㅡ
16. 고등학교는
'09.5.13 4:08 PM (122.203.xxx.2)11시가 되어도 불 훤..합니다.
17. 주로님 말씀중에
'09.5.13 4:26 PM (210.93.xxx.185)공무원 8시간 근무한다했는데 그말은 맞는데요 점심시간이 빠졌는데요
나인투식스에 점심시간...
근데 선생님들 5시까지는 있는거 아니었어요??18. 상담차 전화
'09.5.13 4:38 PM (210.91.xxx.133)할일이 있어 5시 경에 몇번 전화했더니 교실에 전화를 안받더군요..
그래서 교무실로 했더니 3시 40분에 퇴근한데요..(초등학교) 아~~~ 그래서 공부를 다시해야 되나 하고 생각한 적이 있어요^^19. ...
'09.5.13 4:50 PM (125.177.xxx.49)원래 4시반이랍니다
근데 운동회 .. 그리고 전체 4교시 하는날 은 3시전에도 전화 안받더군요
녹음으로 넘어가는거 보니 .. 다들 퇴근한거 맞는거 같아요
다들 출장가는건 아닐텐데 ..
좀 너무한다 싶더군요20. ,,
'09.5.13 5:02 PM (118.41.xxx.115)울학교는 수욜엔 샘들 전체 등산가는 날이 더군요. 수욜날 일이 있슴 화욜이나 목욜 등산간다고 연락도 없이 단축수업을 할 때도 있어 집에 엄마가 없을 경우 아님 학원차가 그 사실을 몰라 차량시간을 조절할 수없는 경우에 참 난감하더군요. 그 날 꼭 등산가셔야되는지 ..학교에 신뢰가 별로 없어서 좋지 않은 눈길로 한 번 째려봅니다
21. 샬롬
'09.5.13 5:27 PM (114.206.xxx.74)휴직중인 교사입니다.
보통 5시 퇴근인데 아이가 돌전일 경우에는 즉, 신청하면 1시간 일찍 퇴근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교직이 타직종보다 출퇴근시간이 좀 편안해 보일 수 는 있는데 그 근무 8시간에 에너지를 완전히 소진시키는거라 일반 직장인하고 비교하시면 좀 교사가 놀고 먹는 것 같이 느끼실텐데요. 예로 교실서 급식을 하게 되면 밥은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후다닥 해치우고 아이들 먹고 치우는 것을 돌봐야 하잖아요. 동생은 k대 졸업 후 직장다니다가 공부해서 지금 교사인데요...퇴근이 일반회사보다 빠르고 좋지만 밖에서 보던 교사와는 너무 다르다고 하던걸요. 그런데 퇴근이 그렇게 빠르다니요.윗 분 아는 학교는 이상하네요. 저 있던 학교는 일곱시에도 일처리에 끙끙댔는데....22. 음
'09.5.13 5:29 PM (58.231.xxx.241)저희반은 학부모 총회나 운동회 이런 행사에 주로 못오시는 분들은 옆학교 선생님이세요.
그 반 아이들 챙겨야 하니 정작 본인 아이 학교 행사엔 거의 못오시지요.
아이 학교 행사라고 연가 쓰고 온다는건..솔찍히 상상도 하기 힘든일이네요.
그리고 위엣분이 매주 수요일날 전체 등산 가는 학교가 있다구요?
한학기에 1번이나 1년에 한번정도는 교직원 연수 차원(?)명목(?) 뭐 이런 이름으로 나가기도 합니다.
그런데 매주 가는 학교가 있다구요??
대부분 학교에는 여교사가 많은데..진짜 그런 학교 있으면 난리 나지요.
솔찍히 학교에서 그런 행사 한다고 하더라도..좋아서 따라가는 사람 거의 없어요.
등산간다고 따라가도 산밑에서 기다리거나...그러는 경우가 태반..
교직사회도 직장생활이라서..진짜 어쩔수 없이 따라가야 하는 경우 있어요.
거의 매주 수요일은 교육청 출장이나 기타 연수로 꽉꽉 채우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매주 수요일에 전교사가 등산을 간다면..
그야말로 신문에나 나올법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교사는 8시간 근무 맞습니다.
공무원들은 점심 시간 1시간 쉬잖아요. 그래서 총 9시간 근무가 되지만 교사들은 점심시간에도 절대로 쉬지 못해요.
일례로 점심시간에 아이들 사고가 났다..전부 교사 책임이지요.
왜냐면 점심시간도 점심먹는 시간+근무시간 이기 때문이예요.
점심시간에 교실 한번 가보세요.
대부분 선생님들 교실에 앉아계시지...절대 쉬지 못해요.
잠깐 찰나 하는 순간에 사고가 나기 때문에..아이들 하교 시킬때까지는 쉴수가 없어요.
그래서 교사는 8시간 근무라고 알고 있어요. 점심시간도 근무시간으로 치기 때문에요23. ..
'09.5.13 7:58 PM (59.31.xxx.87)오늘 지다면서 보니까 한 초등학교는 선생님들 대여섯명이
교문쪽으로 나오길래 햇빛이 너무 쨍쨍한 대낮이라 시계를 봤더니
4시 33분...엄청 부럽더만요.
바로 옆학교는 수요일이라 운동하는지
선생님들이 편갈라서 배구하고 응원하고 있더군요..24. 8시간 근무원칙..
'09.5.13 9:58 PM (116.42.xxx.43)입니다..대부분 8:40~4:40이고 학교에 따라 출퇴근 시간을 조금씩 다르게 정해놓는 경우는 있지만 어쨌든 총근무시간은 8시간입니다..이걸 어기는 학교는 없고 어길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돌전 아이가 있는 교사는 출근이나 퇴근시간중 선택해서 1시간 늦게 출근하거나 일찍 퇴근할수 있도록 법적 육아시간이 있구요..
몇몇분들 3시에 퇴근하더라,어쩌다 하시는데 그거 매일 퇴근하신거 보신거 아니잖습니까?
출장이나 교직원 연수도 있고 수욜같은 경우는 오후수업이 없기때문에 학년별 연수또는 보건휴가를 이날 쓰는 교사들이 많구요 암튼 교사들이 교실에서 주구장창 수업만 하는게 아닙니다.
어쩌다 일찍 퇴근한걸 보시고 그게 원래 퇴근시간인걸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25. ..
'09.5.14 12:07 PM (61.78.xxx.156)수욜이고 세시면
출장일 가능성이 크고요
출장갔다가도 학교로 돌아와서
정시에
대충 네시반 이후에서 다섯시 사이
퇴근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8222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5,867 |
| 68221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3,052 |
| 68221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3,365 |
| 68221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20,951 |
| 68221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2,757 |
| 68221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2,729 |
| 682214 | 꼬꼬면 1 | /// | 2011/08/21 | 28,461 |
| 68221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5,945 |
| 68221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6,288 |
| 68221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5,755 |
| 68221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998 |
| 68220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4,366 |
| 68220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7,651 |
| 68220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8,673 |
| 68220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9,298 |
| 68220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7,833 |
| 68220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6,128 |
| 68220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5,424 |
| 68220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2,380 |
| 68220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5,251 |
| 68220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4,240 |
| 68219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4,458 |
| 68219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7,175 |
| 68219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4,539 |
| 68219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20,664 |
| 68219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2,787 |
| 68219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4,621 |
| 68219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2,698 |
| 68219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9,336 |
| 68219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2,79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