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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아이와 둘만 제주여행 어떨까요?

가슴앓이 조회수 : 835
작성일 : 2009-05-11 09:20:46

시어머니의 무한 미움을 받다가 지쳐 가슴만 아프네요.

남편도 힘들어 혼자 외국여행가려고 하길래 그렇게 다 준비해놓고

저도 가슴아프고 시려서 눈물만 나다가 그냥 어딘가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사실 경제적 여건이 안되기는 해요. 같이 외국가기에는 너무 빤히 바닥이 들여다 보이고요.

그렇다고 제주도를 가기에도 사실 그 비용도 어렵고 아이도 힘들테고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거 압니다.

빚지고 시어미니 용돈드리는 인생.... 지치네요....

저도 다 아는 데 답답해서요. 기운 좀 내게 위로 조금만 해주세요. ㅠㅜ
IP : 116.36.xxx.9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11 9:28 AM (218.234.xxx.54)

    남편은 혼자 해외여행 준비....이해가 안되네요.
    셋이 같이 여행을 가야지...
    해외 여행 갈 자금으로,,, 국내 어딘가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곳으로 셋이 같이 다녀오심
    안되는 건가요?

  • 2. 진짜
    '09.5.11 9:33 AM (203.244.xxx.254)

    이해안가네요. 님은 아이와 둘이 제주도가기도 빠듯한데 남편은 무슨 얼어죽을 해외여행입니까??? 자세한 상황은 안쓰셔서 모르겠지만..그건 아닌거 같은데요???

    만약 그러신담 남편카드로라도(범죄인가..-_-) 긁어서 아이랑 별다섯개짜리 호텔가서 노시다 오세요..

  • 3. 이상해
    '09.5.11 9:35 AM (61.100.xxx.223)

    생각하는 게 다 비슷한가 봅니다..
    저도 남편은 왜 해외여행을 가나하고 궁금했었는데...;;;;;

  • 4. 저는
    '09.5.11 9:39 AM (59.8.xxx.112)

    남편이 혼자라도 해외 가라고 한다고 읽히는대요
    그런데 돈이 없으니 제주도라도 갈까 한다는
    남편이 아니라 여자분이요

    제주도 오실려면 아이 두고 혼자 오세요
    아이데리고 오면 여행 하기 힘들어요
    혼자 하시는건 좋을거 같아요
    싼 비행기 이용하시고, 올레길 걸으시고

  • 5. .
    '09.5.11 9:39 AM (122.34.xxx.11)

    남편은 왜 혼자 해외여행 가나요?;; 아무렴 시어머니때문에 며느리가 더 힘들지..
    친 아들이 뭐 얼마나 힘들다고 혼자 해외여행을 간다는건지..모전자전이 떠오르네요.
    돈도 넉넉치 않은 형편이신 듯 한데..해외여행을 그것도 혼자 가려하는 남편분 보니..
    빚내서라도 용돈 받아내는 시어머니나 남편이나 붕어빵이네요.4세아이는 제주도 둘이
    가기는 너무 어린 듯 해요.가까운 곳 좋은 호텔에서 하룻밤이라도 노시는건 어떨지.

  • 6. 웃음조각^^
    '09.5.11 9:40 AM (125.252.xxx.4)

    말도 안됩니다.
    남편혼자 해외여행가고, 원글님과 아이는 제주도 가기도 힘들어서 고민하고.. 이게 무슨일이랍니까?

    못가면 셋다 못가고.. 가면 함께 가십시오!!!

    남편 눈높이를 낮추고 같이가는게 현실적인데.. 만약 함께 못가는 사연이 있다면 남편 집보게 하세요.

  • 7.
    '09.5.11 9:58 AM (59.8.xxx.112)

    제가 난독증이네요
    설마 남편 혼자 해외여행일까 싶어서
    그렇게 답글 달았더니
    설마가 정말 설마네요

    참나

  • 8. ㅡ..ㅡㆀ
    '09.5.11 10:00 AM (222.106.xxx.233)

    여행을 가려면 셋이 다 같이 가던가
    아님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가 된 원글님이 가셔야지
    어찌 남편이 그것도 해외로 여행을 간답니까??!!!

    전후 사정을 모르겠지만
    어찌 되었든 이해 안되는 상황인데요..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아이 데리고 멀리 제주도 까지는 아니더라도
    시내에 호텔에서라도 1박 해 보세요..
    몸과 마음이 좀 쉬게 되면 마음의 여유도 되찾을 수 있을꺼에요..
    힘내세요..

  • 9. 4
    '09.5.11 10:05 AM (218.51.xxx.154)

    마니 지치신것 같아요...토닥토닥.... 하지만...
    자꾸 피하려고만 들면 결국엔 파탄이 오던데... 세분(한명+두명) 여행 접으시고 이제 원인을 해결해야 할때 인것 같아요... 지금 당장은 아파 죽겠어서 방법이 아닌것 같아도 그 아픔을 참고 곪은 부위를 과감히 잘라내고 회복하는 아픔을 견뎌내야 새 살이 돋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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