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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전 아내의 친언니입니다' 아고라 자유토론방에 올려진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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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저녁,
저녁 먹다가 정말 깜짝 놀랬더랬습니다
도도하고 고상하게 보이지만 털털한 면도 있어보이는 송윤아씨와
뭐라 표현할 수 없지만 영화에서 보이는 면면이 다 좋았던 설경구씨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깜짝 놀랐지요
근데.... 오늘 우연히 아고라 자유토론방에 올려진 친언니라는 분의 글이
너무나 맘 아프게 와 닿습니다
연예인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 글 옮기는 거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 글은 왠지.... 여러분들께 알리고 싶어지네요
평소에 불륜도.... 운명일 수 있다 생각해오기도 했었던 게 사실이긴 하지만
하아.... 이 글이 사실이라면
저 정말 두분, 특히 설경구씨.... 축복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1. 현진몽몽이
'09.5.10 12:12 PM (123.213.xxx.189)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53...
2. 아 정말
'09.5.10 12:17 PM (58.209.xxx.158)인간 쓰레기군요!
아래 축복한다는 분들,, 그래도 축복하세요. ㅎ3. 같은 설씨..
'09.5.10 12:20 PM (118.220.xxx.81)같은 설씨여서 이쁘게 봐주려고 했는 데 설경구도 싫고 내숭떠는 송윤아도 싫고...
4. ㅡㅡ;;
'09.5.10 12:21 PM (118.223.xxx.153)조강지처 버리고 잘되는놈 못봤습니다 그랴....전처랑 결혼도 설씨가 죽네사네 갖은협박으로 쟁취한 결혼이라고 들었는뎅...송씨도 그리 되지 않아야 할텐데..하는...우려가...ㅡㅡ;;
5. 화남
'09.5.10 12:26 PM (59.11.xxx.144)그 '어여쁜" 여자에게 빠져 자식이고 뭐고 눈에 보이는게 없나보네요. 얼마나 이혼하고싶어서 잔인하게 굴었을까 ..
6. .
'09.5.10 12:26 PM (122.34.xxx.11)송윤아씨가 설경구씨 매력이 뭐냐고 물어본 답변 보니..참..가증스럽기까지 하네요.
한결같은 성격에..자기가 한 말에 책임지고..행동이 일치하고..뭐..그래서 사랑으로까지
확대 된거라나요? 한결같은 남자가 처자식 내팽개치고 불륜 저질렀는데..그입으로 결혼
서약 하고..그 몸뚱이로 아이도 낳게 하고..그건 뭔지..구역질 날거같네요.7. 둘다
'09.5.10 12:28 PM (118.216.xxx.149)싫어요. 둘다...가증스럽고...
송윤아도...같은여자에게...상처주는 못된 여자였군요.
그냥 둘이 어디 별나라가서 둘이서만 행복하게 살라고 하고싶네요.
둘다 참 이기적이네요....8. 제가
'09.5.10 12:30 PM (58.209.xxx.158)만약에 송윤아 부모였더라고 그 결혼 절대 반대했겠어요.
조강지처 버린놈은 결과가 어떻게 된다는걸 어르신들은 경륜으로 악히 알고계셨던 거지요...9. 화난다
'09.5.10 12:30 PM (125.130.xxx.204)설경구가 누군지잘모르지만 ....짜쯩난다
천벌받을놈이네...송윤아도 재수네..딸네미교육잘못시키셨네...
설경구인상이별루더구만...니네도 오래못가겠다
연예계은퇴나하지 둘다..
이혼한놈도 성당에서 결혼할수있는지 신부님께물어봐야지10. 맙소사..
'09.5.10 12:32 PM (211.207.xxx.121)맙소사.........
너무 싫네요 진짜..11. 송윤아
'09.5.10 12:34 PM (211.44.xxx.82)임신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연예기사 가서 처음으로 그 기사를 읽어보니...
기가 찹니다 기가 차네요.
키스는 2007년도에 처음 했답니다. 2009년에는 만날시간이 없어 못했답니다.
속도위반이냐고 기자들이 물으니 " 그런 일을 한 적이 없다" 랍니다.
" 그런 일을 한 적이 없다"
" 그런 일을 한 적이 없다"
" 그런 일을 한 적이 없다"
.
.
.
설경구 딸이 유학갔다고 돌아왔는데, 온통 시끌벅적하고있으니 안볼래야 안볼수가 없겠네요.
딸이랑, 전처 가슴이 아주 미어지겠네요. 조용히 결혼해도 뭐할마당에... 저리도 시끄럽게...12. 화남
'09.5.10 12:34 PM (59.11.xxx.144)송윤아 입장에서는 설경구가 충분히 책임감 있게 느껴질수 있겠네요. 이혼하고 올테니 기다려라믿음주고, 이혼하려고 한결같이 노력하고, 진짜 이혼 행동을 옮기고....
13. 그래
'09.5.10 12:35 PM (116.41.xxx.184)그래..사랑이 움직일수 있지...이게 운명인지 했는데 다른 운명이 나타날수도 있지..
그게 마음대로 안돼는데 어찌할까..
그러나...너희들은 대중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들..
눈앞에 나타나지 말고 니네 둘이 알콩달콩 운명같은 사랑 하고 살아라.
그러면 용서해줄께...공중파에 나타나지 마라...
역겨우니깐...공공에적이네...우리 모든 조강지처들에게는..
나쁜 송..설 커플..지자식도 나몰라라가 인간이냐..14. 와..정말
'09.5.10 12:37 PM (122.128.xxx.154)인간쓰레기네요.. 구구절절 자세한 사연을 쓰진 않았지만, 그렇기에 더 믿음이 가네요.. 상상이 가구. 설경구씨.. 정말정말로 실망입니다.
15. 저런남자랑
'09.5.10 12:38 PM (125.131.xxx.220)저런 남자랑 사랑이란걸하고 싶을까??
송윤아 너도 딱 10년만 지나 늙어봐라, 저런넘들은 지 나이는 생각안하고 주제 넘게 또 이쁘고 젊은 여자 찾아 떠날테니.
바람나서 조강지처 버리고 협박으로 이혼한 넘들은 절대로 잘 살게 그냥 둘수 없지요.16. 근데
'09.5.10 12:40 PM (220.75.xxx.180)성당에서 어떻게 식을 올리죠
그 성당도 요즘 경제난에 허덕이나.????????
원래 재혼은 성당에서 못하게 되어 있는데17. 그래요
'09.5.10 12:44 PM (116.41.xxx.184)그럼 그성당에서 유명연예인이라고 무조건 받아들이나 봅니다..
성당에다 항의해야 겠네요..
신성한 성당에서 그런 결혼식은 안된다구...18. 저 글 쓴이가
'09.5.10 12:47 PM (125.178.xxx.192)설의 전 부인이
아내의 유혹 안내상씨 여동생이라던데
저 글 쓴이도 그럼 안내상씨 여동생 아님 누나겠네요?
그럼 문제가 복잡해질것 같은데..
저 글이 사실일까요19. 윗분
'09.5.10 12:49 PM (220.75.xxx.180)언니라쟎아요
본부인은 아이들 아빠고 하니 조용히 살고픈데
본부인이 언론플레이 하려면 이혼당시 했겠죠
만약 낚시글이면 무고죄로 설*구가 고소하겠죠. 근데 고소못할걸요20. 윗분
'09.5.10 12:50 PM (121.151.xxx.149)안내상씨는 조강지처에 나온분입니다
아내의유혹에서는 나오지않았습니다
저도 이글이 좀 이상하다는생각을합니다
정황상 저글내용이 맞지않을까하는생각이 들지만
안내상씨누이라면
안내상씨와 설경구전부인을 생각해서라도
쉽게 쓰지 못했을것같네요
기자회견하고 화가나서 아무생각없이 막쓴것인지 모르지만
잘 이해가21. 살다가
'09.5.10 12:51 PM (211.54.xxx.188)본인이 올린글에 댓글도 달고 하는거보면 낚시는 아니라고 봅니다
22. 맞장떠!
'09.5.10 12:53 PM (220.126.xxx.104)설경구 웃는거 보면 변태같아 징그러워 넘 싫었던 1人.
본처 버리고 잘 사는놈 못봤고..
남의 남자 뻇어서 사는 여자중 잘 된 여자 못봤어요.
결국 지들 눈에서 피눈물 날 것을....한치 앞도 못보는 어리섞은 것 들이네요..23. 댓글
'09.5.10 12:54 PM (211.207.xxx.62)언니분이 단 댓글 중에 자신은 송윤아가 걱정스럽다는 글이 있네요.
"저는 오히려 송윤아씨는 두사람의 이혼사유를 어떻게 들었는지 궁굼합니다. 또다른 경구의 희생양이 될까봐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지요 송윤아씨를 공범으로 몰고싶지는 않습니다. 저는 단지 쓰레기처럼 버리려했던 경구가 원망스러울 뿐입니다."
사실여부를 떠나 언니분이 송양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직접 겪어본 설씨에 대해선
확신이 있으신듯 합니다.24. 분당 아줌마
'09.5.10 12:54 PM (121.169.xxx.144)저도 저 글을 정말 언니분이 쓰셨을까 합니다.
그러나 이건 누가 봐도 조강지처 버리고 바람난 남녀지요.
소속사에서 언론플레이하겠죠.
2007년을 엄청 강조하면서....
언론플레이를 하건 말건 그 둘은 이제 끝났다고 봅니다.
어느 누가 설경구 가증스러운 면상 들고 나오는 영화를 보러 가겠냐고요?
어느 누가 송윤아가 광고하는 걸 좋아할까요?
그냥 저렇게 지들끼리 지지고 볶다가 가게 두세요.
할 일 없이 둘이 집에서 맨날 얼굴 보고 살다보면 새록새록 정이 더 생기게 두세요.25. 어이구
'09.5.10 12:55 PM (124.49.xxx.162)저두 깜짝 놀래서 글올렸는데 님이 먼저 올리셔서 조용히 삭제 했네요 ^^;;
암튼 그 두사람 정말 실망이에요.26. ````
'09.5.10 12:56 PM (218.53.xxx.167)부부의 일은 부부만이 아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친 언니가 맞다면 이런 글 올리는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유부남이 결혼하는것도 아니고
전후 사정이 어떻든 이미 3년전 이혼한 남남입니다
가족으로서 안타깝고 분한 마음 있을 수 도있겠지만
인터넷에 글 올려
공개적으로 비판 하는건 유치하다고 생각합니다27. 현진몽몽이
'09.5.10 12:57 PM (123.213.xxx.189)전부인측 의사표현이 아니라 동생을 바라보는 언니의 맘인 것 같아서 퍼왔습니다
글 올려졌을때는 낚시글 아닐까 생각도 해봤는데
여러분 말씀하시듯 원글님 댓글 다시는 걸 보니 믿음이 갔구요
전부인은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절대 공식 인터뷰 같은 거 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여튼.... 이런 못된 이야기들이 정말 사실이 아니길 진심으로 바라는 1인입니다 TT28. 존심
'09.5.10 12:59 PM (211.236.xxx.21)성당에서 결혼은 하는 것은 신자가 원하면 되는 것입니다. 물론 절차는 밟아야 하지만 재혼이라고 해서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천주교에서는 이혼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자로서 혼인성사를 받았거나, 결혼후에 영세를 받아서 혼인이 추정된 경우에 한합니다.
즉 신자가 아닌상태에서의 결혼은 가톨릭에서는 인정을 하지않습니다. 따라서 이혼도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설경구가 세례를 받지 않은 비신자라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성당은 당연히 교회법에 따라 판정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성당에서 혼배성사를 보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따라서 신자(송윤아)가 신청을 하면 비신자인 신랑(설경구)가 세례를 받고 신자가 될것을 약속하면 혼배성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자의 요구에 신부(사제)는 정당한 이유없이 거부할 수 없습니다...29. ....
'09.5.10 1:05 PM (118.219.xxx.238)조강지처 버리고 잘사는넘 없다고들 많이 하셨는데요
그래도 이용은 아침마당에 매인 나오는거보면 잘사는거같네요
새마눌이 매일 같이 따라다니고 코디까지 다 해준다고하더만여30. 음
'09.5.10 1:13 PM (58.209.xxx.158)제가 사람을 썩 잘보는건 아니지만...
김승우나 설경구 눈을 보면 뭐랄까... 색탐이라고 해야하나..암튼 눈에서 그런 음탕한 기가 느껴지더군요.
예전에 고딩때 체육선생한테서도 그런게 느껴졌는데..암튼 뭐 그렇다구요.31. 그럴겁니다
'09.5.10 1:16 PM (116.41.xxx.184)사랑을 놓치다인가 다운받아서 반정도는 어제 저녁에 보고
나머지는 오늘 볼려고 하다...
이기사 읽고 밥맛없어 지웠네요...
둘이 주인공인데 웬지..재섭서서..
호텔리어도 전부 있는데...송양땜에 보기 싫으네요..
나만해도 이런데 비슷한 경우도 많겠죠..32. 음
'09.5.10 1:18 PM (121.151.xxx.149)제가 계속 새로고침해서 보고있는데
찬성숫자가 자꾸 내려갔다 올라갔다를 반복하는것이 이상하네요
친언니가 쓴글인지 여부는 알수없지만
뭔가가 있다는것은 확실한것같네요
그글이 진실인가 그래서 조작하나33. ....
'09.5.10 1:18 PM (124.49.xxx.5)인간이 참..너무하네요..전 언니가 주관적인 견해일지라도 이해가네요.
34. **
'09.5.10 1:26 PM (125.178.xxx.31)이혼을 2년 동안 줄기차게 갖은 방법을 요구해왔지요.
동생은 갑자기 닥친 그 세월이 지옥이었지요. 합의이혼이 아니라 경구의 가출이었고, 이혼을 얘기하려고만
집에 왔지요 투명인간 취급을 하면서.... 아이도 안중에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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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을 읽으니 제 과거가 생각나네요.
제 경우는 그 고통을 견뎌, 아직도 남편이랑 살지만
남편이 지금 요꼬라지로 망하니 가정으로 돌아온거지
지금도 잘 나갔으면 딴 뇬이랑 (사랑하는) 살림차렸겠죠/
그때 돈 20억 준다고 이혼해 달라고 했는데..
후회는 없습니다.
하지만 인간에 대한 불신은 가슴속에 파고들어 제 심장의 부분이 되어
아직도 묵직하고...
당당하지 못하고 쉽게 의기소침하네요ㅠㅠ35. ...
'09.5.10 1:32 PM (58.209.xxx.158)윗님글을 보니 제 아는 분 생각이 나네요.
그 남편도 여자가 생기니까 계속 이혼 요구하고... 집에 안들어오고....
그래서 할수없이 이혼을 해줬다고 하더군요.
저 언니가 썼다는 글이 그래서 거짓으로 느껴지지않네요...36. 음
'09.5.10 1:38 PM (222.239.xxx.187)이것 저것 감안해서 말많은 거 아니겠어요.
부부간의 인연끊기가 쉽진 않았겠지요.
어느 소설에도 남편이 새여자를 집에 데려와 한방에서 셋이 함께 밤을 보내고 생활하는 내용도 있구요.37. 송윤아 부모
'09.5.10 1:41 PM (121.167.xxx.239)그 부모가 그렇게 필사적으로 반대한 것이
다만 이혼남이어서만은 아닐겁니다.
이 지저분한 세상에서
아무리 한다하는 집안이라지만 딸자식 탈렌트 시킬 때는
그만큼 깨인 집안이라는 것인데
다만 이혼남이어서 반대한 것만은 아닐겁니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지만
저런 파렴치한과 똑같이 구는 딸을 보는 것만으로도 힘들엇겠지요
오늘의 이 사태도 아마 그 부모는 짐작했을 겁니다.
그러니 뭐 새삼 놀라울일도 아닐겁니다.38. 음
'09.5.10 1:45 PM (202.156.xxx.108)어제까진 설송 결혼기사 봐도 결혼하나..하고 말았는데
아고라 글 보고나니, 왠지 구역질이 치밀어 오른다.
저들이 말하는 사랑...은 뭔가?
한여자, 자신의 자식. 그리고 주위의 사람들...을 모두 죽을만큼 힘들게 만들수 있는
저들의 '사랑'은 도대체 뭐란 말인가?
아.. 인간이 원래 이기적이라곤 하지만.. 저러고도 신의 축복까지 바라며
성당에서 한다고 했겠지...39. 지지지지~♪
'09.5.10 1:57 PM (218.156.xxx.229)송윤아. 정신나간 년.
40. 관심무
'09.5.10 2:00 PM (116.47.xxx.237)관심은 없는데 그 두사람 뭘 보답하면서 살겠다는건지? 궁금해질라고 합니다.
41. ..
'09.5.10 2:01 PM (222.235.xxx.194)송윤아 너도 곧 그꼴 당할터인데
42. ㅇ
'09.5.10 2:07 PM (125.186.xxx.143)저도 설경구 분위기가 참 ㅠㅠ..
인터뷰에서 그랬죠. 진정 자기를 불쌍하다고 생각해주는 여자다.
그걸로 열심히 어필했겠죠. 참..43. ..
'09.5.10 2:11 PM (222.109.xxx.206)요번 영화 찍는데 제목은 잘모르겠고 그 영화 안보기 운동이라고 하고 싶네요..미친년,놈...
44. 남 피눈물나게하고
'09.5.10 2:14 PM (115.41.xxx.182)얼마나 송윤아한테 빠졌으면 자기자식도 나몰라라 할까요
정말 이런거 보면 사랑이란게 얼마나 얄팍한지 입이 다 쓰네요
설경구 저인간도 전부인이랑 결혼할땐 평생을 사랑하겠느니 설레여서 어쩔줄 몰랏겠죠
무명세월 함께 견뎌준 고마운사람 쓰레기처럼 차버리고
이제 젊고 예쁜 윤아씨랑 운명적인 사랑이니 어쩌니.. 우습지도 않군요
이런사례 볼때마다 미혼인 처자들은 결혼하기가 두려워지네요 허허..
그리고 위에 댓글중에 이미 이혼한지 몇년되었는데 당사자도 아닌
언니가 이런글을 쓰는게 옳지않다고 하신분...
전 이 언니의 심경이 충분히 이해가 가는걸요
온갖 험한꼴로 피눈물 흘리며 이혼한 여동생이 눈뻔히 뜨고있거늘,
지들이 피해자인냥, 숭고한 사랑인냥 언론플레이를 해대면서
둘이 첫키스를 2007년에 했다? --> 가슴속에서 천불이 날것 같은데요;;45. ㅡ
'09.5.10 2:20 PM (115.136.xxx.174)저 얘기는 제 지인이 그쪽에있어서 들어왔던 얘기입니다.저글 쓰신분이 진짜 친언니인지는 알수없는것이지만...
설씨가 전부인에게 이혼 강요하고 함부로 대하고 정말 남편으로써 최악이었단말은 들었습니다.그리 독하다고하더라구요.유명하데요 그쪽계통에서도...
물론 연기 잘하고 자기일에 대해서 확실한 사람이란 소리는 들었습니다.그러니 살도 10키로 넘게 쪘다 뺐다 자기 배역에 따라 몰두하고 그런모습 보였겠죠.그건 프로로써는 대단한일이긴합니다만...원채 독한 사람이라고...그러더군요...
전부인에게 했던 만행(?)들 엄청나다고하더군요.
조강지처 버리고 행복할수있을까 그생각했습니다.이번 결혼 소식 보고도요.
한번 버린 남자가 두번 못할까 그생각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다른 얘기일수있지만...동X그룹 최원X 회장 생각나네요.
요즘 세상이 아무리 바뀌었다지만 불륜이 용서 받을순없는거고 그렇게 이뤄진 관계가 과연 행복할수있을까 생각합니다.만약 자기둘이 좋을지몰라도 자식들에게 과연 좋을지...(어른들이 하는말중 니가 잘못하면 나중에 자식한테 다 돌아간단말 있죠.)
이왕 결혼하기로했으니 축복해 줘야하지않겠냐는 남편말에 저는 동의를 할수없겠더군요.
둘 사이 자기들한테는 로맨스일지 모르겠지만 지저분한 불륜일뿐이라 생각되네요...46. ...
'09.5.10 2:25 PM (222.109.xxx.206)송윤아 가정파탄녀 예요...뒤에서 호박씨 다 까고 겉에선 순한양처럼 지내고... 이중인격자네요..
47. 왠지
'09.5.10 2:26 PM (122.128.xxx.154)저커플도 오래 못갈듯...
48. ㅡ
'09.5.10 2:26 PM (115.136.xxx.174)누굴 만나냐에 따라 사람은 바뀔순있다지만 저런 설씨같은 사람의 됨됨이가 바뀔까 싶네요.
누군가 눈물 흘리게 한 사람은 결국 또 자기도 비슷한 이유로 눈물 흘리게 되더군요.
그래서 송씨부모님께서도 그리 반대하셨겠지요.부모 마음 다 같은거 아니겠습니까?
보통은 그래요.나중 가서 후회하죠.나한테만은 다를줄알았다고...근데 아니었다고...
불륜이 결혼이 되어도 끝은 그리 좋지않더이다.결혼은 연애와 동거와 다른것입니다.
생활이예요.두 사람의 부부의 생활을 할떄 얼마나 잘 살지....제 심뽀가 틀어진건진 모르겠지만 불륜은 절대로 축복 못해주겠네요....
제가 볼땐 송씨 나중에 똑같이 눈물 흘리며 살거같습니다.그래야 세상 돌아가는게 맞는거죠.
꼬인건지 모르겠지만 다시한번 말하지만 불륜이 행복하다면 그건 세상이 꺼꾸로 돌아가는거죠.
전부인은 뭐가 되겠어요.49. 저는 그글
'09.5.10 2:28 PM (122.128.xxx.154)진짜같은데요. 경구라고 하고 싶지 이제와서 제부라고 부르고 싶을까요? 욕을 쓰고 싶은걸 참고 경구라고 했겠지요.. 리플까지 달아놓은거 보면 거짓말은 아닌듯합니다.
50. 안내상씨는
'09.5.10 2:35 PM (211.44.xxx.82)여동생이 그 더럽고 처절한 꼴을 겪었으니 조강지처클럽에서 <경구>가 했던 짓을 살 살려서 그토록 열연이 가능했을 것 같군요... -_-;
그 드라마에서도 여동생(김혜선 역)이 잘나가는 의사남편한테 더러운 꼴 당하는것 겪었는데 현실에서도 그렇군요...51. 지워져서
'09.5.10 3:17 PM (121.150.xxx.147)좀 읽고 싶었는데요.
52. 저도 보니 지워져서
'09.5.10 3:17 PM (121.88.xxx.51)내용 궁금한데...
53. ..
'09.5.10 3:33 PM (122.34.xxx.54)저도 뭔가 구체적인 이야기가 없는거 같아서 의아하긴하네요
집에 아예 안들어오고 이혼이야기만하고
아내를 투명인간 대하듯하고...
이런건 보통 이혼하는과정의 부부들한테 특별한일도 아닐듯한데...54. 원문 찾았네요..
'09.5.10 3:49 PM (121.88.xxx.51)http://miboard.miclub.com/Board.mi?cmd=view_article&boardId=1001&articleId=68...
언니는 기자회견 내용이 억울했던 모양이네요..
별거 4년이 아니고 이혼요청하면서 가출해 버리고, 2년간 줄기차게 이혼 요구하고.. 동생이 이혼을 막으려 했는데, 설경구가 자기가 이혼만은 피해보려 했다고 하고.. 친권, 양육권도 가지라고 하고.. 그런데, 2007년도에 맞춰서 송과 연애감정이 생긴것처럼.. 이전에 이미 불륜을 하고서도 이혼후 감정이 생긴 것으로 치밀하게 계획한 듯해서 화가 나 글을 올린 듯하네요..55. 음..
'09.5.10 4:04 PM (202.156.xxx.108)친언니 글의 진위여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라도 제 여동생이 저런 일을 겪고, 힘든 기간을 견뎌냈는데, 그 불륜년놈(거칠어서 죄송하지만 이렇게밖에 안나와요)이 온 국민을 상대로 저리 떠들면서 동생의 상처를 다시 헤집어 놓는다면, 아고라가 아니라 더 한 일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동생을 생각하면 더 한일도 할 수 있지만, 자기 오빠가 또 그 바닥에서 밥먹고 사는 사람인지라. 또 인기면이나 이런걸 보면, 아무래도 약자? 입장인지라, 할 수 있는 방법이 저리 소극적인 방법밖에 없지 않을까도 싶어요.
오빠만 아니라면, 기자회견인들 못할까요.. 거짓말좀 고만해라~~ 하구요. 니들이 결혼하는건 알바 아니나, 거짓으로 동생을 두번 상처주는 일은 하지 마라~~ 하구요.
송윤아가 가정파탄범인지 아닌지, 그들 말대로 2007년도부터 진짜 감정이 싹텄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정말 다른 커플들에 비해 곱게 안보여요...(전 권상우 커플도 이쁘게 봤던 사람인데 말이죠.. --;;)56. 전
'09.5.10 4:18 PM (125.186.xxx.183)아고라 글이 친언니라도 이해는 됩니다.
제가 예전에 이모 이혼할때 상대녀 딸에게라도 찾아가서 따지고싶더라구요
물론 실행은 못했지만 흥분해서 세상에 떠들고 싶어지는 맘이 있어요.
그때 오빠인 외삼촌이 상대녀 가게를 뒤업은적이 있어요.
설경구씨는 예전 꽤 오래됬내요
오랜 무명을 딛고 성공해서 이사해서 잘산다고
아주 모던한 인테리어로 꾸민 집을 여성지에 보여준거 기억나네요
자녀를 위한 방도 나왔던거 같은데...
그집 나오고 오래지않아 이혼했다고 하던데
이쁜집에 오래 살지도 못하고 헤어졌나보내요.57. 휴
'09.5.10 4:21 PM (121.151.xxx.149)저도 권상우커플 결혼할때 이런저런말들 이해가 안갔어요
속도위반도 그렇고
결혼전에 사귀던 사람들 이야기를가지고 뭐라고하는것 자체가 이해가 안갔구요
하지만 이번이커플이야기는
악플이라면 악플을 달수밖에 없게 만드네요58. 왜 이해가 안가는지
'09.5.10 4:21 PM (59.18.xxx.124)전처의 언니라는 분이 글 올리셨다면 전 그 또한 이해가 가네요.
그간 얼마나 하고 싶으신 말이 많았겠어요. 그치만 아이 생각해서 가슴에 묻어두고 사셨겠지요.
그냥 조용히 살기나 하지 뭘 잘했다고 기자회견씩이나.
전국의 총각분들께 죄송?
임마, 그 죄송한거 1/1000000000 이라도 네 전처와 아이에게 가져봐라. 퉤퉤퉤59. 브란젤리나
'09.5.10 4:34 PM (220.117.xxx.104)이게 사실이라면 그야말로 한국의 브란젤리나가 되겠군요.
사건이 너무 흡사하네요. 눈이 맞았지만 아니라고 부인하다가 깨끗이 해결하고 한참 있다가 공식보도 나가는 게.
근데 전, 송윤아 부모님들이 제일 불쌍하다는.60. 브란젤리나는
'09.5.10 4:38 PM (59.18.xxx.124)전처 소생 아이는 없었잖아요.
(아 왜 갑자기 전처가 생각이 안나지...얼굴은 눈앞에서 동동 떠다니는데....ㅋㅋㅋ_
암튼, 그분이야 성인이니 이겨낼 수 있다고 쳐도, 아이는 무슨 죄입니까.
내 아빠가 저런 사람이었음.....게다가 사춘기라면...정말 견디기 힘들꺼 같아요.61. 말이 안되죠
'09.5.10 4:43 PM (114.204.xxx.23)당장, 인터넷에 설경구씨 전처가 안내상씨 여동생이라는게
다 퍼졌는데...그 안내상씨 또다른 동생이 인터넷에 이런 글을
올린다는게.--;
다들 지나치게 자기 감정을 이입해서 보시는 듯하네요.
이혼을 한 부부는, 다들 서로의 나쁜면만 기억하게 마련이고
대부분 자신이 피해자라고들 하죠.
송윤아씨가 이혼 사유건 아니건, 두 사람도 힘들게 자신들의
사랑을 지킨 건 분명하고...이유여하를 떠나 설경구씨 전 부인도
협박 당해서 이혼한 것도 아닌데(저두 저쪽 판에서 흘려 듣기로,
설경구씨는 송윤아씨랑 정리하고 부인과 재결합 하려고 했는데
전부인이 거부했다고 들었는데...)
이혼한 사람은, 이혼한 사람대로 과거에서 깨끗이 벗어나 잘
살면 되고, 새로 결혼하는 사람들은 상처 준 사람들의 몫까지 기억해서
잘 사는게 최선 아닐까 싶네요.62. 에고
'09.5.10 4:48 PM (121.151.xxx.149)윗분 님이 하는말은 설경구가 하는소리이고
다른사람들은 설경구가 언론플레이한것이라는것이지요
저는 둘다 전부 믿지않지만
어느정도 중간선이라고해도 설경구 송윤아는 파렴치한 인간들이 많다고 봅니다63. 브란젤리나
'09.5.10 4:51 PM (211.44.xxx.82)커플하고는 좀... 비교가 어려운 것 같은데요.
그 커플은 오히려 여자가 남자덕을 백프로 봤다고 할 수 있지요. 무명일때 브래드피트랑 결혼해서 남편 이름업고 엄청나게 컸지요. 남편이 고생하며 뒷바라지 한 것까진 아니지만.
그리고 아무래도 서양인들 정서상,
힘들때 만나 돈없어도 다정하게 살다가 성공해서 헤어진 경우가 아니기 때문에
브란젤리나 커플은 크게 비난소리 안나오던걸요. (물론 미국아줌마들도 흥분한 사람 더러 있었지만)64. 어이구
'09.5.10 4:51 PM (59.18.xxx.124)남의 결혼에 재뿌리겠다는 마음은 아니지만요,
위위 말이 안되죠님,
설경구가 다시 오겠다고 한들, 그걸 받아줄 마음이 들까요?
이혼한 사람이야 어차피 남이니 각자 인생 잘 살면 그만이지만,
그 이혼의 과정에서 남은 상처는 평생 가겠지요. 본인에게도, 가족들에게도요.65. 얼마전
'09.5.10 5:09 PM (125.129.xxx.98)박중훈쇼에서 박중훈이 송윤아에게 이혼남이 결혼하고 싶은 연예인 1위에 뽑히셨어요.. 했었죠
송윤아 호호호 웃으며 변명을 하자면 자기 나이때문에 그런결과가 나온것 같다고 10년전에는 결혼하고싶은... 1위에 여러번 등극했었다고 말했던 기억이 나네요
박중훈씨 알고 물으셨던 건가요?
당한 사람들 얼마나 기가 막힐까요66. 송윤아..
'09.5.10 5:18 PM (220.117.xxx.7)송윤아가 친하다고 나오는 연예인 사단을 보면
왜 송윤아가 거기 끼어있을까 했는데....
그 물이었던게야...67. 에고
'09.5.10 5:22 PM (121.151.xxx.149)송윤아친한 사단들
조성민 나쁘다고 난리치면서
지금 이글에는 왜이리들 난리이지할걸요
원래 개네들이 뇌가 없으니 ㅉㅉ68. ,,
'09.5.10 5:42 PM (121.131.xxx.116)박중훈씨...컥....
그날 송씨 얼굴표정이 궁금하네요...69. 박중훈쇼
'09.5.10 6:07 PM (118.36.xxx.56)벌써 밑밥을 깔았군요. 너무 무섭네요.
모른척 하면, 그리고 언론에서 도와주면....별 문제 없이 살아가겠죠
그러나 인간의 성품은 변하지 않는 것이니.
꼭 부메랑 맞길 바랍니다.70. 산낙지
'09.5.10 6:30 PM (122.100.xxx.111)사실이라도 쪽팔리는 내용을 대중에 유포하면 명예훼손입니다.
71. ㅡ
'09.5.10 6:43 PM (115.136.xxx.174)못난 어른들 탓에 맘약한 아이만 불쌍해지네요...
아이가 제일 걱정이예요..72. dd
'09.5.10 7:28 PM (121.131.xxx.166)김승우와 설경구를 동급으로 보는 건 정말 아닌 것 같아요
김승우는 이미연과의 사이에서 애가 없었잖아요.. 애가 있는데 이혼하는 거랑, 애가 없는 상태에서 이혼하는 거와는 정말 천지차이 아닌가요? 사실.. 혼전 동거도 많이들 하는데요73. 인터넷 기사에
'09.5.10 7:31 PM (121.159.xxx.168)친언니가 올린 글이 맞다고 하네요...ㅉㅉㅉ
74. ...
'09.5.10 8:56 PM (211.33.xxx.99)브란젤리나 ( 211.44.102.xxx , 2009-05-10 16:51:41 )
그 커플은 오히려 여자가 남자덕을 백프로 봤다고 할 수 있지요. 무명일때 브래드피트랑 결혼해서 남편 이름업고 엄청나게 컸지요.
->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 커플이... 무슨 여자가 남자덕을 백프로 봤습니까. 제니퍼 애니스톤 나름대로, (영화쪽으로는 별로 안유명해서 우리나라에서는 모르는 분들 많았겠지만) 미국에서는 <프렌즈> 시트콤으로 인기 절정에 올랐을때 브래드 피트를 만난건데요. -_-; (우리나라에서도 프렌즈 보신 분들은 제니퍼 애니스톤 많이들 좋아하셨죠.)75. ㅋ
'09.5.10 9:36 PM (220.88.xxx.143)브란젤리나는 브레드+졸리 커플이죠 윗님..
76. 바로 이런 게
'09.5.10 9:55 PM (211.207.xxx.29)마녀사냥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다들 어찌 그리 남의 부부관계 남녀관계를 그리 꿰고 단정하고 미워들 하시는지......
정말 남일이고 연예인 일이지만 너무들 하시네요.
이게 바로 마녀사냥이고 집단따돌림입니다.
나이 먹을만큼 먹은 사람들이 오랜기간 조용히 사귀다가 결실을 맺는다는데
어찌 그리 악담들이 아무렇지도않게 나오는지............77. 공공
'09.5.10 10:08 PM (121.173.xxx.45)불륜관계 맞아요. 저는 04년도인가에 믿을만한 정보통으로 듣고 설마 했었죠. 설경구 팬이었거든요. 그런데, 이혼하니 이상하다 싶긴 했어요. 지금보니 이제까지 결혼하기 위해 치밀하게 계획짜고 있었군요. 사람들이 바보인줄 아나봐요. 그런데..성당에서 결혼이라..헐. 도대체 저 개념과 양심없음을 어찌해야 할지..정말 신자들은 맞나요? 천벌 받을텐데...
78. 제니퍼
'09.5.10 10:12 PM (121.129.xxx.222)제니퍼애니스톤은 브래드와 결혼 할때 무명아니였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시트콤 프렌드에서 왕 날리고 있었고 또 집안이 좋다고 들었습니다만. 잘은 몰라도 무명이었다가 브래드와 결혼해서 뜬 건 아닙니다
79. 퉤퉤~
'09.5.10 10:13 PM (222.97.xxx.246)더러운 년놈들!!
앞으로 자게에 이런 사연 올라오면
설경구 같은 놈, 송윤아 같은 년이라 욕할 겁니다.80. 정말싫다
'09.5.10 10:14 PM (122.35.xxx.34)더러운것들...
81. ...
'09.5.10 10:32 PM (211.33.xxx.99)ㅋ ( 220.88.136.xxx , 2009-05-10 21:36:29 )
브란젤리나 커플이 그랬다는게 아니고 "브란젤리나"라는 대화명을 쓴 분께 댓글로 쓴겁니다.
브란젤리나 커플이 제니퍼 애니스톤이 아니고 브래드피트+졸리인건 저도 알고요.82. ^_^
'09.5.10 11:06 PM (211.192.xxx.41)결혼할 때 남자와 비슷한 경제력, 유명세 가지고 있는 여자는
헌신짝처럼 버려져도 괜찮은건가요?
전 안젤리나 졸리나 송윤아나 다를 바 없다고 봅니다.
브래드피트나 설경구도 비슷하죠,83. 조심스럽게
'09.5.10 11:37 PM (125.142.xxx.249)저는 안내상씨 두 여동생,
그러니까 설경구씨 전처와 언니라는 분 두분다 아주 예전에 좀 알던 사람인데요
그 언니라면 이런 글 충분히 올리실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좋은 분이었는데, 그리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암튼 여장부 스타일이셨던 걸로 기억해요.
그 동생(설경구씨 전처)은 그에 비해 정말 여리고(아주 미인이었는데..)
착하고 순수하고. 그런 분이었구요.
저도 어제야 처음 설경구씨 전처가 안내상씨 동생이었다는 것을 알고
정말 마음이 아팠는데, 그 언니가 이런 글을 올리셨다는 것을 보니
언니 성격상 동생의 마음아픔이 너무나 분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동생..제 기억에는 좋아하는 남자들도 많았고
이쁜데 성격도 좋고, 착하고..그랬었는데, 안타깝네요.84. ㅠㅠㅠㅠ
'09.5.11 8:32 AM (211.207.xxx.62)조심스럽게님 글 보니....언니 마음이 더 이해가 갑니다.
그렇게 이쁘고 착한 동생에게 사랑한다고 결혼해달라고
들이댈땐 언제고, 이혼하는 과정이 그렇게 더티했으니.
기왕 이혼한 거 각자 자기 살길 찾아가면 된다지만 제가 언니라도
지들 사랑만 숭고한 양 언플하는 모습 정말 못견딜 거 같아요.85. 공중파 방송에서
'09.5.11 10:22 AM (121.147.xxx.151)이따위 결혼을 위해 전파 낭비하며 인터뷰 내용 다 보여주는 것 자체가 미친짓
저도 제 친구 하나가 남편의 이혼 강요로 강제로 이혼당한 경우가 있어서
지금도 그 친구 딸은 자기 아버지를 미친넘으로 부르고 있다네요.ㅠㅠ
이런 불륜의 행복을 빌어주는 삼사 방송 내용이 정말 기분 좋지않군요.
벌써 10년 전 일인데 그 당시 그 친구 몇 번을 죽으려고 했었고
친구나 친정 식구들의 감시아닌 감시를 받으며 죽을만큼 힘든 세월을 살아냈는데
희희낙락하는 두 남녀 모습을 보니 내 머리에 쥐나려고 하는데
전처는 물론 주변 사람들 마음은 어떨지...86. 천주교
'09.5.11 10:24 AM (121.147.xxx.151)이혼도 허락이 안되는데
어떻게 재혼을 허락해주는지
결국 천주교도 돈이나 유명세 좀 타려는 건지...87. m..m
'09.5.11 12:00 PM (121.147.xxx.164)나이가 들면 모든 사랑에 수긍이 가기도 합니다만
전 전처 언니의 글을 읽고 감이 오던데요.
이글 진짜구나...
암튼 두남녀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습니다만(무관심)
언니의 저행동은 충분히 납득이 가구요.
저라면 저정도로 있지만은 않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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