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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중학교 첫 중간고사 성적이 쭉~ 가나요?ㅠㅠ
중학교에 입학한 지 어느 새 두 달이 흘렀네요.
그 간 학교 생활 즐겁게 하는 아이를 보고 내심 기특하다 했었는데,
중간고사 성적으로 보여줄테니
공부하라는 잔소리는 하지 말라던 아이의 시험 결과가
상상 이상으로 저조하네요.
서술형 문제에서 감점을 엄청 당했더라구요.
또 다시 기말고사가 다가오는데,
아이나 저나 충격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네요.
선배 맘 분들! 답 좀 주셔요^^
1. 절대로
'09.5.11 5:35 PM (122.42.xxx.97)아니죠
또한 중학교 성적이 고등학교 성적이랑 틀려지고 수능 성적도 틀려요
열심히 계획적으로 능률적으로 공부하는게 제일 최고 입니다.2. ...
'09.5.11 5:38 PM (203.142.xxx.231)절대적으로 바뀔 수 있지만
아주 대부분의 경우에는 그대로 갑니다.
노력해야지 바뀝니다.3. ...
'09.5.11 5:40 PM (218.157.xxx.206)기말도 중간만큼 칠 거예요 *^^*
1학년 적응기간이라고 생각하시고
학교 생활 열심히 하면 공부도 열심히 할 겁니다
첫시험은 낯설고 어렵고 초등학교 때 보다 수준이 높아서 그렇삽니다
기말은 중간보다 1점이라도 잘치자고 화이팅하세요
좀 어려워진 공부에 첫발 딛은 것인데 앞으로 갈 길이 구만리고요 벌써 힘빼실 필요 없어요
저는 중3 2학기 때 초등점수근처를 되찾았어요;; ㅋㅋㅋ
고등학교 잘 가고 대학 잘갔습니다4. 음
'09.5.11 5:41 PM (71.245.xxx.243)중학 입학후 첫 중간고사 성적이 3년내내 가더군요.
고등학교 들어가면 중학교때 등수에서 다시 반으로 뚝 떨어지고요.
슬퍼요, 이런 말 하는 저도.5. 아이에게
'09.5.11 5:43 PM (58.232.xxx.49)용기와 격려를 주세요.
엄마보다 더 상심했을텐데...
중1 첫시험. 물론 중요하고 의미있겠지만, 얼마든지 뒤엎을 수 있고 또 뒤엎어지고 그래요.
조금만 노력하면 바로 만회할 수 있어요.
입시만을 봤을땐, 중학교보단 고등학교가 더 중요하구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엄마의 역할이 필요할 것 같네요.6. 에고
'09.5.11 5:49 PM (121.151.xxx.149)큰아이가 고등입학때 들은소리가
중학교때 점수는 버리고 와라 였답니다
그만큼 중학시절과 고등시절은 다르다는겁니다
제친구가 아들아이에게 그랫다네요
중학점수 버리고 오라고했으니 우리 그성적 버리고 다시 시작하자 아들아 했다고하네요^^7. 냉정
'09.5.11 5:50 PM (59.13.xxx.225)냉정하게 얘기하면 중학교 내신 성적은 비슷하게 갑니다.
특히 내신은 꼼꼼하게 공부한 학생을 이길 수가 없어요.
그런데 고등학교 가서 내신이랑 수능은 달라요.
내신 잘 하는 학생이 100% 수능을 잘 본다고 할 수는 없어요.
대학은 서울대 빼면 내신은 거의 아무 소용 없고 수능이 다예요.
특히 남학생은 고등학교 가서는 수능 점수가 잘 나오는 학생이 많아요.
중학교 때도 영수 중심으로 심화시켜 주시고 거기다가 독서 많이 시켜 주시면 고등학교 와서 얼마든지 역전 가능합니다.
미안하지만 여학생은 좀 어렵더라고요8. 초등때
'09.5.11 5:54 PM (122.37.xxx.197)샘께서 올 백이라고 공부는 걱정말라는 격려편지를 써주신 적도 있었죠..
우리 애는 공부도 안하고 전 숙제도 봐준 적 없는데..
그래서 알아서 하겠거니 놔뒀더니...
중학 첫시험엔 사회랑 영어빼고는 죄다...골고루 엉망...
공부요령도 방법도 없었고 시험기간전 사회 어렵다고 이 주간 사회공부만 하더라는....
그러다 종합학원 원한다고 학원 가더니..
잠도 불안해서 못자고 눈에 불을 켜더니..
다섯 과목중 두 개 틀렸답니다..
본인도 자신은 머리가 부족하다며 남보다 더 열심히 해야 한답니다..
학원가라는 얘기가 아니라..
의외로 과목별 공부방법을 모를 수 있다는 사실 알려드릴려구요..
무엇보다 본인의 노력이 필수입니다..그러면 지금성적이 바뀔 수 있습니다..9. 흠
'09.5.11 5:54 PM (125.187.xxx.238)전 계속 올랐습니다. 첫 성적이 워낙 죽을 쒀서요. ^^ 힘내라고 전해주세요.
10. ..
'09.5.11 6:00 PM (222.121.xxx.88)그럼 걱정없게요...-_-
점점 내려가고있어요...11. 원글이
'09.5.11 6:09 PM (118.218.xxx.232)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그나마 영어 수학은 상위권이라 위안을 삼고 있어요.
서술형 문제에 대비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말고사 때는 신경 좀 쓰려구요.
아이가 자신감을 잃을까봐 그게 제일 걱정이지만,
제가 더 신경을 쓰면 좀 낫겠죠?^^12. ^^
'09.5.11 6:28 PM (222.235.xxx.67)거의 비슷하더이다..확 바뀌지 않아요..
우리애 할때 넘의집애들 쉬는거 아니니까요..진짜 미친듯이 하지 않으면..똑같더라구요13. 국민학생
'09.5.11 6:32 PM (119.70.xxx.22)성적이 정해져있으면 머하러 공부합니까. 오르락내리락하는거죠. 한번 충격받으면 더 열심히 하는 애들도 있어요. 지금 성적이 약이 될수 있게 원글님이 잘 신경써주세요.
14. 그냥
'09.5.11 6:41 PM (59.13.xxx.149)특목을 준비하신다면 모를까 그냥 국영수 심화하는걸로 다른과목은 접으세요.
대신, 국영수 과목의 성적과 등수를 잘 올리셔야 합니다.
전과목의 의미가 갈수록 없어지는 상황인데 전교석차 등수 성적에 연연하지 마시고 길게 보고 공부시키세요.15. 상심이 큰 중딩맘
'09.5.11 6:42 PM (118.218.xxx.232)미친 듯이 할 기세는 아니지만 ㅎㅎㅎ
그래도 오늘은 학과공부 복습한다고 오자마자 간식만 먹고
책상에 앉더군요,
본인이 이제 서술형 감점 피하려면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감을 좀 잡았다고 하니,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을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어야 겠지요?
정답없는 우문에 답글 달아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려요^^16. 중학교
'09.5.11 6:42 PM (118.223.xxx.206)초등학교와 시험패턴이 달라서 못 볼수도 있고
아직 적응부족일수도 있으니 수행평가와 기말고사까지 치르고나서
문제에 대한 적응이 필요하기도 하지요.
너무 걱정마시고 아이와 잘 상의하시면 되구요,
섣불리 종합학원같은건 안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영, 수만 꾸준히 시키시고 책 많이 읽도록 배려해주세요.17. 원글이
'09.5.11 6:51 PM (118.218.xxx.232)중학교님..
안그래도 영, 수와 책읽기만 강조했었는데, 이번 중간고사 보고나니
종합학원에의 유혹이 생기더라구요.
그래도 곰곰 생각해보니 그건 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18. 대개
'09.5.11 7:04 PM (211.192.xxx.23)1-5등 사이에서 엎치락 뒤치락,,5-10등 사이는 거기에서 왔다갔다,,
갑자기 훌쩍 오르는 애들도 간혹 있는데 그애들은 주로 엄마가 의사거나 서울대출신 ㅋㅋ
그런데 특목고 가실거 아니면 그거 좀 버리시구요,,영수 국 위주로 멀리 보고 시키세요,,'주관식 감점 정말 주관적이고 황당한 경우도 많은데 남자애가 그거 일일이 신경쓰다가 쫌씨 됩니다 ㅎㅎ19. 원글이
'09.5.11 7:10 PM (118.218.xxx.232)대개...님
아빠가 서울대 출신이면 안될까요?ㅋㅋ
서울대 나온 아이 아빠가 영 이해가 안된다는 표정이네요.
아이 앞에서 한소리 하고 싶은 걸 참으려는 모습이 역력하더라구요.
기말고사 때 과학을 좀 봐주겠다는데... 과연 지킬 수 있는 약속일지
기대하고 있습니다^^20. ??
'09.5.11 7:14 PM (219.251.xxx.54)영어 수학이 상위권이면 미리 걱정하실일은 아닌듯합니다.
앞으로 6년동안 얼마나 많이 시험점수 하나하나에 울고 웃고하실지 모릅니다.
제 아이는 중1때는 거의 공부는 포기였어요.
전교에서 중간도 못 했으니 국립지방대라도 가면 다행이다 싶었어요.
야단도 쳐 보고 달래도 보곤했지만 도서관 간다하고선 피시방에가서 놀다오곤 했었더군요.
중2때 공부 좀 하겠다고 하더니 20%정도까지 올라가데요.
ㅎㅎ
그래 국립대는 잘하면 가능하겠다 싶어서 그래도 기분이 좋았어요.
중3때 들어서야 공부하겠다는 마음을 확실히 하더니 1%로 확 올라가더군요.
그때는 정말 놀랬어요.
그리고 고등학교 들어가서 한 열흘 잘 하고 또 한 열흘 흔들리고 하더군요.
흔들릴때마다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고 격려도하고 야단도 쳐 가면서 3년을 흘러 보냈네요.
운동도 열심히 하였고 토요일은 거의 컴퓨터하고 놀고 잠자고 마음것 놀더군요.
그래도 할때는 분명히 하는 집중력이 공부 잘하는 한 가지더군요.
결국 수능 0.1%까지 하여 원하는 대학에 가서 지금은 날마다 인생의 황금기를 구가하고 있답니다.
거즘 날마다 술에다 데이트에다 모임에다 정말 제가봐도 부러울 정도로 즐거운 청춘이더군요.
아드님도 너무 공부 공부 하지마시고 운동도 열심히 하게 하시고 놀때는 신나게 놀게 해 주세요.
많이 남은듯한 시간이지만 또 금방 지나가 수능이 바로 코 앞에 있을겁니다.
격려와 칭찬이 더 좋아요.
간혹 야단도 필요로 하지만...21. 원글이
'09.5.11 7:25 PM (118.218.xxx.232)?? 님
막연한 카더라 통신이 아니라 이리 귀한 경험담을 들려주시니 더욱 힘이 됩니다.
일희일비 하지 말고, 기본기 다지기에 충실하자는 초심으로 돌아가려구요^^22. 선생님
'09.5.11 9:56 PM (121.165.xxx.16)아이한테 담당 과목 선생님께 한번 상담요청을 해서 상담을 하라고 하세요.
서술형 답을 어떻게 써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알고 싶습니다. 해서 잘 배워오라고 하세요.
아주 기특해하시고 예뻐하시면서 잘 가르쳐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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