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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장 월급이 어느 정도일까요?

내조의 여왕 조회수 : 3,643
작성일 : 2009-05-11 14:50:41
현실에서라면...

한부장 월급이 어느 정도이길래, 극 중 양봉순이 명품에 휘트니스에 굉장히 화려하게 사는 걸까요?

IP : 124.216.xxx.5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11 2:51 PM (59.10.xxx.194)

    ㅋㅋ 저도 볼때마다 그생각들어요.
    회사도 대기업으로 보기엔 좀 찌질하던데..

  • 2. ㅋㅋ
    '09.5.11 2:53 PM (218.234.xxx.163)

    시댁이나 친정의 도움없이는 그렇게 살기 힘들죠.
    우선 사는 곳부터가 대기업 부장의 집치고는 너무 럭셔리 하셔서.ㅋㅋ

  • 3.
    '09.5.11 2:55 PM (121.151.xxx.149)

    대기업부장이라고해봤자
    7천에서 8천정도아닌가요
    아이들 키우면서 그렇게 살기는힘들죠
    드라마이니까요 ㅎㅎ

  • 4. 나도부장마눌
    '09.5.11 2:56 PM (218.145.xxx.95)

    대기업부장마누라로써..
    내조의여왕 한부장집보면 열받습니다.
    사장마누라되어도 전 그렇게 못살듯싶네요.ㅠㅠ

  • 5. 말이 안되죠 ㅋㅋ
    '09.5.11 2:56 PM (114.200.xxx.4)

    저희 부부 그거 볼때마다... 저희 신랑 대기업 은행쪽...과장인데요....
    실수령액은 .. 정말 연봉액수에 찍힌 금액과 완젼 달라요....
    찍힌 금액은 그냥 숫자에 불과하고 뭐떼고 뭐떼고하면 정말 실수령액은
    30프로 정도 빠지는 거 같아요.
    정말 박장대소를 합니다. 신랑은.... 아니 부장인데 뭔 일을 저렇게 집에서 해?
    대체 무슨 일을 하는 거야? 하고 넘 웃기다 웃고....
    명품으로 휘감는거 보면 정말 말도 안되 소리 절로 나와요....
    신랑왈.... 부장 월급에 저런걸 다 어떻게 사주는 거야? 하면서 막 웃어요~
    대기업 부장 월급이 1억조금 넘지않나요. 세금 거의 40프로 가까이 떼고 나면...
    몇백이죠... 그거가지고 명품에 마싸~지에.... 에이그 말 안되죠....

  • 6. .
    '09.5.11 2:58 PM (58.224.xxx.5)

    원래 드라마는 가난한 사람도 명품입고 나오잖아요 ㅋㅋㅋㅋㅋ

  • 7.
    '09.5.11 2:59 PM (115.136.xxx.174)

    저도 볼떄마다 생각함;;;부장이 뭐 그리 잘살어-_-;;;

    원래 가진돈이있다는 전제하에 진행되는 드라만가보죠 ㅎㅎㅎ

  • 8. ㅎㅎ
    '09.5.11 3:00 PM (125.252.xxx.28)

    저도 그 생각했어요.
    뭐 식품회사이긴 하지만, 그것과는 상관없이 그냥 우리나라 최고의 대기업이라고 설정된 듯 하지만, 아무리 대기업이라고 해도 저렇게 화려하게 살 수 있나 싶더군요.

    하긴 모 대기업 보니, 모 신도시에 과장급이라든가 임원급 이상에만 파격적으로 분양한 주상복합 아파트가 있긴 있더군요. 분양 자격도 그들만의 리그이긴 하던데...ㅎㅎ
    과거에 미분양이었다던 도곡동 T팰리스같은 경우가 아니라, 이삼년 전 아파트 활황기에 말이지요.

  • 9. 그래두
    '09.5.11 3:16 PM (121.160.xxx.58)

    부장은 부장이나 되지요.
    달수는 백수였었는데 지애 시계와 가방만해도 한부장네 집 한채 나오겠더만요.

  • 10.
    '09.5.11 3:20 PM (71.245.xxx.243)

    인터넷으로 내조의 여왕 몇번 봤는데, 드라마는 드라마인거 같습니다.
    현실은 이사가 사장..오너 아들..보다 더 파워 누린다는것도 있을수 없는일이고.
    현실은 국내 굴지 빅 3 이사여도 그리 살기 어렵죠.
    이사,부장 와이프가 뭔 장관보다 더한 벼슬같이 행세하는것도 이상하고,명품 쇼핑에,상사 집에 가서 부엌일 해주고,,절대 있을수 없는일이죠.
    드라마니까...가능한 일이겠죠.

  • 11. 흠흠
    '09.5.11 3:21 PM (211.178.xxx.231)

    저는 진짜 대기업 부장하면 월급 엄청 많은 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요.

  • 12.
    '09.5.11 3:26 PM (222.236.xxx.100)

    10대 기업 안에 들면서
    전무이사에 강남 아파트 부모에게 받은 사람도
    그렇게 절얼대로 살지 못했요.
    그냥 환타지일뿐,...

  • 13. ..
    '09.5.11 3:27 PM (118.219.xxx.87)

    아마도 기본 재산이 있어야 그렇게 살지 않을까요?
    유산 많이 받고 재테크 잘 했겠지요.
    내조의 여왕님 댁 에서 어떻게 짝퉁 빽을 만드나요?
    일반 재봉틀로는 못 만들걸요.
    드라마입니다.
    현실성 없는.
    김남주 인터뷰에서 현실과 가깝다 그러던데 세상물정 모르는 탈랜트이구나 싶던대요.

  • 14. 부장은
    '09.5.11 3:41 PM (116.127.xxx.66)

    부장이니까 그렇다고 치고..
    김남주는요??
    명품으로 휘감아주시고 항상 나오드만....
    한번씩 감고 나오는 그 옷팔고, 백팔고 구두만 팔아도 1년치 생활비 됩니다요.

  • 15. ㅋㅋㅋㅋㅋㅋ
    '09.5.11 3:48 PM (125.187.xxx.66)

    드라마니까.........

    혹은 재벌집 자식들이라 직장은 취미로 다녀주시는 ㅎㅎㅎㅎㅎ그런게 아닌 이상

  • 16. .
    '09.5.11 4:15 PM (121.135.xxx.103)

    드라마잖아요. 해놓고 사는 거 보면 완전 비현실이죠.
    현실에서는 월급 실수령 500 받으면 아주 잘 받는것일겁니다.. 그액수 안될 확률 높죠.

    사실 드라마에서는 다들 집에 있어도 예쁜옷에 화장하고 양말신고 실내화신고 그러고 있잖아요 ㅋㅋ
    우리네 삶에서 누가 그러나요.
    한부장 월급과 생활모습도 똑같은 맥락에서 생각하시면 될듯..

    그리고 한부장네만 비현실적인가요?
    온달수 천지애네 집은 월세살면서 뭘그리 뻑적지근하게 해놓고 사는지.. 말도 안됩니다요.
    그냥, 드라마니까, 참고 보는거죠.

  • 17. ㅎㅎㅎ
    '09.5.11 4:20 PM (211.41.xxx.82)

    드라마에서 추리닝 바지에 찌개 국물 튄 셔츠 입고 소파에 퍼질러 앉은 전업주부 보셨나요 ㅋㅋ 드라마는 드라마인가보다~합니다. 1억을 받아도 실제 tax 때고 나면 고작 몇백인데 맞벌이 하는 저희 부부가 실 수령액 그보다 많아도 절~~대 봉순이 처럼 못사는디요 -_-;

  • 18. 그게
    '09.5.11 4:22 PM (121.134.xxx.241)

    좀 현실감 있게 드라마 만들면 좋겠어요.
    왜 그렇게 비싼 옷 구두 핸드백 들고 나와야 하나요. 작품에 충실하게 연기해야죠.

  • 19. 나만...
    '09.5.11 4:25 PM (203.142.xxx.230)

    그런 의구심을 가졌던게 아니구나... -_-;;

  • 20. 과거
    '09.5.11 4:28 PM (203.142.xxx.230)

    도곡동 타워 팰리스 미분양일때... 임직원들에게 엄청 좋은 조건으로
    분양 했었더랬는데...거의 대부분이 가격도 가격이지만 관리비를 어찌 감당하냐고
    못갔더랬습니다.
    하긴...그런게 무시하고 들어간 사람들은 돈복이 있는 사람이지 싶습니다.
    흑흑~ 그 때 거기 못간다고 우긴 사람 여기 있습니다.

  • 21. ...
    '09.5.11 4:41 PM (203.248.xxx.14)

    정말 있을수가 없는 일이죠.
    드라마상을 현실로 옮기면 거기 사는 곳은 타워팰리스이고 직장은 식품회사니까..
    CJ정도일텐데요.

    보통 대기업 부장이 되려면 40대중반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드라마상 나이는 많아야 30대중반이고, 대기업 부장 많이 받아야
    연봉 1억정도인데 세금과 이것저것 떼면 7천만원정도인데...
    그정도 살수가 없죠..

    저희집이 딱 그정도인데 아이2 키우느라 사교육비 장난 아니고...
    그나마 운좋게 시댁에서 약간 도와줘서 강남에 간신히 30평대 아파트에 살지만
    저축도 거의하지 못하고 근근이 살고 있는데요.

  • 22. 아마
    '09.5.11 4:57 PM (58.73.xxx.71)

    봉순이가 재테크를 잘 해서 어디 괜찮은 자리에 상가를 몇 채 두었고
    그 월세를 받으면서 즐기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할랍니다^^
    실제로 주위에 젊은 나이에 호사를 누리고 사는 집들 보면 상가 소유자가 많더군요.

  • 23. 울 남편도
    '09.5.11 5:23 PM (121.160.xxx.84)

    퀸즈푸드로 옮겼으면 좋겠어요..그럼 저도 퀸즈팰리스에 살겠죠?
    그랬더니 제 주위 사람들이 제가 봉순이처럼 내조 못해서 안될거래요..ㅠㅠ

  • 24. ㅋㄷ
    '09.5.11 8:30 PM (221.146.xxx.97)

    저도 볼 때마다 그 생각합니다.

    저희 남편은 전문 경영인(이름이 쓰고 보니 거창--;)인 셈이죠
    말하자면 사장인데
    간혹 티비 돌리다 보긴 하지만
    아니 나보다 훠~얼씬 잘 살고
    사람들이 와서 마구 들이대네?
    ㅎㅎㅎㅎ

    명절에 들어오는 선물도 죄 본인이 뜯어보는
    (과하면 돌려보내야 하니까) 남편은 실실 웃기만 합니다.

    근데 사실 모든 드라마가 거의 그렇던데요
    집이 월세나마 내기도 벅차요
    이런 설정에도 안주인은 트윈 가디건 색깔 맞춰 입고 나올때 많아요

  • 25. 대기업
    '09.5.11 9:49 PM (220.123.xxx.224)

    이사도 그렇게 럭셔리하게는 못삽니다~

  • 26. 물려받ㅇㄴ
    '09.5.12 2:15 PM (123.109.xxx.130)

    재산으로 그리 살고, 월급은 용돈으로 쓸거 같은데요...부장 월급으론 그런집에서 관리비 하고 아이들 학원 보내면 남는거 없을 듯..

    그리고, 딴소리지만 뻔한 월급쟁이 월급에서 세금 좀 적당히 떼고 떼돈 버는 일부 사짜들과 자영업자 세금 추징 좀 제대로 하길...연봉 1억이면 뭐하나요...세금 떼면 부장이나 차장이나 과장이나 별 차이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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