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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이사를 앞두고...

주책이야.. 조회수 : 919
작성일 : 2009-05-13 00:32:29

괜스리 눈물이 나네요...

결혼 10년동안 4번째이사가 지겹기도 하고.....

애들 전학도 시켜야해서....심난하고...미안하고...

집 중도금때문에 크기도 줄이고 월세로 가거든요....

돈때문에 애들  고생시키는거 같아 마음이 쓰립니다..


큰아이학교 보내고..작은아이 병설보내면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는데....

너무 서운하네요...

다들 잠든밤에.....혼자 훌쩍거려 봅니다.


진짜 주책이야..................^^;;
IP : 124.254.xxx.1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5.13 12:34 AM (221.138.xxx.44)

    힘내세요....
    저도 이사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다들 고민 한가지씩은 이고 사는것 아니겠어요..?ㅠ

  • 2. 저두
    '09.5.13 12:44 AM (119.64.xxx.78)

    내년에 이사해야됩니다.
    결혼 14년동안 7번 ... 좀 많죠?

    중도금 때문에 이사하신다니 분양을 받으신건가요?
    저두 아파트 중도금때문에 전세 싼곳으로 줄여 간적이 여러번입니다.
    다 생각하기 나름아니겠어요?
    재산모으기가 다 이렇게 어려운거죠,뭐...
    힘내시고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도 있는 법이구요.

    엄마가 우울하면 아이들도 슬퍼요.
    이사 잘하시고 부자되시길...

  • 3. 저도..
    '09.5.13 12:46 AM (115.136.xxx.157)

    언젠가 좀 멀리 이사하는 전 날 ...잠도 못자고..
    담 날 아침 좀 울었습니다.
    동네 친하던 아줌마가 전화했는데...더 서럽게 울고...

    어렸을 때는 버스 정거장으로 한 7-8 정거장 거리로 이사를 갔는데...
    초등 4학년이던 제가 그 집이 그리워서 걸어서 다녀왔었답니다.
    ^^;;

  • 4. benevolence
    '09.5.13 1:00 AM (118.222.xxx.187)

    힘내시고 웃으세요..
    웃는엄마에게서 아이들이 힘을얻겠지요..^ ^
    중도금 때문이라니 또 좋은집 들어가실거잖아요..
    저도 12년에 이사 7번 했었답니다.

  • 5. 힘내세요,,
    '09.5.13 4:03 PM (125.178.xxx.218)

    전 결혼 10년차고요 지금 사는 집까지 이사3번했어요,,
    넓은집으로 넓히고 넓혀서 내집 장만해 살고 있었는데요,
    시집식구들때문에 이번에 집팔고 전세로 이사를 가게 되었네요..
    신혼때 힘들게 전세살며 장만한 첫 내집이었는데 부동산에 집내놓고
    맘이 너무 안좋아 괜히 큰아이한테 짜증만 실컷 부렸네요,,
    그나마 지금 살던 평수대로 전세라도 얻을 수 있음 좋겠어요,,
    그래도 살다보면 또 좋은 일 있겠지요,, 그저 긍정의 힘으로 견뎌볼려 노력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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