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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야박해진 느낌...ㅠ.ㅠ
뭐든지 좀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긴했는데,,,,,,
지난번에 만났을때 스승의날 샘들 선물 뭐할꺼냐고 하더라구요....
아이들은 똑같이 7세,5세 구요,,,,,
전 취미가 베이킹하고 홈패션인지라 쿠키랑 카드지갑을 할생각이었어요....
부담은 안가고 진짜 샘들이 좋으셔서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긴하거든요....
작년에 유치원샘꺼 만들때 그 엄마도 가지고 싶어하길래 하나 만들어 줬거든요....
근데 자기도 그 카드지갑을 선물로 하고 싶다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전 그친구가 미싱도 없구해서 그거 저렴히 만들어주는 여기 장터엄마를 얘기해줬더니 너무 비싸다면서 저보구 만드는법을 가르켜 달라고 하대요...
약간 황당했지만 생각보다 그거 쉽지않고 시간도 제법걸린다고 했더니 미싱을 빌려달라고 하네요....
자기는 10개이상 만들어야 한다면서 도와줄수 없냐고~~~헉^^;
그래서 제가 나두 만들어야하구 그냥 그렇다구 하고 헤어졌는데 오늘 다시 만날일이 있어서 만났는데 천주문을 다했다고 하면서 만드는법을 설명해달라고~~~~
설명을 상세히 해주긴했는데 갑자기 야박해진 느낌이 드는게 참 기분이 그렇네요..ㅠ.ㅠ
1. ..
'09.5.12 9:30 PM (123.214.xxx.182)야박하지 않아요.
아무것도 모르면서 맨땅에 헤딩하기지 며칠 남지도 않았는데
원글님 것 하기도 바쁘고 힘든데 미싱 빌려달라, 가르쳐 달라 그런말 하면 안돼죠.
모르는 사람이 보기야 쉽지 주부들이 바느질 프로도 아니고 그렇게 뚝딱 되는게 아니잖아요.
미안한 말로 그 엄마가 만들면서 고생을 좀 해봐야 원글님을 이해 할겁니다.2. .
'09.5.12 9:31 PM (58.228.xxx.214)그거 만들어달라는 얘기네요.
미싱 박기도 힘들고,
박을줄 알아도 어떻게 지갑을 처음부터 만듭답니까?
미싱빌려주는것도 말도 안되고....참나, 선물 아이디어까지 가져가고,
가르쳐달라고하고....에고고. 그냥 안사귀고 말겠네요...사귀어도 좋게 헤어지기는 힘들 타입3. .
'09.5.12 9:37 PM (119.67.xxx.102)저 그런 스타일 너무 싫어요.
차라리 대놓고 만들어달라..수고비 주겠다는 말보다 더 싫어요..
내가 하는거 쉬워보이니까..나는 힘안들고 해주는건줄 아나봐요..
건성으로 고마워할뿐..
야박한거 아니구요..
저는 이용당하는것 같아 기분안좋더라구요..4. -
'09.5.12 9:43 PM (125.57.xxx.135)차라리 좀 그러시더라도 미싱을 빌려주시고
너 알아서해라.. 한번 데이게 만드는게 낮지 않나요?...
좀 그러시겠지만 일일이 가르쳐주시다가 속 뒤집어져서 직접 두손두발 들고 나서시는것보다는
나으실 것 같아요
.. 저라면 얄미워서라도 너 알아서 해라 할것 같은데5. .
'09.5.12 9:45 PM (58.228.xxx.214)허..그런사람 미싱 빌려줬다간
고장내서 갖고 올걸요...
고장내서 갖고 오는데 그걸 막을려고 툴툴 거리면서 갖고 올겁니다. 미싱에 나쁘네 어쩌네. 절대 물건 빌려주면 안됩니다...아니면 아직 못만들었다고 미싱 못돌려받을수도 있겠고...그런사람들 있어요.6. ...
'09.5.12 9:58 PM (112.104.xxx.135)설명 상세히 해주셨으면
충분히 친절하신 거예요.
그 아줌마가 안해봐서 쉽게 생각하는 건지,
얼렁뚱땅 원글님께 맡길 작정이었는지는 알 길이 없지만,
원글님께서 그사람 부탁을 다 들어줄 의무는 없죠.
재봉틀도 빌려주지 마세요.
십중팔구 . 님 말씀처럼 됩니다.7. ;;;;
'09.5.12 10:03 PM (125.186.xxx.15)만드는 법, 상세히 설명 해주셨으니 더 이상은 해주지 마세요. 자칫하면 만들던 거 가져와서 가르쳐달란 핑계로 원글님이 다 만드시게 될지도 몰라요-_-
제가 보기에도 그거 '만들어달라' 는 이야긴데...차라리 솔직하게 저렴한 가격으로 만들어달라고나 할 것이지. 아무튼 더 이상은 냅두세요. 며칠 남지도 않았는데 무슨 수로 생판 초보가 지갑을 열 개나 만들겠다는 건지.
아마 원글님이 지갑 만들어주셨을 때도 대수롭잖게 생각했을 것 같네요.8. sss
'09.5.12 10:14 PM (116.33.xxx.62)저도 윗님 말씀에 동감..
미싱 빌려주면...담에 님이 쓰실때 성질 지대로 난다에 한표예요..
미싱도 사람손 지대로 탑니다..그것도 생초보자인데요.9. ..
'09.5.12 11:30 PM (218.52.xxx.12)미싱 빌려주지 마세요. 망가뜨려 옵니다.
10. 그런사람있어요
'09.5.13 1:03 AM (116.127.xxx.66)자기수중의 돈만 돈이고, 남의돈은 휴지조각인줄 아는........
그 아이엄마도 그런 부류인거죠.
남의것은 쉽게 생각하는 부류요. 해주지 마세요.
배우면 첫날부터 바느질이 척척되는줄 아나?
그거 옆에서 해달라는 소리가 맞습니다.
설명만해주고, 미싱은 빌려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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