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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설겆이 하는 질문에 덧붙여요.

시댁에서 조회수 : 575
작성일 : 2009-05-12 23:38:25
아까 오후에 올라온 글인데 이제야 82에 들어왔더니 댓글이 엄청나네요. 컴이 느려서 읽어볼 엄두가 안나고 댓글  또한 엄두가 안나서 저희 시댁 이야기를 할까 해요. 저희는 남편이나 시동생들이  설겆이하고 슈퍼 잔심부름, 커피 타는게 자연스러워요. 명절때는 시아버님이 하신적도 있어요. 남자들 돌아가면서 설겆이 하고 동서가 아이보면 시동생이 대타로 설겆이 해요. 아버님이 가부장적이신데 유독 집안일 거두는건 머라 안하세요. 어머님은 시동생들 결혼 안하고 며늘 저혼자였을때 시동생들 송편빚기랑 전 부치는거 시키셨어요. 시동생한테 물 심부름 시키고 시아버지한테 엄청 혼났다는 친구 이야기 듣고 집집마다 정말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IP : 218.49.xxx.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12 11:44 PM (218.148.xxx.165)

    저희는 어머님이 음식하시고 제가 거드는 수준이구요 ..식사하고 어머님과 같이 설거지하고 또 과일깍고 차 만들고..어머님은 참 좋으셔요^^ 다만 좀 이해안가는 것이 부엌일은 오로지 여자들이 하고 (아버님이 홀로 계실때는 직접 차려드시구요) 명절때도 남자들은 그냥 대놓고 놀고 있는게 참 속상하더라구요^^;; 정말 집집마다 다른가봐요 우리집은 안그랬는데..ㅠ

  • 2. 음~
    '09.5.12 11:58 PM (121.139.xxx.246)

    제가 설겆이 하고있으면 울남편이 고래고래 소리질러요. 왜 우리 마누라 고생시키냐고 ㅎㅎ
    그리고서 옆에서 헹궈주거나 아님 비키라고하고 남편이 해줘요

  • 3. ..
    '09.5.13 12:05 AM (218.148.xxx.165)

    저도 초기에 남편이 거드니까 저희 시어머님이 신랑보고 너희들끼리 있을때는 해도 여기서는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참 좋으신분인데도 아들이 설거지하려는 건 속상하신가봐요

  • 4. 으이그~
    '09.5.13 12:05 AM (218.37.xxx.11)

    아들들만 우글우글한집 며느린데요
    다같이 모여 식사할때 제가 교잣상 낑낑거리며 들고와서 펴는데도
    언놈하나 나서서 상펴주는넘 하나 없는 집구석이네에요
    아까 그글 댓글에 콧구멍에 손까락을 푹쑤셔넣고 싶다는 댓글있었거든요
    저는 그남자들 콧구멍에 숟가락을 푹쑤셔넣구 싶어요.

  • 5. 저희는
    '09.5.13 7:05 AM (124.50.xxx.177)

    시누가 4명이거든요.
    식구들 모이면 절대로 설겆이 안해요.
    저 혼자 해요.
    그래서 남편이 늘 제 눈치를 보면서 본인이 설겆이 거리를 가져다 주고 물에 담가줘요.
    정말 화는데 사실 저는 시누들이 다 모이면 말 한마디 하기가 무서워요.

  • 6. 윗님!
    '09.5.13 9:24 AM (125.177.xxx.132)

    저는 시누 셋이예요. 그네들은 가끔씩 맘 내키면 하던데요.
    정말 시누들이 설거지 한 번도 안했나요?
    지나가다 갑자기 열받아서 댓글 달아요. 세상에나..
    며느리를 종으로 아는 건가요?
    님 말 한마디 하기 무서우면 표정으로라도 좀 표현하세요. 안타까워요.

  • 7. 시누 4명
    '09.5.13 10:53 AM (211.40.xxx.58)

    설거지 안하는 시누 4명
    너...............................
    들 었 재. 씨

    인간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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