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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글로스 빌려주기 싫은거 까칠한가요?

조회수 : 2,285
작성일 : 2009-05-11 18:40:18
직장동료가 파우치 빌려달라고 해서

싫다고 했어요...

파우치 통째로 달라고 하는건 싫고,,,,

전 립글로스는 입술에 바르는 거라 찝찝해서

그냥 파우더 하나만 빌려줬어요.

솔직하게 싫다고 말했지만,,,,

왠지 기분이 찜찜해요...

상대방도 약간 이상하게 생각하더라구요.

그런거 싫어하는 사람이 있구나 하고...ㅜ.ㅜ

괜히 까칠한 사람된듯....
IP : 203.142.xxx.23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요
    '09.5.11 6:44 PM (118.220.xxx.58)

    원글님이 이상한 건 아니구요. 그럴 수 있죠. 근데 털털하지 않은 것도 사실이잖아요.
    싫은 건 싫은 거니까 남들이 까칠하게 생각해도 무시하세요.

  • 2. ..........
    '09.5.11 6:45 PM (123.204.xxx.83)

    저도 립글로스나 립스틱등 입술에 닿는 화장품
    서로 돌려 쓰는거 많이 찝찝해요.

    안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어쨌거나
    빌려주고 아니고는 빌려주는 사람마음 아니겠어요?
    빌려달라고 하면 반드시 빌려줘야만 한다는 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 3. 보통
    '09.5.11 6:46 PM (203.253.xxx.185)

    동창이나 절친이면 스스럼없이 빌려주긴 하지요. ^^
    저도 립글로스는 입에 직접 대고 쓰는거라 좀 그래요.
    그래서 빌릴땐(짜서 쓰는 제품일 경우) 손가락에 살짝 짜서 써요.

  • 4.
    '09.5.11 6:46 PM (125.187.xxx.238)

    입에 들어간 숟가락 빌려달라는 거랑 비슷한 거 아닌가요?

  • 5. ..
    '09.5.11 6:47 PM (61.78.xxx.156)

    저 좀 털털한데
    립 제품은 빌려주기 싫어요..
    파우더도요..
    오히려 빌려쓰는 입장에서 찝찝할텐데.....

  • 6. 헉..
    '09.5.11 6:50 PM (202.20.xxx.254)

    아니..그걸 어떻게 빌려 주고 빌려 쓰고 그래요? 당황..당황..당황...

    파우더도 빌려 주려면, 일회용 퍼프에 빌려 줘야 할 텐데, 보통 일회용 퍼프 안 가지고 다니잖아요. 립글로스는 붓 없이 아예 입술에 대고 바르는데 어떻게..

  • 7. 서로
    '09.5.11 6:52 PM (121.146.xxx.99)

    찝찝한 일인데 그걸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이 빌려 달라하고 빌려 주겠죠.

  • 8. ...
    '09.5.11 6:56 PM (211.243.xxx.231)

    저도 싫은데요. 파우더도 싫어요.
    친한 친구가 빌려달라고 하면 빌려주긴 하겠지만 떨떠름할거 같아요.
    그런데 대학생때는 서로 깔깔대며 화장품도 바꿔바르고 했지만
    서른 훌쩍 넘어가면서 그런 경우 거의 없었던거 같은데요.
    어렸을땐 저도 화장품 서로 빌려쓰는거 거부감 없었던거 같구요..

  • 9. 그런건
    '09.5.11 7:06 PM (58.232.xxx.49)

    솔직히 안 빌려달라면 좋겠는데...
    또 안 빌려주면 까칠하다 소릴 듣긴 할 거예요...
    저도 빌려주긴 하지만 찜찜해요.
    빌려쓰고 그냥 가져가는 사람도 있어요.ㅋ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색인데ㅜㅜ

  • 10. 원글이
    '09.5.11 7:07 PM (203.142.xxx.230)

    답글 감사해요...노!라고 말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성격이라 소심해져서 여쭤봤었어요^^;;; 어쨌든 저도 직장생활 5년 넘게 하면서 화장품 빌려달라고하는 사람 거의 못봤는데 이 여직원만 별로 개의치 않는것 같더라구요....ㅜ.ㅜ

  • 11.
    '09.5.11 7:13 PM (221.138.xxx.215)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을수는 있는데요 "노"라고 말하는건 조금 너무 직선적일수도있다는 생각은 들어요.
    전 친구 립글로스 빌릴경우엔 손등에 덜어서써요.
    혹시 누가 립글로스 빌려달라고하면 "내가 입병이 자주나서 그러는데~ 그거 손등에 덜어쓰면
    좀 안전할꺼야. ^^ " 라고 말하면서 빌려주는건 어떨까요?

    뭐 친한 친구사이에야...파우치도 구경하고 없을때 서로 빌려쓰기도하고 전 이상하다고 생각안하거든요.. 그치만 찜찜하다는 님의 마음도 백분 이해하니 조금더 기분좋게 말하셨음
    더 좋았을것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12. 화장품
    '09.5.11 7:17 PM (59.19.xxx.86)

    전 중고 화장품 팔고 사고 하는 것도 이해 안되었었는데 화장품 동호회 가입해서 활동하다 보니 그렇게들 많이 하시더라구요.
    전 립제품은 여전히 적응이 안되서 중고 제품 사지는 않지만... 섀도나 블러셔, 하이라이터 같은 건 중고 몇 번 구입해봤어요. 중고라고 해도 판매자분이 퍼프 같은 건 새 걸로 넣어주시거나 아님 매장 가서 퍼프만 따로 사서 쓰면 되니까... 립제품 말고는 중고 제품에 그리 큰 거부감 없네요.
    저도 립제품은 왠만하면 안빌려주고 싶어요. 빌리는 일도 안하구요.

  • 13. .....
    '09.5.11 8:18 PM (121.139.xxx.246)

    싫어요
    화장품 매장에 립글로즈 샘플 있는것도 꺼림칙해요 누가발랐을지 모르는데 입술에 바르긴 그렇고 손등에 발라서 색만 확인해요

  • 14. 그럼
    '09.5.11 8:32 PM (98.166.xxx.186)

    저도 까칠한 1인이 되겠네요 ㅎ~

  • 15. ㅎㅎ
    '09.5.11 8:45 PM (222.98.xxx.175)

    나 헤르페스 있는데 괜찮아? 그거 옮는건데 이래보셔요.
    아니 그 동료분은 남의 칫솔도 빌려 쓴답니까?
    다음에도 그러면 한번 물어봐 주셔요.

  • 16.
    '09.5.11 8:51 PM (221.138.xxx.200)

    저 같아도 안빌려주진 않겠지만., 좀 찝찝할꺼 같아요.
    파우치 말고 꼭 다른곳에 혼자서만 두고 쓰세요.

  • 17. 화장품
    '09.5.11 8:55 PM (121.132.xxx.67)

    빌려주기도 싫고 빌려쓰기도 싫은 1인이에요.
    특히 입술에 바르는건 ㅡ,.ㅡ

  • 18.
    '09.5.11 9:01 PM (115.136.xxx.174)

    엥 전 제 립글로즈도 손등에 찍어서 바르는데-_-

    글구 팩트도 전 저만 써요;;;그것도 수시로 빨아서;;

    찜찜한게 당연하죠-_-

  • 19.
    '09.5.11 11:41 PM (220.117.xxx.104)

    그런 상황 거의 없지만 빌려달라고 했을 때 특별히 문제삼은 적은 없어요.
    저나 제 친구나. 다들 이상하게 생각 안하던데. 우리가 너무 살갑나.

  • 20. 나도 헤르페스
    '09.5.12 10:35 AM (116.121.xxx.140)

    헤르페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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