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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엄마와 아이들 모임 가야합니까?
유치원때도 직장맘이라는 핑계로 이리 저리 참석 안했고.
초등학교...엄마가 해야할 일이 거의 없다해서 사립 보냈습니다.
지금까지 꼭 가야할 일이 있을땐 아빠가 참석했고.
지난 3월부터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한달에 한번씩 만났다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학부모가 참석하는 학교일(공개수업이나 체육대회)이 끝나면 다들 모였다 합니다.
이제 처음 그 소식을 듣고..
갑자기 ..아이가 걱정됩니다.
엄마의 성격 때문에 아이가 왕따 되지나 않을지.
분명 함께 놀다온 다음날이면 친구들끼리 화제가 될텐데...아이는 한번도 그이야기를 하지 않아서 전혀 몰랐습니다.
초1때 모임이 졸업때까지 간다하는데
앞으로 참석해야할지 그냥 소신대로 밀고 나가야할지 걱정입니다.
1. ....
'09.5.13 11:42 AM (125.177.xxx.49)전혀 .. 안가도 되요
엄마 친한거랑 애들이랑 별개입니다
1학년땐 꼭 모여야 할거 같은데 그때 잠깐 그래요
대신 두어명 맞는사람 알아두면 서로 편해요 무슨일 있을때 물어도보고..2. 다 그런건
'09.5.13 11:45 AM (59.30.xxx.92)다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저희 집은 공립인데
벌써부터 엄마들 친해진 엄마들은 서로 말 놓고 친하게 지내더라구요.
저는 어머니회에는 가입해서 월 1회 정기 모임만 나가는데요
아이들까지 모이는건 아니구요...
근데 어머니회 정도는 가입하시는것도 나쁠거 같진 않아요.
저도 직장맘인데 그날은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잠깐 다녀오는데 (직장이 가까워서)
학교 돌아가는 얘기
행사 있으면 그런 얘기 주로 하고요..
저도 따로 친하거나 만나거나 하는 분들은 없고 거기서 뵈는게 다예요..
뭐 치마바람이네 뭐네 하는것도 모이는 사람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저희 옆반은 어머니회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모여서 어떻게 하면 자기네 반이 튈지 고민하는 분위기..
우리반은 전혀 안그렇고
반 아이들 끼리도 어머니회 엄마들 아니면 아이들 모임에 안 껴서
아이가 불이익 받거나 초라해 진다거나 하는 분위기는 아닌거 같아요..
그렇지만 사립이고
또 반에 따라서는 그런 반도 없는건 아니예요.
한마디로 케이스 바이 케이스..
많은 도움 못드려 죄송하지만 저같은 케이스도 있다고 생각하시면
맘이 많이 불편하진 않으실거예요.3. 일단
'09.5.13 11:51 AM (222.104.xxx.10)발을 담그면 치맛바람이던 아니던 줄기가 쳐지고 가지도 생겨요.
챙기고 어울리는거 잘하시면 모를까
아예.....
첫발 담갔다 어쩡쩡해지면 욕만 먹어요.
수준이 안맞나보지? 뭐 이럼서.
단지 그시간에 나가고 나가서 맘에도 관심도 없는 수다떠는거
그냥그래서 차츰 안나갔더니 오히려 ......
주도하는 엄마가 꼭 있기때문에 의도하지 않아도 차한잔 밥한번.....
엄마들끼리 친해도 애들끼리 안노는 경우도 많구요.
새학년되면 또 새친구들이 생기구요.....4. 소외..
'09.5.13 12:03 PM (121.160.xxx.222)학교임원에 들지 않았는데....직장을 다녀서 아침마다 아이 데려다 주러 가는데
소외당하는 기분 많이 느낌니다. 임원들 엄마만 모여서 교실일 의논하고
모임도 자기들기리만 갖고 정보도...행사에 아이 참석할일 있으면
임원아이들만 서로 추천해서 선생님께 말씀드립니다.
서너달 학교 다녔을 뿐인데 엄마들 친한 속도는 거의 10년지기 친한거처럼 느껴지고
서로 언니~~이러면서...끼기도 벌쭘하고 안끼자니 아이가 넘 소극적이고 .. 책을 교실에
다 놓고 다니니 수업은 제대로 하는지 파알할려면 청소할 때 억지로 낑겨서 합니다.
확실히 학교 가봐야 아이 상태를 대충이나마 알것 같아요..아직 1학년이라서 노트도 재대로 못
찾아서 필기도 못하는거 같아요..또 선생님이 아침에 숙제검사할때 칠판에만 숙제검사하라고
적어 놓으시고 아무 말씀안하셔서 아이가 알아서 숙제검사며 챙겨야 해서 더욱 그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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